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바람과 필터의 강력한 의류 청정 기술에 용량과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한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를 거쳐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삼성전자는 한 번에 여러 벌의 옷을 관리하거나 크고 긴 옷도 여유롭게 넣기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용량 에어드레서를 선보인다.기존 제품은 최대 상의 3벌, 하의 3벌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었으나 대용량 신제품은 상·하의 각각 5벌까지 넣을 수 있어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 건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늦어지고 있다. 당초 LG전자는 지난달 초 ‘콘덴서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의 불만은 사그러들 줄 모르고 있다. 이 때문에 LG 건조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환불과 함께 건조기의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환불’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 건조기 자동콘덴서 세척 문제점’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네이버 밴드 운영진들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의 고성능 NVM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PM1733’ 라인업과 고용량 D램 모듈 RDIMM, LRDIMM을 본격 양산했다.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PM1733’과 고용량 D램 모듈은 AMD의 2세대 EPYC 프로세서(7002)와 함께 신규 서버에 탑재될 예정이다.‘PM1733’은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카드 타입 NVMe SSD에서 연속 읽기 8000MB/s, 임의 읽기 150만IOPS(초당 입출력 작업 처리 속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기존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최근 러시아 최대 청년포럼인 ‘테라 샤인치아 2019’에 참가해 현지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솔네츠노고르스크에서 진행된 ‘테라 샤인치아 2019’을 공식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행사장 곳곳에 올레드 TV,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특히 △헌혈 캠페인 △LG 광파오븐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을 진행해 러시아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러시아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일본이 지난달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시킨 3개 품목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가 처음으로 수출 허가를 받았다. 이낙연 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3개 품목 중 하나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한국 수출을 처음으로 허가했다”고 전했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같은 날 “일본 정부가 수출 관리를 엄격히 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과 관련해 일본 기업이 허가를 신청한 수출 1건을 허가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달 고순도 불화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위니아딤채는 김치냉장고 ‘딤채’가 올 상반기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이같은 판매량을 보인 것은 상반기 기준 10년만에 처음이다. 8일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딤채 김치냉장고는 상반기 6개월 동안 10만6000대 이상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9% 판매가 늘었다.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1월 16%, 2월 13% 등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했고 비수기인 6월부터는 한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갔다.1995년 첫 출시 후 딤채는 2000년 중반부터 2008년까지 상반기 판매고는 꾸준히 10만대 이상을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샤오미가 6400만 화소 스마트폰 이미징 기술을 선보였다. 샤오미는 이 기술을 차세대 레드미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샤오미와 함께 진행한 발표에서 최초의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삼성전자의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를 탑재한 스마트폰 이미징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에는 샤오미 공동 창립자이자 회사 대표인 린 빈과 이제석 삼성전사 시스템 LSI사업부 센서설계팀장(상무)가 참석했다.삼성전자가 5월 선보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MS), 언더아머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또 유엔개발계획(UNDP)과도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위해 협력한다.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노트10과 함께 ‘갤럭시'’브랜드의 영역과 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간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MS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소개했으며 스포츠 웨어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노트10을 전격 공개했다.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인치의 컴팩트한 크기에 S펜 등 노트만의 특장점을 담은 일반 모델과과 6.8인치의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에 노트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갤럭시노트1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베젤(테두리)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S펜으로 쓴 손글씨를 바로 디지털화해주거나 S펜의 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폴더블폰부터 플래그십,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역대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며 글로벌 시장 점령에 나선다. 특히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6400만화소 이미지센서 등 혁신기술이 처음 시장에 선보이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스마트폰 사업에도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일반 모델(6.3인치)와 대화면 플러스 모델(6.8인치)로 나온다. 국내에서는 5G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첫 현장경영으로 6일 충남 온양 반도체조립공장을 방문했다. 온양 사업장은 반도체 최종 조립공정을 진행하는 곳으로 삼성전자 밸류체인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충남 아산에 위치한 반도체 후공정라인인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개발과 조립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기남 DS부문 대표(부회장)와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등 삼성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성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6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생태계와 연동돼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입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며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소비자의 건강과 웰니스를 증진을 돕고 기기 간 연결과 갤럭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지난달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주요 소재 3종(초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아미드)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실시한데 이어 2일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우대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반도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전략물자들 중 상당수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것들로 알려져 관련 업계는 초긴장상태다. 그런데 반도체 업계 일각에서는 일본의 강경대응 못지않게 미국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중재자로서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아닌 대만 반도체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의 듀얼 스크린이 폴더블폰과 드디어 정면 승부를 펼친다. 당초 올 상반기 V50씽큐 출시 당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화웨이 메이트X와 정면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폴더블폰 출시가 미뤄지면서 듀얼 스크린 홀로 스마트폰 시장에 등장했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 된 듀얼 스크린은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뜻밖의 히트상품’으로 등극하면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한줄기 희망이 됐다. 그러나 하반기 폴더블폰과 정면으로 경쟁하게 되면서 멀티태스킹 최적화 디바이스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의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한 6세대(1xx단) 256Gb 3비트 V낸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PC SSD를 양산해 글로벌 PC 업체에 공급했다.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100단 이상의 셀을 한 번에 뚫는 단일공정으로 만들면서도 ‘속도·생산성·절전’ 특성을 동시에 향상했다.삼성전자는 기업용 250GB SATA PC SSD 양산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 수요 확대에 맞춰 올해 하반기 512Gb 3비트 V낸드 기반 SSD와 eUFS 등 다양한 용량과 규격의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6일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청장을 발송했다.LG전자가 공개한 초청장은 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약 20초 분량 영상이다.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카메라’와 ‘게임패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같은 크기로 두 번째 화면이 펼쳐진다. 캐릭터는 새로운 화면에 펼쳐진 지도로 넘어와 IFA 2019가 열리는 베를린박람회장으로 이동한다.LG전자는 이번에 공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긴급 사장단 회의를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의 한종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이후 사실상 첫 근무일인 만큼 앞으로 대응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신도리코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P420dn’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인 P420dn은 가볍고 작은 사이즈이면서도 고속 출력 및 고용량 파일의 신속한 전송이 가능하고 비용 및 에너지까지 절감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P420dn은 1GB 메모리를 탑재해 대량의 문서도 컬러, 흑백 모두 분당 30매의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며 용량이 큰 컬러 파일도 빠르게 전송해 출력할 수 있다. 월 적정 출력랑은 6000매, 최대 출력량은 6만매에 달한다.양면 출력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화웨이가 올해 말 자체 개발 OS인 ‘훙멍’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5일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구글과 거래가 중단된 시간이 길어지자 유럽 시장에 훙멍 상표를 등록하고 화웨이의 새 운영체제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 환구시보의 보도를 인용해 화웨이가 9일 열리는 화웨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훙멍 OS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훙멍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2000위안(약 289달러)정도의 아너 브랜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훙멍 OS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엡손이 소호(SOHO)를 겨냥해 작지만 빠른 출력 속도를 갖춘 A4 팩스 복합기 ‘워크포스 WF-285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WF-2851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작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분간 최대 흑백 33장(ppm), 컬러 18장(ppm)을 인쇄하는 빠른 속도와 자동 양면 인쇄, ADF, 팩스 기능을 지원해 월 50장 내외를 출력하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 하이브리드 잉크를 개별 탑재해 문서와 사진을 동시에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으며 문서 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