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여러 종류의 캠프가 준비중이다.부모세대와 아이들의 캠프 선호도 통계 조사에 의해 가장 선호하는 캠프들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좋은캠프” 인증기관 - 캠프나라 (www.camp.or.kr)의 김 병진 사무국장의 도움으로 모아 보았다. ■ 리더십&인성 캠프 ■○ 데일카네기 리더십 캠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리더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길러줌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이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올랐다. 헌재는 27일 진보신당 등이 제기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농림수산식품부 고시에 대한 헌법소원 3건에 대해 사전심사한 결과 모두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헌재는 진보신당과 통합민주당ㆍ자유선진당ㆍ민주노동당이 제출한 지난 달 30일 낸 헌법소원 2건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9만6천72명
▲ 까칠한 액션 히어로 '핸콕'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슈퍼 히어로’라는 점 말고 말이다. 희한하게도 이 세상에 난립하는 슈퍼 히어로들은 참 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하기사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히어로’라는 이름 대신 ‘악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하지
북한이 27일 오후 4~5시경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영변 핵시설의 냉각탑을 폭파한다.CNN은 폭파장면은 생방송으로 전세계에 중계하며 폭파 현장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5개 언론사 취재진이 참관한다. 북한은 또 북한은 26일 오후 6시 30분 주중 북한대사관의 최진수 대사를 중국 외교부 부주장에게 핵신고서를 제출했다.미국도 상응한 조치로 화답했다.
▲ '조갑제닷컴'에 기재된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의 글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민주국가인 미국의 워싱턴 백악관 근방에서 이런 폭동이 일어났다면 미국 경찰은 발포했을 것이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갑제씨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인 조갑제 닷컴에 ‘이명박, 목숨을 걸기 싫으면 물러나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법질서 파괴를 엄단하
쇠고기 수입고시 결정에 항의하며 25일 오후부터 26일 새벽 2시께까지 벌어진 시민들과 강제해산에 나선 경찰이 충돌해 촛불시위 시작 이래 최대인원이 경찰에 연행됐다.특히 경찰은 이날 물대포를 발사하며 시위진압에 나섰고 청소년과 아기를 데리고 나온 가정주부에서 국회의원까지 가리지 않고 연행에 나섰고 부상자가 속출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부터 새벽까지 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농식품부 장관 고시가 26일 관보에 실려 발효됐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초 이후 거의 9개월만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이날 오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오전 9시 '농림수산식품부고시 제 2008-15호(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이 포함된 관보를 인터넷과 인쇄물을 통해 공포했다. 수입위
오늘(26일)로 예정된 미국산 쇠고기 고시 관보게재에 반대하는 밤샘 촛불집회속에서 청와대, 정부, 한나라당은 공식입장 표명을 유보한 채 여론의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시 관보게재를 계기로 최근 잠잠해지고 있는 `촛불민심'이 다시 타오르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로 26일을 맞은 것이다.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고시 관보게재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고시 강행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대포가 한달만에 다시 등장했다. 경찰은 25일 오후 7시부터 열린 촛불집회에 이어 청와대 진출을 시도했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은 차벽을 설치해 시민들의 진출을 저지하고 있다. 시민들은 새문안 교회 근처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시위대를 향해 경찰은 살수차를 동원, 물대
경찰이 25일 고시강행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강제해산하면서 시민들을 무차별 연행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이날 경복궁역 인근에서 고시강행 반대 시위대를 해산하면서 초등학생까지 연행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차량방송에서 해산의 이유로 항상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연행한다고 밝혔다. 뒤따르는 말은 선량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한다.하지
당정이 쇠고기 수입고시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방침을 뒤집어 26일 수입위생 고시 관보 게재를 결정하면서 정국이 얼어붙고 있다.시민들은 25일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이 행정안전부에 수정 위생고시 관보 게재를 요청해 26일자 관보에 게재키로 함에 따라 격렬하게 항의했다.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특히 주말에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고시강행을 규탄할 예정
©두산교과서 홈페이지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박은석)는 지난 24일 국정교과서 공개 입찰에 허위입찰제안서를 제출해 4개 과목을 낙찰 받은 ㈜두산출판BG 상무 정모씨(51)와 같은 회사 부장 고모씨(44)를 입찰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상무 등은 지난해 8월 교육인적자원부가 조달청에 위탁한 '2008-2012학년도 국정교과서 발행업체
국내 최대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가 ‘2008 서울기네스푸드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 140m 초대형 오므라이스로 기네스 기록 도전에 나선다.오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음식인 쌀을 주제로 한 오므라이스 만들기로 기네스 도전행사를 통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일
25일 오전 7시 17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신원불명의 한 남성이 인천에서 용산으로 가던 급행열차(구일역 무정차)에 뛰어들어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열차운행이 45분간 지연돼 열차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현재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시신 처리를 완료했으며,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장관 고시가 25일 의뢰, 오는 27일 관보에 게재한다.한나라당 관계자는 "쇠고기 고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25일 고위 당정회의를 연 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명의로 고시를 의뢰키로 했다"면서 "고시는 27일 관보에 게재하는 것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재섭 대표를 비롯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폭력시위 엄정대처를 언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일부 정책에 비판하는 시위는 정부정책을 돌아보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지만 국가정체성에 도전하는 시위나 불법 폭력시위는 엄격히 구분해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이는 최근 2개월여 동안 계속된 촛불시위 과정에서 일부 과격양상에 대해 더 이상 방치할 경우 국정
정부와 여당이 이번주 안으로 장관고시 관보 게재를 강행할 예정이다.정운찬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음식점 원산지 표시관리 및 검역검사 지침 등을 밝히며 “고시는 당장 오늘, 내일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50여일 동안 국민들이 말씀하신 내용을 반영해 재협상에 준하는 내용으로 얻어냈다”고 말했
청와대가 비서진 개편에 이어 국민과의 소통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24일 발표한다.이와 함께 총리 유임, 소폭개각으로 가닥이 잡혀가던 내각교체는 한나라당 내 당권주자들 사이에서 전면개각 요구 목소리가 나오면서 총리 교체카드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수석급 홍보기획관으로 내정된 박형준 전 의원 아래에 홍보1, 2비서관과 국민소통, 연설비서관 등 4명의
캐나다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 캐나다 식품검역청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번 광우병 소 발견은 지난 3년 사이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만 3번째이자, 전국적으로는 2003년 이후 13번째라고 식품검역청은 전했다.검역청은 그러나 광우병 소의 어떤 부위도 식용으로 쓰인 적이 없기 때문에 대
평소 입이 무겁기로 소문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강도높게 비판해온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을 정면 비판했다.김 본부장은 23일 오후 정부 세종로 청사에서 쇠고기 추가협상 추가브리핑을 갖고 김 전 장관을 겨냥해 "정치적 입장을 떠나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이야기하실 분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해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