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뉴랜드 AIDC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가 탁월한 연결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터미널 'NLS-MT95'를 선보인다.뉴랜드 AIDC의 기업용 모바일 컴퓨터인 ‘NLS-MT95’는 안드로이드 11의 파워와 고속 2.2㎓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5.2도 지원한다.제품은 고속 LTE영상(ViLte, Video LTE)과 듀얼 SIM 듀얼 스탠바이를 모두 지원해, 끊김 없는 연결과 완벽한 통신망 커버리지를 보장해준다. 이 다용도 장치는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이노텍이 글로벌 렌즈 제조기업과 함께 자율주행용 카메라, 확장현실(XR)용 광학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이노텍은 대만 렌즈 제조기업 AOE Optronics(이하 AOE)와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이 AOE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양사는 전략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광학부품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LG이노텍은 제품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LG이노텍은 세계 1위 제품인 모바일 카메라모듈로 쌓은 광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고대역폭메모리와 프로세싱인메모리 등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메모리 제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받은 HBM 수주량이 기존 예측과는 달리 10억GB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의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가 주관하는 ‘AI-PIM 반도체 워크숍’이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센터장은 이같이 전망했다.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31일이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 ‘갤럭시 S24’ 총 3개 모델이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이 169만8400원, 512GB 모델이 184만1400원, 1TB 모델이 212만 7400원이다.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갤럭시S24시리즈는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촬영 뿐만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미디어 경험에서도 Super HDR 화질을 제공한다.사용자는 카메라의 촬영 셔터를 누르기 전 프리뷰 화면에서부터 촬영 결과물과 동일한 Super HDR 화질로 피사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 이후 갤러리에서도 실제처럼 선명하고 명암 대비가 어우러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갤럭시 S24 시리즈는 인스타그램 등 SNS의 앱 내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시리즈 갤럭시S24가 발표된 가운데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AI폰을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삼성전자는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관에서 가진 미디어브리핑에서 갤럭시S24시리즈의 기능과 제품별 세부 설명과 시연을 진행했다. 문자메시지의 실시간 번역은 온디바이스 AI의 ‘삼성 키보드’를 통해 이뤄진다. 지원 언어 수는 ‘실시간 통역’과 동일한 13개 언어다. 다른 번역 앱 없이 기본 탑재된 ‘삼성 키보드’만으로도 주요 모바일 메신저 앱에서 번역 서비스를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봉쥬르, 사라”. “하이, 새라”. 첫 번째 발화자가 말하자, 실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전자 AI폰 갤럭시S24가 자동으로 발화자 간 대화를 사용자 언어로 인식해 번역한다. 나의 언어를 한국어로 인식한다면 불어-영어가 아닌 불어-한국어로 “안녕. 세라”하고 대답하는 식이다. ‘내 손안의 통역사’ AI폰 갤럭시S24와 함께라면 외국 여행을 가서도 더 이상 무거운 영어회화책이나 외국어 통번역 어플리케이션을 귀찮게 켤 필요가 없다. 실시간 통화와 문자 메시지 등에서 13개 언어가 인식되는 순간 바로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전자가 한층 강화된 AI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별화된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4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고객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뒤에는 몸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불편해하는 고객을 고려했다.AI를 활용한 이 기능은 더울 때는 고객 쪽으로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는 ‘쾌속 냉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삼성전자가 13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세계최초 온디바이스 AI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식 발표하고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모바일AI폰 시대를 열었다. 울트라모델에는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가 탑재돼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가격은 갤럭시S24울트라 기준 256GB, 512GB, 1TB 스토리지 탑재 모델이 각각 169만8400원, 184만1400원, 212만7400원, 갤럭시 S24+는 256GB, 512GB가 각각 135만3000원, 149만6000원, 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사용 후 버려져 유해물질 배출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휴대폰을 재활용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폐휴대폰은 금이나 은, 구리 등 다양한 유가금속과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이 포함돼 있어 환경·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장 가치를 갖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과 지자체도 폐휴대폰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사용하던 휴대폰도 ‘배터리’ 교체 후 새 폰처럼 최근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중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재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배정효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 박사가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 수출입 관련 관세법 개정 초안을 마련한 공로로 부산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았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40년 2천억 달러(약 260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제도적 뒷받침은 아직 미비하다. 특히 사용후 배터리 및 응용 제품의 수출입에 대한 관세법 규정조차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응용분야 연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배정효 박사는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하는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가 탑재된 ‘트롬 워시타워’를 23일 출시한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트롬 워시타워 449만원, 트롬 세탁기 205만원, 트롬 건조기 229만원이다.LG전자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 국내 가정용 건조기 중 최초로 22kg 용량을 구현했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의 하단 세탁기 용량은 25kg이다.신제품은 세탁 알고리즘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더욱 높였다. 기존 동급 세탁기 대비 표준코스로 1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전자가 2024년까지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인 ‘젠지 이스포츠’와 협력을 이어간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UltraGear™)’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젠지 소속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AI폰 시대가 열린다. 스마트폰의 슈퍼히어로급 ‘갤럭시 AI’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7일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AI폰의 ‘갤럭시S24’ 공개가 임박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에 지구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이 언팩 장소로 선택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다. 이곳은 애플의 본사 애플파크가 있는 쿠퍼티노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최대 경쟁사인 애플에 대한 삼성의 근거있는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위치 선정이라는 견해도 나오는 이유다. 지난 3분기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삼성전자 2024년형 ‘더 프레임’이 디스플레이 최초로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획득해 색 재현력과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히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됐다. 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과 같은 표준 광원 아래서 더 프레임의 우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지난해 12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수출액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의 영향이 컸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2월 ICT 수출은 182억6천만 달러(약 24조2천675억원)로 전년 동월보다 8.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9월(208억5천만달러) 이후 15개월 만에 최대 규모 실적이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ICT 수출액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이 두 달 연속으로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ICT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12월 반도체 수출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전자가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컨셉으로 LG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을 열었다.LG전자는 강원도 홍천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어나더빌라’를 오픈했다. 이 공간에서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 라인업을 갖추고 별장 방문 고객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LG 시그니처의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하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당신의 공간, 예술이 되다’라는 브랜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이노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에 참가해 누적 관람객이 6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에 CES 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9일(현지 시각) 개장 시간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기간 동안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첫 오픈 전시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전시장에 들어선 각국의 관람객들 시선은 LG이노텍 부스 중앙에 설치된 자율주행차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다.‘삼성 VXT’는 기존 서버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를 고도화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했다. 매장 내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VXT 캔버스’ 기능을 제공해 제작 중인 콘텐츠를 실시간 확인하고, 다양한 템플릿과 이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정부가 오는 2047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이 622조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남부 일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지원에 나선다.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건설로 650조원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프라·투자 환경 조성, 반도체 생태계 강화, 초격차 기술 및 인재 확보 등을 지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5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열린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