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CEO의 누드경영' 저자 이찬석 작가 ©이뉴스투데이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고 뉴스 웨이 인터넷 신문사가 주최한 ‘대한민국 경영 기술 지식대상’에 동부 실버라이프 주 회장 겸 ‘어느CEO 누드경영’의 이찬석 작가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업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가 사랑하는 기업의 풍토를 만들겠다’며 스스로 옷을 벗어 던지
한국인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공식 사망자 수만 1만 2000명을 넘어섰다. 지진 발생 다음날(13일)부터 구조가 본격 시작됐지만 매몰자가 너무 많고 피해지역이 넓고 교통 통신 단절에 기상까지 나빠 구조활동은 물론 정확한 사상자 파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덮친 쓰촨성 일대는 순식간에 처참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그랜드백화점 경영진이 회사 자금을 횡령한 정황을 잡고 서울 등촌동 본점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그랜드백화점 본점 재무팀 사무실 등 서너 곳을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 등 두 상자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이번 압수수색은 경영진의 횡령 의혹 등에 대한 제보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광우병 오역 파문에 대해 다른 부처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김 장관은 13일 예정에 없던 간담회를 자청해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한 논란은 협상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외교통상부의 잘못인데 농림수산식품부가 대신해 매를 맞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 장관은 또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책임에 대해 농림식품
전윤철 감사원장이 13일 전격 사임했다.현 정부 출범이후 사퇴압박을 받아오던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만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전 원장은 "공무원을 영혼없는 공직자라고 매도하는 것은 억울하다"며 "공직자에게는 (오로지) 국민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반려돼도 그만두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제284회 나눔로또 추첨결과과 지난 10일 발표됐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2, 7, 15, 24, 30, 45번이고, 1등 당첨자는 총 3명으로 각각 31억 1,746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번이며,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당첨금은 1억 1,134만원이다.이와 함께 총 955명인 3등 당첨자는 163만2,273원씩 받고
중국 쓰촨성(四川省)에서 원자탄 250여개를 한꺼번에 터뜨린 것과 맞먹는 위력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8,500명이 숨졌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통신은 12일 오후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쓰촨성 베이촨(北川)에서만 최소한 3,00명이 숨지는 등 쓰촨성에서만 최소 8천53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지진의 규모가 워낙 큰데다 진앙지가 쓰촨성 성도인
감사원의 공기업 경영실태 조사와 더불어 검찰이 대형 공기업에 대한 비리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국 20여개 공기업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사 또는 내사를 벌이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경제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서비스 분야의 부정부패 척결이 당면과제라고 판단, 공기업 비리와 국가
서울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에서 사육하던 닭에서 발생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가 일주일만에 송파구에서도 발생했다.또 부산에서도 지역내에선 처음으로 조류 인풀루엔자가 발생했다.조류인풀루엔자가 제주도를 제외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농림식품수산부는 지난 8일 송파구청이 이 지역에서 불법으로 사육되던 오리에 대해 병성 감정을 의뢰해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 비축량을 현재의 현재의 125만 명 분에서 2배로 늘려 전 국민의 5퍼센트에 해당하는 분량을 확보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전국 60개 종합병원과 600개 소아과 병원, 보건소 등을 연계해 AI 감시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조류독감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주재하고 "인체 감
오는 8월부터 군 장병 식단의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모두 대체된다. 국방부는 "지난달 각 군과 방위사업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급양관계관 회의에서 호주와 뉴질랜드산 수입 쇠고기의 추가 구입을 중단하고 8월부터는 국내산 쇠고기로만 식단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부는 "광우병 논란과 관련은 없으며 국내 축산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고려가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친박 의원 복당 문제를 어느정도 공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완전한 신뢰를 회복하는데는 아직도 거리가 여전한 분위기가 노출됐다.두 사람은 10일 청와대에서 단독회동을 갖고 갈등 해소를 위한 얘기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친박 의원들의 복당에 거부감이 없다"며 "이 문제는 당이 알아서 할 문제인데 공당이
북미관계 개선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6자회담 합의 이행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북핵 신고와 관련 성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핵 신고관련 자료를 담은 보따리를 들고 왔기 때문이다.성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10일 오전 북한으로부터 건네받은 방대한 분량의 핵신고 관련자료를 갖고 육로를 이용,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돌아왔다.지난 4월초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 서울상의,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기획판매전 © 이뉴스투데이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는 9일부터 7일간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기획판매전’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트레비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송파구청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 생활ㆍ레저용품, 패션잡화, 캐릭터상품 등 송파구 소재 40여개 우수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친박 의원 복당 등과 관련 갈등을 빚어온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이번 회동은 20%대까지 지지율이 추락한 가운데 국정난맥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이 대통령의 요청을 박 전 대표가 수락해 이뤄졌다.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1월23일 당선자 시절 이후 처음이자 취임 이후 첫 회동이다.회동은 극비에 추진돼 강재
알바몬(www.albamon.com)이 8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닮은 배우자와 결혼하게 된다면?’ 이라고 질문한 결과 여대생의 65.4%가 ‘아빠와는 다른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아빠 닮은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는 응답은 17.9%에 불과해 ‘잘 모르겠다(16.8%)’는 응답을 약간 앞섰다. 이에 반해 남학생의 경우 절반에 조금 못 미치
소의 부산물로 만든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04년 7월 보고서에서 “소 단백질이 사용된 화장품을 상처난 피부에 바르거나 삼키면 광우병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리온의 노출이 적으면 잠복기가 길어 병에 걸리기까지 오래 걸리지만 소량이라도 광우병 위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