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그룹의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 지난 23일 도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아이오닉 6 및 EV6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아트카는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며, BIE 회원국 주요 인사와 파리를 찾은 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데렌탈은 롯데렌터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친환경차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 친환경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K5, △K8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차량과 전기차 모델인 △EV6 GT △아이오닉5 △EV9 △레이EV △모델Y 등이다. 친환경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마이카 고객에게는 전문가의 방문 정비 및 필수 소모품 교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최초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시작한 현대자동차가 신차 값의 90%에 달하는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현대차 측은 인증중고차 고객에도 신차 고객과 동일한 서비스와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고차 고객 가치를 높였다는 입장이다.지난달 24일 상품화를 거쳐 인증이 완료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80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여 일이 지난 11일 현재 현대 인증중고차 홈페이지 ‘내차사기’ 현대 브랜드관 탭에는 아반떼‧쏘나타‧그랜저 등 세단부터 싼타페‧투싼과 같은 SUV까지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국가대표 유통‧제조기업들이 모여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를 개최한다.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세페를 개최하게 돼, 참여기업들과 정부는 코세페 계기 소비심리 반등을 통해 내수 진작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가 여느때보다 결연한 상황이다.이에 코세페 추진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배구선수 김연경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국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오토플러스 직영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최대 5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리본카 세일 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을 맞아 신차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도 합리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리본카 세일 페스타에서는 타임딜 특가, 100% 당첨 룰렛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먼저 ‘타임딜’ 특가는 체계적인 직영 시스템을 통해 최대 260가지의 정밀 점검을 거친 인증중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KB캐피탈은 2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고출력 중고차 모델의 지난 1년간 조회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회수 1위는 제네시스 G80이 차지했다. 분석은 250마력 이상 고출력 차량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의 KB차차차 매물 조회수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 연령 및 성별 선호도와 판매 시세가 기준에 포함됐다. 각 모델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트림으로 산정했으며, 동일 모델인 경우 순위에서 제외했다.조회수 1위는 제네시스 G80 3.3 GDI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판매량 총 64만3119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늘어난 수치로 브랜드별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마케팅으로 당분간 안정적인 판매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현대자동차는 2023년 10월 국내 6만4328대, 해외 31만36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총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증가, 해
[양산=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주차장에 빼곡하게 주차된 신형 그랜저, EV80, 팰리세이드 등 현대차‧제네시스 차량 수 백 대를 지나 건물 내부로 들어서니 이들을 진단, 정비, 세차하는 작업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내부 부스를 오가며 샌딩, 판금, 도색을 차례로 거친 차량은 촬영용 스튜디오로 이동해 360도 회전하며 웹‧앱용 콘텐츠 촬영을 이어간다. 이런 과정을 거쳐 상품화한 차량이 바로 ‘현대 인증 중고차’다. 최종 점검까지 모든 검사 항목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공식 인증 마크(Hyundai Certified/GENESI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사업 준비 1년 10개월만에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인증중고차 판매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현대차는 이날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네시스 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로 7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제네시스는 ‘제28회 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는 국내 경기침체 여파로 내수 판매량이 부진했으나 수출로 만회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체 판매량은 67만37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늘었다.4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완성차 기업의 지난달 판매 실적을 종합하면 9월 내수 판매량은 10만6386대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 실적은 56만6688대로 3.4% 늘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5만3911대, 해외 30만324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한가위를 맞아 최대 27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추석 타임딜’을 오는 2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타임딜은 각종 모임과 여행으로 장거리 이동이 많은 총 6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실속있게 내 차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명절 모임에서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잘샀다 칭찬 들을 갓성비 차’를 주제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고루 갖춘 인기 차종을 엄선했다.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에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그랜저 △쏘렌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달린다.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General Assembly High-level week)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량 행렬을 선도해 화제를 모았다.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니 정부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의 의전 차량 행렬에 활용하는 의전 선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낙점했다.국가 정상 등 VIP가 각종 공식행사 참석 등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할 때 의전과 경호상 목적으로 구성되는 의전 차량 행렬은 의전 선도 차량과 VIP차량, 경호 및 화물 차량 등으로 구성되며 수행원의 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 기아, GM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 판매와 해외수출을 포함해 총 65만381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대비 0.3% 증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5%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전년 대비 3.2% UP…34만대 넘어서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5만5555대, 해외 29만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737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 판매는 12.9% 증가,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오토플러스는 명품 차량을 12개월 동안 합리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세단 렌트·구독 한정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최근 발표한 ‘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직전에 타던 차를 3~6년간 이용(45%)했으나, 현재 소유하는 차량은 3년 미만(47%)으로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차량 한 대의 평균 이용 기간이 6년에서 3년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오토플러스는 이를 통해 차량 평균 수명이 점차 증가하면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자동차 역사 이래 안정적인 주행감과 승차감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세단 세그먼트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현대차 그랜저‧쏘나타‧아반떼, 제네시스 G80 G90 등 현대차기아부터 쉐보레 말리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까지 국내 완성차업계서도 세단은 늘 주력 모델이었으나 현재 일부는 단종됐고, 일부는 명맥만 이어가는 실정에 놓였다. 대신 빈자리는 차체가 높고 공간활용도가 큰 SUV가 차지하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판매실적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의 경우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2142대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사이즈가 큰 준대형급 이상 SUV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 완성차 업계는 신차와 더불어 구형 모델의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 단계서부터 차체 사이즈를 올리는 등 소비자 입맛에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 유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대형급 SUV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최초 대형 전기차 형태인 ‘GV90’ 출시 가능성이 높다.브랜드별 SUV 주력 모델의 크기는 점차 커지고 있다. 기존 출시작들도 디자인 변형을 거치면서 크기는 기본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추세다. 최근 출시한 현대차 신형 싼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산 전기차 판매대수가 점차 쪼그라든다. 완성차업계는 전기차 시대 개막 이후 1차 수요 고갈 시점으로 보고, 전기차 신차 출시를 미루거나 하이브리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5의 경우 출시 직후인 지난해 상반기(1~6월) 1만5103대, 기아 EV6는 1만2158대를 판매하는 등 전용 전기차 데뷔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그러나 숫자는 지속적으로 줄어 지난해 하반기(7~12월)엔 아이오닉5 1만1289대, EV6 1만2694대로 소폭
내연기관차 성공을 넘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EV9 등 다양한 차급과 성능의 전기차를 내놔 국내 전기차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한 현대차그룹. 앞으로의 과제는 세계무대다. 진출이 녹록하지 않은 중국과 일본, 자국과 독일차 충성도가 높은 북미시장까지 거머쥐기 위한 현대차의 레이스 출발시점은 올 하반기다. ①‘선택과 집중’으로 중국시장 잡는다②12년만의 재진출···EV로 일본 공략③IRA도 못막은 북미의 '현대차 사랑'[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해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IRA(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