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기록적인 전반기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다저스 팀 동료들과 한국식 바비큐 저녁 식사를 즐겼다.류현진은 25일(한국 시간) 개인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국 애리조나주 한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류현진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팀 동료 저스틴 터너 부부, 러셀 마틴, 워커 뷸러, 오스틴 반스 등 다저스 동료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날 저녁식사는 전날 낮 경기였던 콜로라도 로스키와 홈경기를 마치고 애리조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UFC 페더급 12위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이 페더급 5위 헤나토 모이카노(30, 브라질)을 상대로 58초 만에 TKO를 따내며 승리했다.정찬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본 웰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에서 헤나토 모이카노에게 오른손 카운터 훅을 적중시키며 1라운드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정찬성은 오른손 카운터 훅을 맞고 휘청이는 모이카노에게 왼손 훅 연타를 날렸다. 모이카노가 쓰러지자 정찬성은 파운딩을 퍼부었다.이번 승리로 정찬성은 통산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다문화TV의 새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는 다문화 청소년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하나투어문화재단·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의 성장기를 다루는 스포츠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농구를 매개로 하나가 돼 어울리며 점점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방송에는 대한민국 농구계 레전드 포인트 가드 김승현과 여자농구 간판스타 김은혜가 다문화 어린이 성장 프로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여서정(17)이 신기술을 여유 있게 성공하며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여서정은 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여자 경기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17점을 획득했다.여서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10개월 만에 수준급 선수들과 경쟁한 국제대회에서 다시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옥사나 추소비티나는 2위를 차지했다.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2점짜리 신기술에 성공했다.여서정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1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호날두를 앞세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 유벤투스가 K리그 선발팀과 서울에서 맞대결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를 오는 7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정규리그 세리에A(35회)와 코파 이탈리아(13회) 최다 우승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차례나 정상에 오른 명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한 일본이 첫 경기에서 칠레에 참패했다. 일본은 18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모룸비에서 열린 칠레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골을 실점하며 0:4로 무너졌다.2019 아시안컵 우승국 카타르와 함께 초청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일본은 J리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이밖에 15일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2군) 이적을 확정한 쿠보 타케후사, 헤타페에서 뛰는 시바사키 가쿠 등의 선발 출장도 눈에 띄었다.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0승과 통산 50승 수확을 다음으로 미뤘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 2실점 했다.야수 실책에 따른 실점으로 류현진의 자책점은 없었기에 평균자책점은 1.36에서 1.26으로 더욱 내려갔다. 류현진은 삼진 8개를 잡았다. 볼넷은 3경기 연속 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8회 초 마운드를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넘겨 소득 없이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추가했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첫 타석에서 홈런이 나왔다.추신수는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의 초구 시속 148㎞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비거리 126.5m 커다란 아치였다.5일 볼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16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날 겨기에 출전한 김정민 선수의 SNS가 각종 악플로 도배되고 있다.이날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사상 최초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노리며 경기에 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이강인이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지만 연이은 실점에 역전패하고 말았다.경기가 끝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날 경기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김정민의 SNS를 찾아가 그를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이강인(발렌시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역전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 U-20 대표팀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지만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을,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오세훈(아산)과 이강인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가동하고 조영욱(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결승전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경기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우리나라 축구 역사를 새로 쓰는 경기인 만큼, 응원전 열기도 뜨겁다.대한축구협회는 원래 광화문광장에서 응원전을 열려다 광화문 광장 통로에 대한애국당의 농성 천막이 설치돼 있어 안전 문제 등을 우려해 장소를 월드컵 경기장으로 바꿨다. 밤샘 응원을 각오한 붉은악마들이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속속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모여들고 있다.해가 지기 전인 낮부터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폴란드의 축구 전설이자 폴란드축구협회장인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63)는 14일(한국시간) FIFA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승에서 대결할 한국과 우크라이나에게 좋은 승부를 당부하면서 대회 전반을 돌아봤다.보니에크는 한국-우크라이나의 결승 대진에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다. 누가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결승에서 만날 것이라고 생각했겠느냐"고 했다.특히 한국에 대해선 "아시아 축구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일본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축구에서 중요한 건 열정, 전술, 체력, 스피드, 집중력,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왼쪽)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와 13일 서울 용산구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열린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 행사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축구의 미래가 될 이강인(발렌시아)선수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 선수를 모시기 위해 전 세계 클럽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이강인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국왕컵 32강 1차전을 통해 1군 무대에 데뷔했고 발렌시아와 올해 1월 발렌시아와 8000만 유로(약 1070억 원)의 바이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이란 프로축구에서 선수와 구단이 계약할 때 맺는 조항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타 구단은 소속 구단과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태극전사들이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승을 위해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게 됐다.대한민국이 12일(한국시간) 새벽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이강인(발렌시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태극전사들은 오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한 우크라이나와 역대 첫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게 됐다.한편 한국 남자 축구가 F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류현진이 1점을 내주고도 방어율을 0.01로 끌어올렸다.1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류현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보였다. 실책이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기록이 좋아 총 방어율은 0.01 올라간 1.36을 기록했다. 이는 류현진이 지금까지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는 방증이다.류현진은 5월 이후 치룬 7경기 중, 6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8년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는 이란를 꺾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는 11일 오후 8시 ‘아시아의 강호’ 이란을 상대로 A매치(축구대표팀간 경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다.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의 유럽’ 호주와 대결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긴 벤투호는 6월 A매치 2연승과 최근 A매치 4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벤투호는 지난 3월 A매치 상대였던 볼리비아(1-0 승), 콜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청하의 유니폼 사진이 공개돼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유벤투스 레플입은 김청하’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된 바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하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팀인 유벤투스의 핑크색 유니폼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청하와 류진아 매니저가 등장해 자매 같으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청하의 출연에 ‘전참시는’ 두 달여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리틀 태극전사들이 마침내 멕시코 4강 신화를 재현했다. 한국이 이 대회 4강에 진출한 것은 1983년 이후 36년만이다.한국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골에 모두 관여한 대표팀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의 원맨쇼에 힘입어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상대로 연장 접전 후 승부차기 승리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8강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이강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또다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경기 초반 2-0으로 앞선 1회 2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크리스티안 워커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3명의 타자를 공 7개로 끝냈다.다저스가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투수 테일러를 상대로 2루수 옆을 스치는 중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