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잉글랜드전, 즐라탄, 우루과이 잉글랜드전, 즐라탄[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스웨덴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브라질 월드컵 관중석에 포착됐다.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D조 2차전 우루과이 잉글랜드전이 열린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과 함께 찾았다.즐라탄은 팀 동료인 에딘손 카바니가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에 포함돼 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온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즐라탄은 스페인 칠레전도 지켜봤다고 알려졌다.앞서 스웨덴은 유럽지역 플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LA 다저스의 '푸른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커쇼는 9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만약 7회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의 실책이 없었다면 '퍼팩트 게임' 달성도 가능했었다.커쇼는 이날 1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완벽한 투구로 시즌 7승(2패)째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도 2.52까지 끌어내렸다.특히 무시사구로 1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LA 다저스의 '푸른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함과 동시에 팀에 58년만에 한 시즌 노히트게임 2회 대기록을 세웠다.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제렐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등판한 커쇼는 9이닝 동안 탈삼진 15개 포함 무사사구 노히트게임으로 8-0 완승을 거뒀다.다만 7회 코리 디커슨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가 악송구 실책을 범해 출루시킨 것이 유일했다.하지만 커쇼는 흔들림없이 뛰어난 투구로 콜로라도 강타선
[이뉴스투데이 이슈팀] '푸른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 LA 다저스)가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커쇼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의 8-0 완승을 끌었다.현역 최고의 투수다운 완벽한 투구였다. 이날 커쇼는 9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맞지 않았고 4사구도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7회초 핸리 라미레즈(31)의 실책이 커쇼의 퍼펙트 행진을 막았다.커쇼의 노히트 노런은 지난 5월 26일 팀 동료 조쉬 베켓(34)이 달성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알렉스 송이 경기 중 '팔꿈치 내려찍기'를 선보여 퇴장당했다.19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2차전 크로아티아와 카메룬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서 카메룬 선수 알렉스 송은 전반 39분 앞서 달리고 있는 크로아티아 선수 마리오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내려찍었다. 알렉스 송의 이런 행동은 바로 옆에서 달리던 주심의 눈에 띄었고, 결국 알렉스 송은 퇴장 조치됐다.이에 알렉스 송은 고개를 떨구며 쓸쓸하게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알렉스 송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사커루'호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19일(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는 멤피스 데파이(에인트호번)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호주를 3-2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한골씩 추가하며 대회 3호골을 기록해 독일의 토마스 뮐러와 함께 득점 선두를 기록했다.네덜란드는 경기 초반 로번의 폭풍같은 스피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소식이 화제다.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에서 스페인은 0-2로 패하며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칠레는 전반 바르가스, 아랑기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다.특히 높은 예언 적중률로 화제가 된 이영표 위원이 다시 한번 스페인 패배 예언을 정확하게 맞춰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영표 위원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스페인 칠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카메룬의 알렉스 송이 크로아티아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19일(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2차전 카메룬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알렉스 송은 전반 39분 공을 빼앗기 위해 달리는 마리오 만주키치의 등을 뒤에서 팔꿈치로 가격했다.바로 옆에서 지켜본 주심은 알렉스 송에게 곧바로 레드카드를 주며 퇴장시켰다. 알렉스 송은 레드카드를 받은 뒤 고개를 떨구며 쓸쓸하게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알렉스 송의 이해할 수 없는 돌발행동에 퇴장당하자 카메룬의 감독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복병 칠레에게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에서 칠레는 전반 20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선제골과 43분 찰스 아랑기스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스페인을 이겼다. 이날 스페인은 칠레에 패함으로 1차전 네덜란드에 1대5 대패에 이어 2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B조는 네덜란드와 칠레가 각각 2승으로 16강 진출에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이근호 선수의 연봉이 화제다.18일 오전(한국시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러시아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근호는 경기 후 선제골 상황에 대해 "운이 좋았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나온 것 같다. 그동안 설움 떨치려고 노력했는데 실제로 이루어졌다"며 "슈팅할 때 패스를 할 까 고민 하다가 슈팅을 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거수 경례 골 세리머니와 관련해선 이근호는 "처음에는 아무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대한믹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에 경고 주의보가 내렸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시아와 1-1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러시아에 밀리지 않고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하지만 전반전에서 손흥민과 기성용이 각각 1장씩 총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이날 전반 13분쯤 손흥민이 러시아 선수 사메도프와 볼다툼을 하던 도중 사메도프에 몸에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러시아전에서 각각 옐로카드를 받았다.18일(한국시간)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한국 후반 23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6분 뒤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손흥민, 전반 30분 기성용, 종료 직전 구자철이 각각 경고를 받았다월드컵 본선에서 경고가 2장으로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결장하게 되는 규칙이 있는데 세 선수 중 한 명이라도 2차전인 알제리전에서 재차 경고를 받는다
외신, 아킨페프 실수 지적 [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한국이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마친 가운데, 외신들이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의 실수를 지적했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후반 23분 러시아의 수비벽을 깨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경기 후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이근호의 중거리 슈팅을 아킨페프가 통한의 캐치 미스를 저지르며 실
홍정호, 홍정호[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정호 선수의 독특한 말 버릇이 화제다.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 홍정호는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장해 김영권과 함께 전반전부터 러시아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수비진을 이끌었다.이날 경기 직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홍정호는 "이번 경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며 "아쉬운 점은 사이드에서 크로스가 많이 올라와 위험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홍정호는 이어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 해 다음 경기에
이영표 예언 적중[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KBS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또 한번 적중했다.이영표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의 '따따봉 월드컵' 코너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세번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진적이 없다"며 촘촘한 러시아의 수비벽을 깰 무기로 이근호 선수를 언급했다.그는 "이근호 선수가 러시아 양쪽 풀백 뒤로 빠져들어 가는 움직임을 반복한다면 러시아 수비진 전체가 뒤로 물러나게 된다"면서 "그렇게 되면 중원에 공간이 생겨 한국 공격진이 좀 더 쉽게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브라질전에서 연이은 슈퍼 세이브를 선보인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를 패러디한 사진이 등장해화제다.18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브라질과 멕시코는 치열한 공방 끝에 0대 무승부로 끝났다.이날 경기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인 선수는 멕시코의 골키퍼 오초아였다. 오초아는 브라질의 결정적인 슛을 4차례나 막아내며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였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스카, 하미레스, 티아구 실바 등의 대포알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슈퍼세이브를 펼쳤다.경기 종료 후 오초아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러시아전에서 손흥민의 경기력이 칭찬받고 있다.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진 못했지만 교체되기 전까지 84분 동안 3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손흥민을 선정했다.경기 후 손흥민은 "두 번의 찬스를 못 살린 것이 아쉽다. 처음엔 긴장되고 떨렸지만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박주영에게 외신들의 혹평이 이어졌다.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은 러시아와 1-1로 비겼다.이날 박주영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시작 후 56분 동안 유효 슈팅이 거의 없었다.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의 "박주영이 걷고 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교체카드를 써도 좋을 듯 하다"라는 평가처럼 체력 고갈을 여실히 드러낸 박주영은 결국 후반 10분 이근호와 교체 되며 첫 경기를 마쳤다.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구자철, 기성용, 손흥민이 러시아 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3분에 러시아 선수 사메도프를 뒤에서 발로 걸어 넘어뜨렸고, 이에 주심 네스토르 피타나는 손흥민에게 옐로카드를 줬다.이어 전반 28분 기성용 역시 러시아의 사메도프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거친 태클을 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다.마지막으로 후반 90분에는 주장인 구자철이 옐로카드를 받았다.앞으로 손흥민·기성용·구자철 선수가 만약 알제리전에서도 경고를 받는다면 옐로카드 경고 2회 누적으로 다음 경기인 벨기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황석호의 아내 박현정 씨가 화제다.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러시아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한국과 러시아 경기 중계에 앞서 축구 국가대표팀 가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황석호 선수의 어머니 장금영씨는 "다 잊고 월드컵 무대에 가서 열심히 하고 메달 따오길 바란다. 사랑한다. 파이팅"이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황석호 선수의 아내 박현정 씨가 등장해 "우리 모두를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