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의 논문표절 특종을 누락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허위영농계획서 제출 특종을 누락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허위영농 계획서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지자 해당언론사에 보도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30일 국민일보 노조에 따르면 국민일보 사건팀이 4월 28일 춘천 현지 취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생활안전’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안전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우리가족 생활안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4~5일 양일간 의왕시 철도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국민 안전문화 확산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다음달 7일 열린다.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2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개최안을 상정, 통과시켰다. 농해수위는 30일 오전까지 각 당으로부터 관련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제출받아 간사간 협의를 통해 증인과 참고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청문회 개최와 관련 민주당 의원들이 상임위 차원의 쇠고기 수입 청문회를 열
이명박 대통령은 친일인명사전 수록 인물 명단공개와 관련 "친일 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7대 종단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친일 문제는 국민 화합 차원에서 봐야 한다.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라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안익태, 최승희, 반야월, 이원수, 신현확 등 유명 예술 및 정치인인들이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된다. 이에 대해 보수 단체 회원들과 명단 포함자 유족단체들은 법적 대응도 검토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될 4천77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해방 이후 최초로 '친일인사'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쇼핑 할인대잔???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우체국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6일간 동안 품질 좋은 우리 농ㆍ수ㆍ축산품 4,400여종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우체국쇼핑은 1986년 우루과이라운드 시장개방 압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지
▲ 엘리자베트 보노의 잡담도 전략이다 © 이뉴스투데이잡담을 전략적으로 하란다. 쓸데없이 지껄이는 말이 잡담의 사전적 정의인데. 쓸데 없는 말을 전략적으로 하라니, 이해하기 힘들다. 모두들 웃고 즐기는데 혼자 입을 다물고 있는 불편한 ‘침묵쟁이들’은 의외로 주변에 많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지 말을 안 한다는 이유만으로 때론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56),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70) 형제가 한국 최고의 부자1,2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23일(한국시간) 한국 40대 부자로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 최고위원이 재산 30억달러로 1, 정 위원의 맏형인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70)은 28억달러로 2위로 발표했다. 지난 22일 전격 퇴진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66)은
정부와 여당이 추경 편성 논란에 이어 감세와 규제완화 등 주요 정책에서 다시 충돌했다.정부와 한나라당은 26일 임시국회를 당정협의를 갖고 국립대학 예산편성권을 대학에 넘기고 정부 출연금으로 국가장학기금을 설치해 저소득층과 우수 학생, 근로장학생 등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키로 합의했다.그러나 양측은 58개 법안 중 합의에 이른 것은 10여개에 불과할 만큼 감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의 남북상주연락사무소 설치제안을 반통일 골동품이라며 사실상 거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6일 "북남 관계 악화의 책임을 회피하고 여론의 시선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한 얕은 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연락사무소 설치제안은 반통일 골동품"이라고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다.노동신문은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요술은 걷어치워야 한다"는
4.9 총선에서 낙선한 통합민주당 장영달 의원의 큰 아들 종수씨가 다니던 대학 2년을 중퇴하고 월급 80만원의 악기수리공으로 취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재야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번 4.9총선에서 5선에 도전한 장 의원의 유례없이 치열한 공천심사과정을 뚫었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나선 이무영 전 경찰청장에게
경제부처에 이어 행정안전부도 산하단체,기관장들에게 일괄 사표를 내도록 요구해 정부산하기관장 물갈이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원세훈 행안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부처 산하 기관.단체장 전원을 대상으로 일괄사표를 내라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미 상당수 기관.단체장이 행안부의 요구를 수용, 사표를 제출했다.행안부 한 관계자는 "행안부가 정부의 전체
새 정부 각료들이 '강부자 내각'이라고 불리운데 이어 평균 35억원이 넘는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재산 공개를 놓고 비판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여야 정치권은 일단 내각에 이어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까지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자 재산 형성과정에서의 불·탈법 여부를 가려야 한다는데는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도 방법론에 있어서 이견을 보였다. 한나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