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해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전북특별법에는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수원 못골종합시장과 미나리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못골종합시장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석한 방 예비후보는 “이처럼 활기차고 사람이 붐비는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오늘 뜻깊은 행사에서 가래떡을 드신 모든 분들이 올 한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방 예비후보는 못골종합시장과 미나리광시장의 다양한 점포들을 다니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상인들은 “경기가 좋지 않아 장사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헌신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교권이 확립돼야 학생인권도 보장되며, 그러한 차원에서 교권 확립은 결국 학생을 위한 것"이라며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며 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계속 찾아보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무엇보다 학교가 즐거워야 되지 않겠냐”며 “선생님들께서는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7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실현을 위해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최근 경기회복 기대에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올해 주요 경제 정책 방향으로 정하고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국민통합위원회는 2024년을 ‘지속가능한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이자 교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윤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현장 교원들과 직접 새해 인사를 나누고 교육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대상, 비과세 한도를 두배 이상으로 늘리고 가입대상을 확대하겠다고”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올해 네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상향하고, 금투세(금융투자소특세) 폐지를 정부의 정책으로 확정했다. 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 금융 관련 세제도 과감하게 바로잡아 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소액주주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5일 주택임대차 대항력의 효력 발생 시기를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익일 0시’에서 ‘당일 0시’로 변경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 관련 부처인 법무부와 국토부가 이를 적극 검토·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국민통합위원회의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는 “현행 주택임대차의 대항력이 ‘주택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날’의 다음날부터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당일에 대출이나 주택 매매 등의 사기 행위로부터 임차인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며 “임대인이 인도 당일에 제3자로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강 예비후보는 “2년 전 위대한 국민께서 소중한 한 표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어주셨다”며 “이제 대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이 지지하셨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실현해야 할 때”라 말하며 출마선언을 시작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승리해야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절체절명의 심정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나라의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현행 91개에 달하는 법정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전면 개편할 것을 지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있다면 과감하게 없애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며 ”부담금이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법정부담금은 특정공익사업과 관련해 기업과 국민에게 세금은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장·차관급 공직자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함께 참석한 배우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이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이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혁신금융서비스 정착을 위한 법령정비기간을 현행 1년 6개월에서 2년 6개월로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16일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법령정비기간을 최대 2년 6개월까지 현실화하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민간위원도 맡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 의원은 “지난 2019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제도가 도입된 이래 28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고, 이 중 2023년 10월말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조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조 국정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외교부 재직 당시 음주운전 이력, 미국 회사 엑손모빌 국내 자회사인 모빌코리아윤활유 주식회사로부터 주택 임대수익으로 인한 임대차 문제 등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1980년 외무고시 14회로 외교부에서 근무한 조 후보자는 외교부 1차관 등을 맡았고, 안보실 1차장에서 2020년 미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가졌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R&D 예산을 어디에 투자해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 많이 연구했다. 올해 내년도 예산을 짤 때 R&D 예산을 대폭 증액해서 민생을 더 살찌우는 첨단 산업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종사자 및 연구자들에게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기획재정부에 현재 91개의 부담금을 전면 개편해 줄 것을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이 정부안으로 상정된다"며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실제로 덜어드리려면 91개에 달하는 현행 부담금을 전수조사해서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정비하는 5개의 부담금은 위헌 결정을 받아 실효되었거나 부담금을 협회 회비로 전환하는 것으로, 국민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환경 오염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김무성 전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대표는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22대 총선에 부산 중·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타락한 정치와 국회를 바로잡아 합의 민주주의, 숙의 민주주의로 복원시켜야 한다는 공적인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작금의 한국정치의 모습은 진영의 벽을 너무 높이 쌓아 올려 양 진영 간의 극한 대립이 우리 사회를 정신적 분단 상태로 만들었다. 보수우파 진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노웅래 의원 돈 받은 것 뒤늦게 인정’ 취지의 국민의힘 논평 및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이자, 심각한 명예훼손이므로 고소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노 의원은 “지난 13일 국민의힘은 ‘철면피 노웅래 의원의 뒤늦은 고백, 민주당도 국민 우롱에 가담한 것입니다’ 제하의 논평에서 ‘뇌물‧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이른바 돈 세는 소리가 녹음된 날 돈을 받은 사실이 있다는 입장문을 법원에 낸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지난 2022년 9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나온 MBC 자막 논란에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지난 12일 판결했다.해당 판결을 두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서초을) 의원은 “MBC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즉각 항소를 예고했는데, 자신들이 저지른 조작방송이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도록 할 순 있겠지만 자막조작을 자행한 진실을 뒤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민주당과 MBC를 향해 “법원의 판단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세력은 더 이상 민주주의를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는 14일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수많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수원을 ‘반도체 메가시티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방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일하는 정치, 품격있고 유능한 정치를 하겠다. 보수, 진보 정부를 가리지 않고 2번의 장·차관, 국책은행장을 지내며 오직 국민 편에서 일만 하고 살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민생 법안과 경제 살리기 법안들이 절대 다수 거대 야당에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으로 앞으로 20년에 걸쳐서 최소한 양질의 일자리가 300만 개는 새로 생길 것”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혁명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모든 인적·물적·전략 자산을 총투입해서 치열한 속도전을 펴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그래서 정부가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2022년 미국 순방 과정에서 나온 MBC 자막 논란을 두고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선고한데 대해 "공영이라고 주장하는 방송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확인 절차도 없이 자막을 조작하면서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위 보도를 낸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라고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법원의 정밀한 음성 감정으로도 대통령이 MBC의 보도 내용과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시에 야당이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