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G20(주요 20개국) 경제 수장이 가상화폐에 대해 "기축 통화 속성이 없다"고 발언하자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23일 8시41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70% 감소한 83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1.53% 떨어진 51만2500원, 리플은 1.75% 내린 505원에 거래 중이다.이외에 △비트코인 캐시 –1.23% △이오스 –3.71% △라이트코인 –2.53% △트론 –4.87% △모네로 –3.47%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고객들이 낸 선수금을 마음대로 쓴 상조업체 대표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업무상 배임·횡령)로 2개 상조업체 대표이사 2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A업체 대표이사는 2016∼2017년 회원에게 해약환급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채권보전조치 없이 회삿돈 15억원을 빌린 혐의를 받는다.그는 현 주주 겸 전 대표이사에게 회삿돈 18억원을 채권보전조치 없이 빌려주고는 대손충당금(회수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돈을 비용으로 설정하는 회계처리)으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명목으로 부과 여부를 논의 중인 수입자동차 고율 관세 대상에서 한국차를 제외해달라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에게 요청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김 부총리는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므누신 장관과 면담하며 이런 의사를 강하게 표명했다.김 부총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으로 양국 사이에 공정한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 자동차에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금융업계가 3개월의 공백을 깨고 13일 임시국회의 문을 열어젖히자 관련 법안 통과 여부를 놓고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은행업권은 은산분리 완화 법안에 환영하는 기색이고 보험·카드업계는 지배구조, 수수료체계를 변경시키는 법안 통과에 노심초사하는 모양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에 계류 중인 금융관련 법안은 △은행법 일부 개정 법률안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 법안 △보험업법 개정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 △여신금융업법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하반기 경제운영의 중점은 정책적 노력을 통해 3% 성장경로를 회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근로장려세제(EITC)로 저소득 근로자·사업자가 더 혜택을 받도록 개편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이동 중인 김 부총리는 이날 경유지인 뉴질랜드에서 컨퍼런스 콜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에 있는 기재부 1·2차관 등 주요 간부들과 회의하며 이렇게 주문했다.김 부총리는 정부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무위원장에 선출되면서 P2P금융 관련 법제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민 의원은 국회에서 P2P 관련 법을 최초로 발의한 의원이다. 그만큼 법안 통과가 한 층 수월해 질 것이라는 해석이다.국회에 발의된 P2P 관련 법안은 총 4개다.민 의원이 지난해 7월 ‘온라인대출 중개업에 관한 법률안’을 가장 먼저 냈다. 이후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진복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올해 연이어 P2P금융업 규율 근거를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법안은 공통으로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가 등락을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세계적인 보험사가 가상화폐 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보안은 상승하고 있다.20일 8시25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85% 증가한 84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 캐시는 0.98% 오른 91만9000원, 라이트코인은 1.03% 뛴 9만7300원에 거래중이다. 또 △에이다 +1.31% △모네로 +1.41% △이더리움 클래식 +0.67% △ 어거 +4.50% △골렘 +15.36% △미스릴 +17.98% △엘프 +2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대형 P2P금융 업체 가운데 루프펀딩 연체율이 16.1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P2P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회원사 중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대출액 1000억원 이상인 대형 P2P금융 업체는 △테라펀딩(약 4019억원) △피플펀드(2174억원) △루프펀딩(1993억원) △투게더펀딩(1839억원) △어니스트펀드(1717억원) △코리아펀딩(1165억원) 등 6곳이다.이들 가운데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루프펀딩이다. 연체율 16.14%로, 대형사 중 10%대를 넘긴 곳은 루프펀딩이 유일했다.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고성 발언을 던져 향후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8시38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23% 증가한 8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800만원대를 회복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트론은 2.32% 오른 44원, 대시는 3.59% 뛴 29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에이다 +12.43% △뉴이코노미무브먼트 +4.62% △비체인 +1.26% △제트캐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P2P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대표 서준섭)가 제도권 금융기관인 자산운용사의 투자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비욘드펀드가 자산운용사를 통해 받은 투자 금액은 총 117억 원으로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8건의 펀드를 구성하여 총 12건 참여했다.제휴 자산운용사의 투자를 받은 상품은 호텔,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의 부동산 상품이다.투자 방식은 자산운용사가 비욘드펀드의 투자 상품으로 구성된 사모펀드를 설정하고 증권사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비욘드펀드는 이번 자산운용사의 투자 금액이 약 117억 원을 돌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관련 기술이 확장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 비트코인이 800만원대로 복귀했다.18일 9시19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79% 증가한 80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3.59% 오른 54만7000원, 리플은 5.11% 뛴 555원에 거래 중이다.이외에 △비트코인 캐시 +5.53% △이오스 +8.32% △라이트코인 +5.53% △트론 +7.31% △모네로 +4.56% △대시 +5.55% △이더리움 클래식 +2.40% 등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리드코프는 최대주주인 디케이디앤아이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담보 설정금액은 40억원이다. 현재 12.97%인 디케이디앤아이의 지분율은 담보권을 전부 실행하면 10.46%가 된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17일 초복을 맞이해 노원구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보람상조가 전액 후원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보람상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람상조 임직원 10여명과 대학생 봉사단이 노원구 하계동 지역 어르신 및 주민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을 대접했다.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초복 절기를 맞아 평소 건강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체제 강화방안을 논의한다.김 부총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고 기재부가 17일 밝혔다.21∼22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무역마찰, 구조적 저성장 등 주요 위험요인에 따른 국제공조 대응방안이 논의된다.기술혁신을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고, 양극화 등 기술진보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달 23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시행되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17일 상호금융권의 DSR 및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도입 준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DSR는 차주의 기존 주택담보대출만 산출했던 총부채상환비율(DTI)와 달리 신용대출 등 차주의 모든 대출에 따른 상환비용을 산출해 한도를 결정한다. 기존 DTI와 비교해 대출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예상된다.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시장 진출 소식에 널을 뛰고 있다.17일 8시 50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58% 상승한 74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4.33% 오른 52만9500원, 리플은 5.35% 뛴 531원에 거래 중이다.또 △비트코인 캐시 +9.31% △이오스 +7.77% △라이트코인 +4.27% △트론 +2.50% △모네로 +5.14% △대시 +3.87% △이더리움 클래식 +1.91% 등 주요 가상화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근로장려세제(EITC) 지원대상과 지급액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당정협의 회의 모두발언에서 "저소득층 대책은 어르신, 영세자영업자, 임시 일용직 등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일자리와 사회안전망 확충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총리는 또 "어르신 일자리 확충에도 하반기부터 필요하다면 예비비를 조성해 지원하겠다"며 "기초연금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각종 신조어를 만들며 해외 시장보다 많게는 50%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했던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완전히 가라앉고 있다.특히 ‘고질병’ 인 가격 변동성이 발목을 잡고 있다. 투자자의 기대감이나 시장 상황 등에 가격이 오르내리는 정도가 지나치다보니 투자심리가 식고 있다.한국은행은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미국 달러화, 주식보다 10배 이상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해 1분기 비트코인의 하루 평균 변동률은 4.7%로 달러화 변동률(0.3%)의 15.7배에 달했다.지난해 하루 평균 수익률의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분야 클라우드 이용관련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지만 정작 핀테크 스타트업 관계자들 반응은 회의적이다.클라우드는 다수의 이용자가 네트워크에 저장된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물리적으로 서버를 두지 않고 가상의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식이라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다.금융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금융사 총 38곳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와 관련이 없는 내부업무처리(43.8%), 고객서비스(27.4%) 등에 대한 정보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정보보안 관련 국제표준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표준회의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이다. 모두 14개 영역에 걸쳐 114개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코빗 김종원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회사의 성공으로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ISO27001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보안이 우수한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명성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