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해설위원과 경기를 중계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28일 LG유플러스는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소통형 중계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U+골프 ‘인기선수 독점중계’를 위해 골프장 내 마련된 중계센터에 일반인을 게스트로 초대해 대화를 나누며 경기 해설을 진행하는 방식이다.참여가 가능한 별도 게스트 기준은 없다. 경기 관람을 위해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부터 출전 선수의 가족과 코치, 팬클럽 회원까지 실시간 채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가 전국 40여개 지역 문화 행사와 주요 여행지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한다.28일 KT는 한국관광공사와 ‘5G VR 콘텐츠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VR 콘텐츠 확보, 지역 명소·축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KT는 ‘K-트래블 5G VR 어드벤처(가제)’라는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기획한다. 전국 40여개 이상의 지역 문화 행사와 주요 여행지를 VR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춘천 국제마임축제’ ‘화성 뱃놀이축제’ 등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가 자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시간을 관리하고 온라인 상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가족안심 인터넷’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족안심 인터넷 서비스는 △PC에서 유해매체 자동 차단 △인터넷 이용 시간 지정 관리 △게임 등의 특정 프로그램 실행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자녀 스마트폰에서도 유해매체 차단 △앱 별로 이용시간 관리 △PC화면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전무)는 “무분별한 유해정보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5G 보안 양자암호기술에서 앞서간다. 28일 SK텔레콤은 양자정보통신 전문기업 IDQ 등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양자암호시험망 국책 과제 ‘양자암호통신망 구축을 통한 신뢰성 검증 기술 및 앙자키 분배 고도화를 위한 핵심 요소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과제를 통해 양자암호키 ‘스위칭’ 기술을 개발했다. 스위칭 기술은 한쪽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 시 다른 방향으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기술이다.여러 개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장비에 양자암호키 ‘라우팅’ 기능 적용도 성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기록전시관에 나가있는 대성동 전문가 00군 나와 주세요.” “예, 대성동 전문가 00입니다. 대성동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 내, 공동경비구역 내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일명 ‘자유의 마을’이라고 불리우며... 그럼 질문 받겠습니다!”자칭 ‘대성동 전문가’ 꼬맹이가 360도 촬영 카메라 ‘핏 360’을 목에 걸고 능청스럽게 멘트를 ‘날리는’ 솜씨에 황창규 KT 회장과 KT 임원진 웃음이 터졌다.KT가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구역인 경기 파주시 대성동에 구축한 ‘DMZ 대성동 5G 빌리지’개소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5G 시대에 데이터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데이터 브로커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현재 공개된 공공데이터 가지고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에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많은 데이터가 공개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7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주최로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5G 시대, 데이터경제와 국가혁신체계의 역할’ 콜로키움에서는 5G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을 정의내리고 이를 어떻게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콜로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메인넷을 정식 런칭하고 플랫폼을 함께 운영할 ‘거버넌스 카운슬’을 공개했다.그라운드X는 개발자, 서비스 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이튼 메인넷을 27일 오픈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해 대중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으로 대규모 이용자 대상 서비스들의 성능과 확장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맞추고 실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 5G 서비스가 비무장지대(DMZ)마을 대성동까지 확장한다.27일 KT는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마을에서 ‘DMZ 대성동 5G 빌리지’ 개소식을 열고 △5G 사물인터넷(IoT) 통합관제실 △스마트 LED △에너지 관리솔루션 기가 에너지 매니저 △에어맵 코리아 공기질 측정기 △노지 스마트팜 등 스마트빌리지를 구현할 5G 기반 ICT 솔루션을 공개했다.대성동마을 46가구 전체에 설치한 ‘스마트 LED’는 가정 내 긴급 상황을 알리고 마을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LED는 리모컨을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이동통신 3사 5G 속도전이 비방전으로 번지고 있다.이통 3사는 각각 ‘우리 5G가 최고’를 외치고 있는데 5G 속도와 품질을 결정할 커버리지(통신가능구역)는 각 사마다 집계 방식이 달라 실상 정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5G 상용화 100일을 채 넘기지도 못한 시점, 5G 사용자 불편해소와 품질향상에 신경을 써야 할 3사가 서로 흠집 내기만 급급하다는 비난이 날아든다.26일 SK텔레콤, KT는 일제히 5G 관련 기자 브리핑을 열고 ‘품질에서 우리가 앞서 간다’고 주장했다.당초 양사 릴레이 브리핑 도화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엔씨소프트가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 공유와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엔씨소프트와 업무협약으로 2000번째 학술정보협정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엔씨와 국회도서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식정보 자원 공동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식정보 공유와 확산을 위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칭)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학장으로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이민석 학장은 한성대 교수와 팜팜테크 CTO, NHN NEXT 학장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단이 설립되는 다음달 중 이민석 교수를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으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이민석 학장은 앞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단에 소속돼 3년 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가 7개 ICT 그룹사 기술역량을 ‘매시업(Mashup)’한다. SK그룹 ICT 관계사, 일명 ‘SK ICT 패밀리’ API를 한데 모은 ‘오픈 API 포털’을 구축하고 ICT 기술력을 모아 ‘5G 융합산업’을 이끌겠다는 목표다.SK그룹은 SK텔레콤, SK주식회사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실트론 각 사가 보유한 주요 서비스 API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SK 오픈API 포털’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포털을 통해 공개한 API는 그룹사 내부 활용, 외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소프트웨어(SW)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재정운영계획 정보화분야 신설, 정확한 국가정보산업 예산관리 필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윤영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가 주관한 '4차산업혁명 우리의 대응방안(SW분야)' 정책간담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주제발표에 나선 박진호 숭실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 SW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정보화예산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재정운영계획 정보화분야 신설을 통한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유니티 코리아가 27일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참가한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총 49개국 284편의 작품들이 소개되는 아시아 대표 장르영화제다. 오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유니티는 게임엔진사 최초로 BIFAN에 참가해 공식 부스를 운영하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유니티 활용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유니티로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유니티 부스는 부천아트벙커 B39로비에 마련된다. 현장을 찾은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그룹 ICT 관계사, 일명 ‘SK ICT 패밀리’가 각 사 주력 솔루션 프로그래밍 지도인 ‘API’를 통합·공개하고 기술, 데이터,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매시업’을 꾀한다.‘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는 개발에 필요한 도서관이자, 네이게이션이다. 프로그래밍 규칙을 반복적으로 만들 필요없이 API에 저장된 규칙을 통해 입력값의 결과값을 알 수 있게 된다.26일 SK텔레콤, SK주식회사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 CS 자회사 후후앤컴퍼니는 전화사기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에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으로 분류된 위험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았을 경우 이를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와 피보호자가 후후 앱을 통해 상호 등록 설정만 해놓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한 이용자당 최대 10명 피보호자를 등록할 수 있다.후후 앱에서는 114 번호안내 서버 내의 전화번호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는 유선 전용회선 장애 시 5G망으로 자동 우회하는 ‘5G 무선백홀’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5G 무선백홀은 유선 전용회선 장애가 발생하면 기존 기업 전산망 변경사항없이 5G망으로 트래픽을 실시간 자동 전환 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업무 중단 없는 완벽한 기업망 생존성을 보장하게 된다는 것이 이 회사 측 설명이다.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5G 기술을 기업회선에 적용해 생존성이 강화된 B2B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전용회선을 시작으로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현대HCN이 지역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초소방서와 ‘재난상황 대응 상호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재난상황 발생 시 현대HCN 지역방송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HCN과 서초소방서는 재난상황 대응 핫라인을 구축해 재난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공유된 재난 정보는 현대HCN 지역방송 하단 스크롤 자막과 함께 보도채널 공식 SNS 등을 통해 지역민에 신속하게 전달된다.지역채널 뉴스보도를 통해서도 재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은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분야 석학들이 모여 AI 진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 ‘ai.x 2019’를 개최했다.‘ai.x2019’는 ‘인간 중심의 AI'를 주제로 글로벌 AI 핵심 인사 강연이 이어졌다.먼저 김윤 SK텔레콤 AI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AI는 인간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며 AI가 인간에게 끼치는 긍·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는 한편, AI가 가진 가능성을 인간에게 유익하게 사용해야한다고 역설했다.또 이번 콘퍼런스에는 ‘시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는 스타트업 ‘링크플로우’와 개발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핏(FITT) 360’을 공개했다.25일 KT는 서울 종로구 한옥카페 ‘어니언’에서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핏 360 쇼케이스’를 열고 ‘일상을 360도로 보여주는 5G 세상을 열겠다’고 강조했다.360도 카메라 핏 360는 U자 형태 디바이스로 목에 착용한다. 단말 양 끝과 목 뒷부분에 3개 카메라가 장착돼 360도 화각 촬영이 가능하다.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최대 4명과 그룹 영상통화 할 수 있고 통화 참여자는 상대방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