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프랑스 예언[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한번 적중했다. 이번엔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경기다.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 앞서 이영표는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며 프랑스의 2-0 승리를 예상했다.특히 경기 도중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2골 모두 프랑스 수비 실수로 들어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영표는 자신의 예언이 적중하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멕시코의 기예르모 오초아(29)가 골키퍼가 네덜란드 멕시코전에서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3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스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네덜란드는 멕시코를 상대로 극적으로 2-1로 승리히며 8강행에 진출했다.통상 최우수선수는 이긴팀에서 나오는 것이 관례이지만 패배한 멕시코에서 그것도 골키퍼에게 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앞서 오초아는 조 예선 브라질전에서도 브라질 공격수들의 슈팅을 온몸으로 막으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바 있었다.이날 경기에서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수아레스에게 어깨를 물린 키엘리니가 수아레스의 징계 처분에 대해 입을 열었다.앞서 25일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이탈리아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는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었다.이 행동으로 인해 수아레스는 FIFA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라는 징계를 받았다.하지만 피해자인 키엘리니는 27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아레스에 대해 4개월간 모든 축구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한 처벌은 가혹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박주영 선수가 아스널에서 방출됐다.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년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이 원 소속팀인 아스널의 방출 명단에 올랐다.27일(한국시각)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달로 계약이 만료되는 11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속에는 박주영의 이름 역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박주영은 다음달 1일부터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가 된다. 박주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약 3년 만에 아스널을 떠나게 된 것이다.박주영 외에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수아레스의 할머니가 수아레스의 선수 자격 정지 처분에 분통을 터뜨렸다.지난 26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는 "수아레스를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에 처하고 4개월 동안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FIFA의 징계는 바로 적용돼 수아레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더이상 우루과이 대표로 뛸 수 없게 됐으며 소속팀인 리버풀에서도 10월 말까지 출전할 수 없다. 수아레스에겐 1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억 1400만원)의 벌금도 부과됐다.이에 수아레스의 할머니 릴라 피리즈 다 로사는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한달여 만에 안방에서 팬들을 만난다.광주FC는 30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6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를 갖는다.광주가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불씨는 꺼트리지 않고 있으나, 다 득점에 실패하며 활활 타오르지도 못하고 있다.최근 6경기 성적은 4무2패. 승점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며 선수들의 자신감마저 떨어지고, 이는 더욱 불안한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하지만 홈에서 만큼은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해설위원으로 나섰던 송종국·안정환·이영표의 일침이 화제다.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전에서 한국은 벨기에에 0-1로 패했다.이로써 대한민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1무 2패, 승점 1을 기록하며 8년 만에 16강 진출이 좌절됐다.이날 경기에서 안정환·송종국 MBC 해설위원과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한국 대표팀을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 해설 날려 눈길을 끌었다.경
이영표 일침[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홍명보 감독에게 일침을 가했다.한국은 27일 오전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 패배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경기가 끝난 후 이영표는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총평은 해야 할 것 같다 "며 "누군가 나에게 (대한민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실패냐고 묻는다면 '실패'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급격하게 세대교체가 되면서 경험에서도 문제가 있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수아레스 4개월 선수 자격 정지[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우루과이 선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핵이빨'이라는 오명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FIFA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지난 25일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스 키엘리니의 어깨를 문 수아레스에게 국제 대회 9경기 출전 금지와 4개월 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따라서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더이상 우루과이 대표로 나설 수 없으며, 다음 시즌에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도 1
김승규 인터뷰[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월드컵에 첫 출전한 신예 골키퍼 김승규(24·울산)의 눈물의 인터뷰가 화제다.한국은 27일 오전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0-1 패배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김승규의 투입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이날 김승규의 플레이에서는 초보다운 실수를 찾아볼 수 없었고, 매순간 정확한 판단력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전반 42분 드리스 메르턴스(27·나폴리)가 날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홍명보호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2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은 벨기에에 0-1로 패해 1무 2패 승점 1으로 H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이영표 위원은 홍명보 감독 인터뷰때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월드컵은 경험하러 나오는 자리가 아니다. 실력을 증명하는 무대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이어 이영표 위원은 "오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벨기에전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를 향한 외신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아레나 디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FIFA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은 0-1로 패,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경기가 끝난 후 외신들은 김승규를 향해 극찬을 쏟아내기 시작했다.국제축구연맹 공식 기록에 따르면 김승규는 이날 7차례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김승규는 한 경기만 출전했을 뿐인데도 이번 월드컵 세이브 부문 9위에 등극했다. 경기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대한민국 벨기에전이 0-1 패배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한국 축구의 미래 유망주인 이승우와 백승호가 화제다.이승우와 백승호는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활약하면서 뛰어난 실력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 명의 유망주가 활약하고 있는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2군 팀으로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 FC 바르셀로나)도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 출신이다.1998년생 이승우와 1997년생 백승호는 4년 뒤인 2018년, 혹은 8년 뒤인
이영표 일침[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홍명보 감독에게 일침을 가했다.한국은 27일 오전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경기 후 이영표 해설위원은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총평은 해야 할 것 같다"며 "누군가 나에게 (대한민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실패냐고 묻는다면 '실패'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을 통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아스널이 공식명단을 통해 박주영 방출을 알렸다.26일(한국시각)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박주영도 포함됐다.아스널은 박주영 방출을 결정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쉬우며 앞으로 더 나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2011년 8월 아스널에 입단한 박주영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박주영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입단 첫 해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으며 지난
김승규 인터뷰[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월드컵 데뷔전에서 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주전 골키퍼'로서의 희망을 보여준 김승규(24·울산)의 인터뷰가 화제다.김승규는 27일 오전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김승규의 투입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김승규는 긴 크로스나 중거리슛이 날아올 때에는 지체없이 펀칭으로 공을 쳐냈으며, 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공이 길게 넘어오자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KBS 축구해설위원 이영표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돌직구를 날렸다.27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벨기에의 경기에 서 대한민국은 0대 1로 벨기에에 패했다.이날 경기 종료 후 이영표 위원은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총평은 해야 할 것 같다"며 "누군가 나에게 한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실패냐?"고 묻는다면 "실패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영표 위원은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에서 "우리 선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핵이빨' 수아레스가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위기에 처했다.26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해 "벌금 10만 프랑(약 1억 1300만원)에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선수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FIFA의 결정에 수아레스는 오는 29일 콜로비아와의 16강전에 우루과이 대표로 나설 수 없게 됐다.앞서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왼쪽 어깨를 깨무는 엽기적인 행동으로 축구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대한민국과 벨기에 경기에 첫 출전한 골키퍼 김승규가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27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벨기에와의 3차전에 정성룡 대신 김승규가 선발 출장했다.이날 한국은 전반에 상대 선수가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후반 32분 얀 베르통언에게 골을 허용해 0-1로 패하며 조별리그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경기 후 김승규는 인터뷰를 통해 "세 번째 경기라 부담이 됐지만 어떤 마음으로 경기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고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KIA타이거즈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KIA는 지난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광주 보훈청의 날'로 지정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부장인 김점수(64) 선생을 시구자로 선정했다.이날 경기에는 광주보훈청 임직원 및 보훈가족 400명이 단체관람을 하며 호국 보훈의 달 홍보에 나섰다.이어 한국전쟁 발발일인 25일에는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원통 서화전투에서 혁혁한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