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2016 시즌 개막전에서 박성현(22·넵스)이 돌풍을 일으킨킨 가운데 중국에서 유독 강한 김효주(20·롯데)가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따돌리고 먼저 웃었다.김효주는 11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34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박성현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김효주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다. 전반에 버디 2개를 골라 낸 김효주는 후반들어 샷 감각이 살아나면서 버디 4개를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국내 최장타자 박성현(22·넵스)이 2016년 시즌 첫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박성현은 11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34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공동 2위 김효주(20·롯데)와 윤선정(21·삼천리)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성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4개홀 줄버디를 골라내는 등 샷감각이 돋보인 박성현은 이날 퍼팅은 2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誌 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에 동시에 오르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15 품질조사’에서 평가대상 20개 자동차 메이커 중 기아차가 1위, 현대차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인 2.14점을 받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07년 20위(24사)에서, 올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코스피가 하루 만에 195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의 8일연속 대량 매도가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52.07) 보다 3.45포인트(0.18%) 내린 1948.62에 장을 마감했다.거래량은 3억7390만6000주, 거래대금은 4조202억7100만원이다. 기관은 1461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348억원과 2530억원을 순매도 했다.이날 상한가 종목은 서원, 콤텍시스템 등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의 모습이 나타났다.통신업(2.25%), 기계(2.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자동차 업계에서 미래 기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카’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 시장에 완성차 업체 뿐 아닌 IT 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이미 구글, 애플 등의 IT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부품 담당 부서를 꾸려 스마트카 시장에 뛰어들 의사를 밝히고 중국의 검색포털 업체 바이두까지 자율주행차 시연에 성공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10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에 따르면 바이두는 BMW 3시리즈를 개조한 자율주행차량으로 복합적인 환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으로 2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쏘나타 PHEV)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6 10대 엔진’(2016 Wards 10 Best Engine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해 현대차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이 수소연료전지차로는 세계 최초로 ‘2015 10대 엔진’에 선정된
[이뉴스투데이 김경운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갈등이 정점에 치달았다.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인터넷포털 사이트에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확산되자 서울시는 9일 실질감사를 한 뒤 위법성이 확인되면 수사의뢰 등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올 들어서만 제2시민청, 한전부지개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현대차 공공기여금 등 중요 이슈를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했다.지난 2012년부터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두고 서울시와 대립각을 세웠던 강남구는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EQ900은 세계 최고급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다.”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모델인 ‘EQ900’를 발표하기 위해 직접 단상에 올라서 이렇게 말했다.정 회장이 신차 발표회장에 직접 나선 것은 지난 2013년 12월 2세대 제네시스 출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차 EQ900은 현대차가 최근 발표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모델”이라며 “세계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개발한 최첨단 프리미엄 세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EQ900’의 사전 계약 물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현대차에 따르면, EQ900이 지난달 23일 사전계약을 접수하기 시작한 후 출시 전날(8일)까지 계약물량이 1만700여대에 달했다.이는 과거 현대차의 대형 세단인 에쿠스(2600여대)와 제네시스(5200여대)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EQ900는 11월23일 사전계약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총 4342대가 팔렸다. 이는 2009년 2월 에쿠스가 기록한 1180대보다 약 4배나 많은 물량이다. 지난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모델인 'EQ900'(이큐나인 헌드레드) 출시를 발표하기 위해 직접 단상에 올라섰다.정 회장이 직접 신차 발표를 위해 나선 것은 지난 2013년 12월 2세대 제네시스 출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시한 신차(EQ900)는 현대차가 최근 발표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모델"이라며 "세계시장을 겨냥해 야심 차게 개발한 최첨단 프리미엄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현대차는 9일 공식적으로 출시된 초고급 럭셔리 세단 'EQ900'(이큐나인 헌드래드)에 현대차가 가지고 있는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했다. EQ900는 1967년 창립 이후 48년 만에 출범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급 차량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로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를 먼저 선보인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브랜드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량을 선보임으로써 인지도를 단시간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차량 제작부터 출시 계획까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첫 모델 EQ900을 내놓고 프리미엄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제네시스 EQ900은 현대차가 지난 11월 제네시스 브랜드를 출범시킨 후 내놓은 첫번째 작품이다. 제네시스 EQ900은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 라인업 중 최상위급에 해당한다.제네시스 EQ900은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인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실천하기 위해 우아함을 갖춘 디자인, 최고 수준의 안전성, 최상의 안락감과 정숙성, 편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9일 에쿠스 후속모델 '제네시스 EQ900(이큐나인헌드레드)'를 공식 출시했다.현대차의 '제네시스 EQ900'는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벤츠나 BMW와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EQ900은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지난 2012년부터 무려 1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을 투입해 개발한 EQ900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네시스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부영주택, 네이버, 서원유통, 한국인삼공사, 롯데제과, SK, 부산은행, 롯데칠성음료,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 등이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높은 ‘톱10’에 올랐다. 금액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100억 원을 기부해 규모가 가장 컸고, 삼성생명, KT, 현대차,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이 ‘톱5’에 들었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500대 기업 중 관련 자료를 공개한 458개 기업(공기업 제외)의 매출액과 기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김효주(20·롯데)가 중국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무대는 11일부터 3일간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34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이대회는 2015년에 열리지만 2016년 시즌 첫 대회. 따라서 성적과 상금은 2016년 투어로 기록된다.전인지는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미국에 진출하기전에 국내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한다.2015 KLPGA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다승왕 타이틀을 손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늘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도 친환경차 개발에 분주해질 전망이다.대표적인 국내 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종을 22차종까지 확대하기로 하는 등 업계도 이에 발맞춰 대응할 계획이다.정부가 2020년까지 친환경차를 100만대 보급키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을 8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향후 국내 자동차업계의 친환경차 대응계획도 주목된다.대표적으로 현대·기아차의 경우 현재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3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김대성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이사는 8일 오후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미래 자동차 융합 심포지엄’에서 “2025년에는 모든 도로에서 자동운전이 실현될 것이며, 203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완전 자율주행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업계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이 상용화되면 ▲사고예방 ▲여가 증가 ▲이동선 개선 등 개인적인 긍정적 효과뿐 아니라 ▲차량정체 감소 ▲대기오염 감소 ▲물류 효율화 등 사회적 혜택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1.7디젤이라는 다소 생소한 배기량을 가진 신형 K5 1.7 디젤차를 몰고 서울 시내 구석구석, 그리고 외곽도로를 달렸다. 액셀을 밟았을 때 앞으로 치고 나가는 순발력과 디젤 특유의 묵직하고 경쾌한 엔진음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싶다.신형 K5 1.7 디젤 모델은 독일 중형세단을 염두에 두고 출시됐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수입차 업체들의 주력 모델 대부분이 디젤 차량이기 때문이다. 2010년 1세대 모델이 140만대 이상 팔릴 만큼 인기를 끈 K5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2030세대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주요 21개 그룹은 지원서류에 학점, 어학성적, 사진,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도록 하거나,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는 등 탈스펙 채용을 확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21개 그룹의 금년도 대졸공채제도를 분석한 결과, 지원서류에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 등의 항목을 삭제하거나 간소화한 곳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20개 그룹이었다. 면접에서 학교, 전공 등의 신상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 곳은 롯데, 포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중소업체가 대부분 제작하는 튜닝부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자동차 튜닝부품인증제’ 시행 후 소음기 부문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아반떼MD용 튜닝 소음기가 인증됐다.배기시스템 전문회사 준비엘(대표 임준병)이 인증받은 튜닝 소음기(JBLH-16MDTR.사진)는 아반떼MD 차종에 적용한 제품으로 모든 소재를 스테인레스(Stainless) 304 소재를 사용했다.특히 배기사운드와 출력을 모두 만족시킨 애프터마켓 전용 고성능 제품으로 완성차에 장착하는 소음기 대비 최대 4.3마력에 0.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