[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 외국기업의 날’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공로를 인정 받아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수출증대 등 우리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KB국민은행은 △여의도 소재 본점 FDI(외국인직접투자)전담팀 △역삼동 소재 외국인투자지원센터 FDI PM(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외국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9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은 지난 10월말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30억달러 늘어난 4063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미 달러화가 약세를 띠면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가치가늘어난 게 외환보유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것도 보유액 증가에 기여했다.한은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로 달러화 가치를 평가한 달러화 지수는 지난달 말 97.65로 9월 말 대비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4일 '웰컴저축은행 국내자본' 관련 버즈빌 퀴즈타임 이벤트가 등장했다.4일 출제된 '웰컴저축은행 국내자본' 관련 퀴즈는 "ㅊㄱㄹㄱㄱ을 위한무조건 연 3.2% 적금"에서 초성 부분을 맞추는 문제다.이번 '웰컴저축은행 국내자본' 퀴즈 정답은 '첫거래고객'이다.문제 출제자 측은 네이버 검색창에 "'웰컴저축은행 국내자본'를 검색하면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웰컴저축은행 국내자본' 퀴즈는 리브메이트 보고쌓기, 엘포인트의 모아락, 현대포인트의 H.락, KT의 클립 잠금화면, CJ ONE의 원더락, 해피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지난달 30일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를 시범 개시한 주요 은행들이 다음달 18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특화된 신기술로 고객들의 관심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특히 국내외 경쟁력 있는 핀테크 업체들도 경쟁에 가세하면서 은행들은 시범 서비스 수준에서 차별화 된 고도화 서비스로 맞불이 붙었다.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 소비자들은 오픈뱅킹 체제에서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에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은행연합회는 지난 1일 제9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은행연합회 90년사'를 발간하고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90년사에는 은행연합회의 전신인 경성은행집회소가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아 출범한 1928년부터 지난해까지 역사를 담고 있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은행연합회 90년사'가 은행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9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100주년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최근 미국 경제 둔화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민간소비의 향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한국은행의 진단이 나왔다.미국의 민간소비 변화가 자동차, 휴대전화 등 국내 주요 수출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한은 조사국의 안시온 과장과 박상순 조사역은 3일 한은 해외경제포커스에 실린 '미국 민간소비의 호조 배경 및 향후 여건 점검' 보고서에서 "미국 민간소비 향방에 따라 우리 경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향후 둔화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미중 무역갈등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중국시장 진출에 여념이 없는 4대 금융지주가 반중극우 성향의 ‘가짜 박사’를 강연자로 초청한 연구모임을 후원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해당 금융지주들은 이름이 팔려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반중친미 교주’ 행세를 하며 중국과의 관계 개선 자체를 친중반역으로 몰아온 악성종양과의 연결 고리가 확인되며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1일 하나·신한·우리·NH농협 금융지주 등이 반중극우 인사가 특강자로 나선 국제전략 워크숍에 후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며 금융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내년부터 신(新) 예대율 규제가 본격 시행된다.주요 은행들은 신예대율 규제가 코앞에 닥치자 예대율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새 예대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예금을 늘리고 가중치에 따라 대출 조정에 들어갔다.1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부터 서두른 덕에 주요 은행들은 신예대율 결과 10월 말 기준 신한은행은 100.0%, KEB하나은행은 101.5%로 금융당국 기준인 100%를 딱 맞추거나 살짝 넘겼다. KB국민은행은 6월 말 기준으로 100%를 넘긴 상태다.우리은행은 99.3%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고, N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일 주요 시중 은행장들을 만나 "금융산업이 한국경제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잠재성장률 제고 노력을 강조한 바 있는데, 성장잠재력 확충은 모든 국가의 공통적인 과제"라며 이처럼 말했다.이 총재는 모두발언에서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만이 성장잠재력 확충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특히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겪고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을 이용하는 시대가 도래했다.30일부터 선보인 '오픈뱅킹(Open Banking)' 시범 서비스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출금·이체가 가능하다.금융권에서는 오래전부터 화두였지만 이용자 입장에선 크게 와닿지 않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오픈뱅킹이라는 '어려운' 이름과 달리 쉽고, 간단하다는 게 사용자들의 대체적 첫 반응이다.본지 기자는 우선 휴대폰에 설치돼있는 신한은행의 앱 '쏠(SOL)'에 접속해봤다.적금, 대출, 공과금 납부, 카드 대금 결제, 모임 회비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일명 '만능통장'으로도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이 지난 9월 말 기준 평균 9.70%로 집계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와 은행 25곳에서 내놓은 출시 3개월 이상 205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수익률은 한 달 전(8.52%)보다 1.18%포인트 올랐다.협회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 연기금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으로 신흥국 및 국내 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냄에 따라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유형별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광주은행은 올해 3분기에 당기순이익(공시기준) 478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광주은행의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당기순이익은 1394억원이다.광주은행 관계자는 "3분기 순이자 마진율(NIM) 2.46%, 고정이하여신비율 0.59%, 연체 비율 0.53%로 은행권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성보(전 흥국생명 사장)씨 별세, 박정순씨 남편상, 정경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정상돈(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정상태(LG전자 칠러 파트장)씨 부친상, 이경수(심텍홀딩스 전무)씨 장인상, 문완숙·박사랑(의정부지법 부장판사)씨 시부상 = 3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월 2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 수원교구 공원묘원(안성시 보계면). ☎ 02-3010-2231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DG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조2682억원으로 2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03억원으로 6.7% 줄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BNK금융그룹은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529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393억원 대비 101억원(1.9%) 감소한 실적이나, 판매관리비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309억원) 영향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실적이다. 부문별로는 이자이익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NIM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5억원(5.6%) 감소했으나, 비은행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2억원(54.6%) 증가했다. 또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J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액은 6067억원으로 2.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47억원으로 4.4% 감소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이슈'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송두한 NH금융연구소 소장이 진행한 이번 강연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브렉시트 기간연장, 미국 기준금리 인하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2020년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과 금융업에 미칠 리스크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계획됐다.강연자로 나선 NH금융연구소 송두한 소장은 저금리가 금융산업에 미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지난 30일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 마을을 찾아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외 기관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장미경 부행장을 비롯한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과 파트너사 임직원 24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돕기에 참여한 파트너사 직원은 “농협은행과 함께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귀한 시간을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3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결과에 대해 "대체로 시장 기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윤 부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연준의 결정과 관련한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부총재는 금융시장의 평가임을 전제하고서 "의결문에는 다소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해석될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간담회 내용 중 일부는 비둘기적(통화완화 선호)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했다"고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KB국민은행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즈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2019 IBA)'에서 프리미엄 매거진 '골드앤와이즈(GOLD&WISE)'가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시상에서 KB국민은행은 '최우수 사보 부문'에서 은상 및 '기타 출판물 부문'에서 은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IBA 총 10회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GOLD&WISE는 주제의 지속성과 영속성, 수려한 이미지와 정갈한 레이아웃,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정보 등으로 높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