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블록체인컴퍼니가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레이드’의 iOS버전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비트레이드는 IT 인증, 보안, 핀테크, 기타 부가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블록체인컴퍼니’와 블록체인 개발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가 합작해 오픈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다.이번에 선보이는 비트레이드 iOS버전 모바일 앱은 기존의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앱을 제공하던 것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4차 산업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투자사업에 나선다.교원그룹은 19일 자회사 투자법인인 ‘교원인베스트’를 통해 한국벤처투자 및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창업투자회사와 함께 ‘한국모태펀드’ 출자 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벤처 생태계 조성 기반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한국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4차 산업혁명이나 지방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출자사업이다. 정부가 모태펀드로 출자하고, 민간기업의 투자자금이 합쳐진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빗썸이 20일 새벽 350억원 규모의 해킹 사건 피해를 입으면서 시장이 출렁였다.빗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별도 공지 전까지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고, 피해액은 회사에서 변상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내놨다.◇ 보안에 취약한 거래소, 날로 교묘해지는 해킹=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공격을 받아 400억원의 피해를 기록한지 열흘만에 벌어졌다. 당시 해킹당한 9개 종류 가상화폐는 코인레일이 보유한 전체의 40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350억원 어치 코인 해킹 피해를 입었다.빗썸은 20일 공지사항을 내고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350억원 규모 가상화폐를 탈취당했다"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가상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빗썸은 남은 자산은 콜드월렛으로 이동해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빗썸은 해킹 피해를 변상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빗썸은 "유실된 가상화폐는 전부 회사 소유분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빗썸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회원의 자산 보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거래소 신고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해 향후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20일 9시 2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59% 증가한 74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3.82% 오른 59만7500원, 리플은 2.00% 뛴 611원에 거래 중이다.또 △트론 +7.84% △이더리움 클래식 +3.31% △퀀텀 +0.93% △제트캐시 +0.59%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반면, 이오스는 0.45% 감소한 10만9700원에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한국자산경영포럼(KAMF)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창립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자산경영포럼은 국내외 자산경영에 대한 기술과 학문의 발전, 정보 교류 및 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바른 국가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발족하게 됐다.이날 창립식과 함께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앤드류 K.S. 자댕(Andrew K.S. Jardine) 캐나다 토론토 대학 산업공학부 명예교수가 연단에 오른다. ‘자산경영의 글로벌 트렌드와 전략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P2P금융업체가 난립하면서 부실 대출심사나 과대광고, 횡령 등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금융위에 따르면 2015년 말 27개였던 P2P 업체 수는 지난 5월 말 178개(금융위 등록 기준)로 늘었고, 누적대출액은 약 400억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급증했다.금융감독원이 최근 공개한 P2P대출 운용 실태조사와 피해사례에 따르면 P2P업체의 인력이 적고 경험이 부족한 탓에 대출심사, 담보물 평가, 투자·상환금 관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P2P업체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교원그룹은 18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서울남대문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교원 아이사랑 캠페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교원이 콘텐츠를 개발 홍보하고 남대문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집)와 117신고센터 운영, 지문사전등록제 독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교원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주제송 영상과 웹툰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교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바른 마음으로 어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가 전반 상승하는 가운데 러시아 최대 은행 두 곳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에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9시 7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36% 증가한 74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3.51% 오른 57만5000원, 리플은 1.70% 뛴 598원에 거래 중이다.또 △비트코인 캐시 +4.23% △이오스 +2.67% △라이트코인 +3.86% △트론 +6.25% △대시 +1.08% △모네로 +3.05% △이더리움 클래식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주 52시간 근로 조기도입 등을 둘러싼 금융권 노사의 산별교섭이 결렬되면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에 들어갈 전망이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18일 오후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노위는 19일 오전과 오후 각각 노사 관계자를 조사하고 조정 개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까지 4차례 열린 대표단 교섭에서 노사는 접점을 찾지 못했다.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보완책과 노동이사제, 2차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대해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다.특히 금융노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재발하면서 수출대국인 한국경제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억 달러(약 55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 부과를 강행하기로 하자 중국이 같은 규모의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지난달 미·중 무역협상 이후 가까스로 봉합되는 듯 보였던 양국 간 무역전쟁은 다시 불붙었다.일부 신흥국 경제가 살얼음판을 걷고, 미국의 금리 인상과 유럽연합(EU)의 제로금리 연장으로 국제금융시장이 출렁이는 상황에서 무역전쟁 이슈가 추가된 형국이다.이번주 산유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서민금융지원체계가 개개인 상환능력을 고려하는 유연한 채무자 중심 제도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위원장은 18일 '서민금융지원체계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 참석해 "서민금융은 사실상 상환능력이 없는 소액채무자나 취업활동을 해야 하는 청년층에 대해서 상황에 맞는 조치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용자 개개인에 맞는 대안을 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종합상담 체제가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법원 개인회생 변제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 하락하는 가운데 국제결제은행(BIS)이 연례보고서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18일 8시 33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81% 감소한 7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0.44% 내린 55만5000원, 리플은 1.34% 떨어진 589원에 거래 중이다.이외에 △비트코인 캐시 –0.10% △이오스 –1.60% △라이트코인 –1.85% △트론 –4.08% △대시 –0.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지난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달러화 예금이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외국환은행의 달러화 예금은 625억4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38억1000만 달러 감소했다.이는 작년 6월(-53.9억달러)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한은은 기업 해외투자 대금 지급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현물환 매도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환율은 5월 말 종가가 1,078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원 올랐다.특히 기업 달러화 예금이 50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가 전날 하락세를 딛고 전반 상승하고 있다.15일 8시 40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13%증가한 7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8.40%오른 57만2500원, 리플은 4.73%뛴 619원에 거래 중이다.이외에 △비트코인 캐시 +5.53% △이오스 +9.67% △라이트코인 +6.81% △트론 +8.88% △대시 +8.58% △모네로 +7.30% △이더리움 클래식 +1.23% △퀀텀 +4.95% 등 가상화폐 대부분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신규 상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유럽중앙은행(ECB)이 14일(현지시간) 10월부터 12월까지 자산매입 규모를 월 150억 유로로 줄인 뒤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기로 했다.또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다.ECB는 이날 라트비아 리가에서 통화정책회의를 하고 오는 9월까지 기존 방침대로 300억 유로의 자산매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뒤 기자회견을 하고 금리동결 배경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금융당국이 개인간(P2P) 대출의 허위대출과 돌려막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단속의 고삐를 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법무부 및 경찰청이 참여한 P2P 대출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P2P 대출시장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금융위에 따르면 2015년 말 P2P업체수는 27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5월 말 178개로 급상승했다. 누적대출액도 약 400억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불어났다.금융당국은 우선 P2P대출이 변호사·감평사 등 공신력 있는 제3자의 확인이나 그에 상응하는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하지만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3회에서 4회로 늘리면서 신흥국 금융불안이 확산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차주별 스트레스 테스트와 채권시장 안정펀드 등을 통해 불안 요인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14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690만원대까지 폭락했다. 미국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가상화폐 가격이 폭등했을 때 불거진 시세 조작 의혹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는 소식 때문이다.14일 10시 26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93% 감소한 70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4.51% 내린 52만9000원, 리플은 5.47% 떨어진 587원에 거래 중이다.이외에 △비트코인 캐시 –4.19% △이오스 –3.36% △라이트코인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