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우루과이의 '천재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 리버풀)가 핵이빨을 선보여 화제다.25일(한국시간) 브라질 니타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이탈리아 우루과이 모두 1승 1패(승점 3점)로 16강 진출을 위해서 이탈리아는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우루과이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하지만 이탈리아는 후반 14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퇴장당하면서 팽팽하던 승부는 우루과이 쪽으로 기울었다.결국 수적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러시아가 승점 삭감의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지난 19일 러시아 스포츠 매체 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 부터 러시아 대표팀이 '승점 삭감' 등의 중징계를 받을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이는 지난 18일 열린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 당시 브라질 현지 응원에 나선 러시아 축구팬들이 관중석에서 켈트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를 내걸었기 때문이다.문제가 되는 '켈트십자가'란 기원전 영국과 켈트 지방에서 쓰이던 고대 십자가 문양으로 백인 우월주의 집단과 독일 나치 정권 등에서 이
수아레스 핵이빨[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중 상대 수비수의 어깨를 물은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25일(한국시간) FIFA는 아일랜드 RTE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식 경기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며 "수아레스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모든 자료를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아레스는 이날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후반 34분, 0-0상황에서 이탈리아의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조르조
수아레스 핵이빨, 수아레스 핵이빨, 수아레스 핵이빨[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27, 리버풀)가 또 상대편를 물었다.수아레스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3분께 이탈리아 수비수인 조르조 키엘리니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그의 어깨를 물었다.이를 심판이 보지 못해 경기가 그대로 진행되자 키엘리니는 상의 유니폼을 내려 물린 자국을 보여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에 수아레스는 본인 얼굴이 키엘리니 어깨에 강타당한 듯 얼굴을 감싸며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경기를 마친 후 수아레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KIA타이거즈가 23일 2015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투수 이민우를 지명했다.KIA타이거즈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렸다.순천 효천고를 졸업하고 경성대에 재학중인 이민우(21, 우투우타)는 186cm, 90kg의 체격에 대학 시절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제구력이 돋보이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또한 직구 구속은 140km대 중후반으로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각종 변화구 구사능력이 뛰어나며 선발 및 중간 계투 등 활용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
차두리 눈물, 차두리 눈물[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SBS 차두리 해설위원이 알제리 전 클로징 멘트 중 눈물을 흘려 화제다.23일(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 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알제리의 H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중계방송을 마친 차두리는 눈시울을 붉혔다.이날 대한민국의 홍명보호는 2대4로 패했다. 차두리는 차범근 해설위원과 함께한 대한민국-알제리 전 중계 방송 클로징 멘트에서 우리 선수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차두리 위원은 "선배들이 잘해서 후배들을 도와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손흥민 눈물[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레버쿠젠)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23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2-4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에 0대 3으로 뒤지고 있던 한국에 후반 5분 소중한 골을 선사했다.하지만 결국 한국은 패했고, 16강 진출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땅을 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초반 집중력이 너무 안 좋았다. 알제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는 2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광주 서구 VIPS 광천점에서 광주·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 200여명을 초청해 나눔데이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광주FC와 VIPS,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광주FC는 백민철, 이종민, 이찬동, 김유성 등 4명의 선수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아이들과 직접 파스타 만들기, 마술쇼 관람, 팬 사인회, 만찬 등을
손흥민 눈물, 한국 벨기에전, 손흥민 눈물, 한국 벨기에전[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손흥민이 알제리전 경기 후 인터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로 한국이 패했다. 이에 한국은 조의 최하위로 밀려나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태다.이날 전반 알제리에 3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5분 손흥민(21·레버쿠젠)이 만회골 넣고 구자철(25·마인츠)이 후반 27분 추가골을 득점했지
벨기에 16강 확정,[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벨기에가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원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서 알제리에 2대 4대 완패했다.이에 서형욱 MBC 해설위원이 한국의 '16강 경우의 수'를 정리했다. 서형욱 위원은 자신의 SNS에 "[경우의 수] 한국 벨기에전 패/무 : 탈락, 한국 벨기에전 승리 : 러시아-알제리 결과에 따름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9승(3패)을 수확했다.이는 메이저리그 입성 첫해인 2013년 20경기째 9승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6경기나 빠른 행보이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9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다저스가 2-1로 앞선 7회초 공격에서 대타 제이미 로막과 교체됬으며 불펜진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의 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 선수가 알제리전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오전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에 2-4로 패했다.이날 알제리전 패배로 한국은 1무1패를 기록해 앞서 열린 벨기에에 1-0으로 진 러시아에 골득실에 밀리며 H조 최하위로 내려갔다.전반 알제리에 연속으로 세 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5분 손흥민이 만회골에 성공했고, 구자철(25, 마인츠)이 후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홍명보호가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완패를 당하해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홍명보(45) 감독이 이끈 한국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H조 2차전에서 2-4로 졌다.이날 패배로 한국은 H조 최하위가 됐다. 1무1패가 된 한국은 3위 러시아(1무1패·승점 1)에 골득실에서 뒤졌다. 한국이 -2, 러시아가 -1이다. 이날 한국에 승리를 거둔 알제리(1승1패·승점 4)는 단숨에 조 2위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아르헨티나-이란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예언했다.21일 KBS 스포츠 트위터에는 아르헨티나-이란전을 앞두고 KBS 해설위원들의 예상 스코어가 게재됐다.이영표 위원은 아르헨티나-이란전의 점수차를 3-0으로 예상하며, "점점 좋아지는 아르헨티나. 버티던 이란은 첫 골을 허용하는 순간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그간 경기에 대해 예측했던 내용들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서 '문어 영표', '갓영표', '초롱 도사' 등의 별명이 붙은 이영표 위원은 이번 예측에 대해서도
전범기 응원, 전범기 응원, 전범기 응원[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일본 그리스전에서 전범기를 그린 일본 응원단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일본과 그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전범기를 그린 일본 관중이 등장했다.이에 경기를 중계하던 SBS의 배성재 아나운서는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일본 팬을 보고 "축구장 티켓값이 아깝다. 유럽에서는 전범기에 대한 인식이 낮지만, 아시아에서는 나치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일본 그리스전에서 그리스가 카추라니스 퇴장의 수적 열세에도 일본과 무승부로 마쳤다.20일(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두나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 그리스 경기에서 전반 38분 그리스 카추라니스가 퇴장당했지만 두 팀은 끝내 골을 넣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이뤘다.이날 일본은 전형적인 패싱 플레이로 점유율을 높여 나갔고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구사하는 그리스는 수비벽을 두텁게 쌓으며 기회를 노렸다.하지만 전반 38분 카추라니스가 일본의 역습을 끊어내고자 거친 태클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에서 또다시 전범기 응원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일본과 그리스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렸다.이날 전반 30분 경, 경기장 중계카메라에는 얼굴에 전범기를 그리고 응원하는 일본관중의 모습이 포착됐다. 욱일승천기의 등장에 국내 해설진은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전범기를 얼굴에 그린 남성의 모습을 본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 심리는 뭘까요, 티켓 값이 좀 아깝다"고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스웨덴의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관중석에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즐라탄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잉글랜드 우루과이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즐라탄은 소속팀 동료인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즐라탄의 모국인 스웨덴은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칼전에서 즐라탄이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을 기
즐라탄 월드컵 경기 관람[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스웨덴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파리 생제르맹)가 우루과이-잉글랜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D조 2차전 우루과이-잉글랜드전이 열린 상파울루의 아레나데상파울루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앞서 스웨덴은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에 밀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당시 즐라탄은 "내가 출전하지 않는 월드컵은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즐라탄이 경기장을 찾은 이유는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일본 그리스 경기에 전범기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 그리스전에 일본 응원석에서 전범기가 등장했다.이날 경기 전반 31분 경 중계화면에 얼굴 전체에 전범기를 페인팅하고 응원을 한 일본팬이 포착됐다. 또 다른 관중은 어깨에 전범기 를 두르고 응원을 하기도 했다.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 이유는 뭘까요? 사실 유럽에선 욱일승천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