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12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총 236회 증회 운행한다. 마지막 열차는 다음날 오전 2시 종착역에 도착한다.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의정부행 막차는 밤 12시27분에 출발한다. 광운대행은 오전 1시3분, 동묘앞행은 오전 1시25분이다. 4호선 노원행은 오전 1시22분에 서울역을 떠난다. 사당행 막차 시간은 오전 1시42분이다.2호선 강변역은 오전 1시50분 삼성행 막차가 출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고 일부 지역 도록에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내륙과 전남, 서해안 곳곳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눈이 내리거나 쌓인 지역,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도 예상된다.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전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명절 사흘째인 11일 전국 귀경길 차량정체가 다음날 새벽 2~3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오전 8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등 전국에서 515만 대의 차량의 이동이 예상된다.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대구~서울 5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설 당일인 10일 오후 귀경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늦은 귀성 차량도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양방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의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강릉 2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10일 오후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가 멈춰 섰다.롤러코스터는 출발 직후인 오후 2시 13분께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17명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다.이월드 측은 작동 정지 5분 뒤인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또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지난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은 늘어나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7000억원(3.0%) 늘었다. 기업 실적 악화, 부동산 경기의 하강 등으로 법인세(-23조2000억원), 양도소득세(-14조7000억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원) 등의 수입이 감소하는 와중에 근로소득세는 늘었다. 이에 총국세(3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설날을 맞아 임진각에서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이산 가족과 합동 차례를 지낸 뒤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정부가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는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북한은 그 어떤 정치적 고려 없이 진지하게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설 당일인 10일 낮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양 방향 모두 꽉 막힌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4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고향을 다녀온 뒤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정체는 더 극심하다. 승용차로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30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4월 10일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의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후보가 여성보다 6배 가량 많았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492명이 예비 후보로 등록해 경쟁률 5.9대 1을 기록했다.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순으로 많았다. 20세 미만은 1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설 당일인 10일 오전 귀성길에 오른 차들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20분 등이다.오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동탄분기점∼남사부근 12㎞, 천안∼천안분기점 6㎞, 옥산 휴게소 부근∼옥산 4㎞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설 당일인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먼저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후에는 전남 남서해안에 1㎜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라권에는 0.1㎜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낮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산지는 비 또는 눈)가 오겠다. 11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3㎝다.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0.2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다소 풀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2분 등이다.오전에 출발할 때보다 예상 시간이 3~4시간 줄어들면서 차량 소통이 한결 원활해졌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걸리는 시간도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 등으로 줄었다.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설 연휴 첫날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오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가지 7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9만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전망된다.귀성길 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가장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밤 8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귀경길 정체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가장 심하고 저녁 6시부터 해소될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를 맞아 9일 0시부터 오는 12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이에 따라 9일 오전 이른 시간에 고속도로를 진출한 경우 또는 12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도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면제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하이해스차로 이용자는 단말기 장착 후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됐습니다”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요구소에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40분, 울산 8시간10분, 대구 7시간40분, 광주 6시간50분, 강릉 5시간, 대전 4시간30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오산∼천안 분기점 45㎞, 천안 휴게소∼청주 분기점 24㎞, 죽암 휴게소 부근∼죽암 휴게소 2㎞, 신탄진 부근∼비룡 분기점 13㎞ 구간에서 정체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이날 오전 5시 기준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3.6도, 춘천 -5.2도, 강릉 -0.5도, 청주 -1.5도, 대전 -2.8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제주 6.0도, 대구 -1.7도, 부산 4.9도, 울산 2.0도, 창원 2.3도 등이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남권 해안에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청권, 대구, 경북 ‘나쁨’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7일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 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의 특성을 무시한 포털의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 등 뉴스서비스 불공정 행위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지난해 11월 포털 다음은 뉴스 검색 기본값을 140여개 뉴스제휴(CP) 매체만 노출되도록 변경, 검색 제휴된 1100여개 언론매체가 뉴스검색 값을 변경해야지만 볼 수 있도록 설정됐다. 이에 검색 제휴 인터넷매체들은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종합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재진 위원장, 이하 인신윤위)가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붙임 참조)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인신윤위의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해 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모바일 사용자의 반응형 웹 기능 구현 및 홈페이지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특히 인신윤위의 심의회의 사례 및 주요이슈를 중심으로, 서약사가 공유해야 할 중요 내용을 알리는 ’인신윤위의 창’ 코너를 새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배치해 서약사의 윤리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올해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하겠다고 9일 밝혔다.이날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바로 이곳 여의도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스타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만 부산과 수영구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당연히 국가대표 정치인이어야 한다. 동네에서만 알아주고 여의도에서는 존재감 없는 아싸(아웃사이더,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정치인이 아닌, 부산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언론의 AI(인공지능) 활용 추세에 발맞춰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26일 발표했다. 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하고, 특히 윤리적 기준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위정보 및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