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최근 조정국면의 국내증시는 독일과 중국 경기의 불안과 함께 ‘가짜 백수오’가 주요 원인이 됐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의 글로벌 경제는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는 이러한 대내외적 변수에 의해 당분간 오르내림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안병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국면에 들어와 있지만 세계 경제는 점차 안정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 놓았다. 그러나 부진한 국내 경제지표와 함께, 글로벌 금리 상승에 따른 유동성 효과가 약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KOSPI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구동존이(求同存異)’ ‘해불양수(海不讓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크고 작은 차별없이 널리 포용해 대의를 실현한다는 뜻이다. 그는 4선의원으로 오랫동안 수원시 발전을 위해 일해 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대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통 잘 되는 수원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제10대 수원시의회가 문을 연지 1년여가 되어가는데.수원시의회가 지난해 7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류마티스관절염이란 활막 조직을 침범하는 만성이고 진행성인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손상, 만성통증, 조조강직과 기능적 손상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퇴행성관절염이 관절손상과 만성통증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지만, 관절의 퇴행 이외에도 자가면역력의 이상으로 관절 손상과 강직 그리고 만성통증을 유발한다.류마티스관절염을 겪는 환자 중에 여성환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가사업무로 인해 이 질환이 발병하게 되는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대구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정치에 입문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 비우기 시작했고 비워진 상태가 되니 "정말 신기하게도 하는 일마다 잘 되더라"며 “무엇이든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비움의 미학은 비워보지 않고는 논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가장 평이하면서 가장 심오하며 많은 사람들이 하고자 하지만 행하기 어려운 것이 비우기인 듯하다. 그릇이 깨끗해야 깨끗한 것을 담을 수 있다. 그가 채우는 용인시의 살림살이에 기대가 커진다. 허심(虛心)과 하심(下心)으로 ‘사람들의 용인’을 위해 분주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최근 KOSPI의 거침 없는 질주는 사상 최대의 무역수지와 이익턴어라운드에서 비롯됐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은 시장에 부의 효과를 불어넣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현재와 같은 저금리 기조는 증시에 한 동안 상승 탄력을 더해 줄 수 있을 것이다”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우리 경제가 역대 최대의 무역흑자와 더불어 기업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증시에 대해서는 아직 과열단계는 아니며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이뉴스투데이 김봉연·김정우 기자 / 사진 한주용 기자] "임기 중에 달성할 사업성과를 내세우기보다는 국가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진적 연구문화의 초석이 될 연구지원체계와 평가체계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정부 R&D 예산 18조9000억원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약 4조2000억원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 대학 등의 연구자와 석·박사과정생에게 지원하는 중책을 맡고 있는 한국연구재단.한국연구재단은 학술연구와 인력양성 지원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 국가 연구지원체계의 전문성과 효율성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퇴근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고 모자란 잠을 자거나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오십견 등 어깨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이 연평균 3.4%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잘못된 자세로 이한 어깨통증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일상 속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인해서 연령에 상관없이 발병하고 있는 다양한 어깨질환의 종류와 증상 및 효과적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근열원래(近悅遠來)'를 화두로 '세계가 주목하는 사람중심 휴먼시티'로서 소통과 열린 시정으로 수원 시민이 기뻐하는 일들을 창출하기 위해 수원 구석구석을 누비며 바쁜 걸음을 채촉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시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햇빛정책’을 펼치고 있다. 햇빛정책은 무엇인지.수원시의 햇빛정책은 범죄에 취약한 공원, 뒷골목, 외곽길, 빈집 등에 밝고 따뜻한 불빛을 비추고, 어두운 환경을 밝게 정비하는 안전한 도시 가꾸기 사업이다.이 사업은 조명·환경·밀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지속적인 국제유가 하락은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대규모 양적 완화 정책을 실행한 가운데 외국인 자금 유입과 기업실적 개선이 올해 한국 증시의 가장 중요한 변수와 투자전략이 될 것이다”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제유가 하락은 우리 경제에도 긍적적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외국 자본의 유입과 기업실적을 올해 한국 증시의 가장 큰 변수라고 예상했다.또, 최근 ECB의 양적완화 정책과 맞물려, 글로벌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국내시장에 유입되면 그 효과는 상대적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전라남도 서남단에 위치한 진도는 풍부한 해산물과 더불어 진돗개, 진도아리랑 등 유,무형의 자산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섬이다.서해안의 수많은 섬 가운데 하나에 불과했던 진도는 최근 다양한 특용작물을 재배하며 경쟁력을 드높이고 있다. 울금, 검정쌀 등이 대표적인 특용작물이다. 특히 진도는 국내 울금의 70% 이상을 재배하는 울금 주산지로서 자리매김하며 농가소득증대를 이끌어가고 있다.서해의 남쪽에 위치해 중국과 매우 가까우며, 동북아 해외진출의 거점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는 진도. 이동진 진도군수로부터 진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난시는 눈의 굴절력이 안구의 모든 표면에서 동일하지 않은 탓에 한 지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근시나 원시가 각각 가까운 곳과 먼 곳에 시력 장애를 보이는 반면, 난시는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 잘 볼 수 없다.난시가 있는 사람은 눈이 피로하기 쉽고,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며, 심하면 두통과 함께 시각 장애가 생긴다. 시력이 좋아도 난시가 있으면 눈에 피로와 충혈이 생기면서 두통이 발생하기 쉽다.이런 불편함에 난시 환자들이 라식․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고려한다. 하지만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4개 군 915개 마을순회 간담회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26일 성황리에 마쳤다.박 의원은 마을순회 간담회를 통해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2012년 총선에서 매년 한 차례씩 지역구의 모든 마을을 돌며 의정보고회 및 주민 간담회를 갖기로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뉴스투데이 박재붕.조진수 기자] 서울시 강동구는 녹지가 많고 환경이 좋아 주거지로서 최적의 베드타운이다. 반면, 전체 면적 24.58㎢ 가운데 40.3%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인데다, 상업지역 비율은 서울시 평균 5.4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47%(0.61㎢)에 불과하다.이에 강동구는 자족도시의 기능은 매우 취약한 편이다. 최근들어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및 상일동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이다. 고덕.상일동 복합단지는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이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1개 시·군을 바라보는 마음 일 것이다. 경기도에 ‘연정’을 품은 그를 만났다.경기도 연정은 우리 정치사의 새로운 시도도의회·시·군과 상시 예산편성하는 ‘예산연정’연정은 최종점이 아닌 시작, ‘살기 좋아졌다’는 평가 듣는 게 목표‘일자리창출’을 도정 최우선 목표로 청년 위한 지식기반산업 육성 ▷ 대한민국 정치사상 최초로 ‘연정’을 성사시켰다. 연정 추진상황과 향후 목표는.지난해 12월, 야당이 추천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임명되면서 경기도의 연정이 대한
직이온(直而溫). 관이율(寬而栗). 강이무학(剛而無虐). 간이무오(簡而無傲), 소학 1권에 나오는 말로써 정직하면서 따뜻하고, 너그러우면서 겁나고, 강직하면서 포학하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거만하지 않다는 뜻이다.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김삼준 소장을 만나면서 떠오른 말이다. 그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 소박하게 말한다. 출근해서 퇴근까지 소장실의 문을 항상 오픈해 놓고 열린 행정을 펼지고 있는 김삼준 소장을 만났다. [편집자 주]▷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의 주요업무는수원출입국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유동인구가 적은 상권, 20평도 채 안 되는 매장에서 맛으로 승부하고 있는 고깃집이 있다. 보통 가게를 차릴 때 ‘목이 좋아야 한다’는 조언을 듣는데, 요즘같이 창업 경쟁이 심한 시대는 상권을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에스앤제이컴퍼니 김성진 대표는 권리금은 싸고 유동인구는 적은 ‘좋지 않은 상권’에만 가게를 오픈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인천 부평에 꼬기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곳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김성진 대표는 결국 손님을 모으는 건 ‘맛’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고깃집 사장이
탈모, 항암 치료 등으로 많은 이들이 빈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자신감이 결여된 이들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모발이식이나 탈모 치료 등이 있지만 비용지출에 대한 부담을 안기도 한다.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는 탈모인들에게 나를 위한 맞춤형 가발을 제작하는 글래모의 이성숙 대표를 만났다.글래모, 가발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오랫동안 교육 관련 사업을 했다. 탈모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성, 항암 환자가 삭발을 하며 겪는 상실감에 공감하고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가발을
CEO(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경영자를 일컫는 용어다. 물론 대기업에 주로 통용되는 어휘이긴 하지만 규모야 어쨌든 최고결정권을 지닌 이는 최고경영자다. 스무살 풋풋한 10대의 향취도 채 벗기 전부터 윤희나 대표는 최고경영자를 꿈꿨다.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안경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안경원에 재직했다. 스물 아홉 되던 해 2013년 5월 마침내 꿈을 이룬다. 서른 하나 그녀는 다시 미래를 그린다.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글라스스토리 윤희나 대표가 전하는 안경이야기를 소개한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영인이
수많은 이론과 공식으로 많은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과목 수학과 과학. 수학을 포기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수포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일은 수능에서도 마찬가지다. 수학I, 수학II 구분할 것 없이 ‘수포자’들은 수학 과목은 수능 대비조차 하지 않는다. 즉, 수학은 이과 학생들, 그 중에서도 늘 하던 학생들만 학습하는 과목이 돼버렸다. 이에 수학, 과학 전문 학원 MS솔루션 최재훈 원장은 “MS솔루션은 학생들이 학원에 맞추게 하지 않고 학원이 학생들에게 맞추고 있다”며 수학을 포기하는 ‘
어느 장소·분야에나 최고는 존재한다. 그것은 개인일 수도 있고 하나의 업체일 수도 있다. 최고는 경쟁자에게 부러움과 선망을 사며 때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부산에서 잘 나가는 네일숍’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네일수다 서면점 김경화 대표를 만나봤다. 부산에서 네일수다 서면점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비결은상호처럼 고객과의 즐거운 대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네일 케어를 하며 고객과 유쾌한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고객의 세세한 사항을 기억하고 메모도 합니다. 다른 네일리스트들과 모두 공유하고요. 다음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