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 자체 발행하는 암호 화폐 알파콘(ALP)을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2일 상장한다.2일 알파콘에 따르면 프로비트는 원화(KRW)·USDT·BTC·ETH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등재된 신뢰성 높은 글로벌 거래소이다.알파콘이 원화 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비트소닉’에 이어 2번째다.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유저들은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파콘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ALP 생태계 접근성이 확대됐다.알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분기 스마트폰 실적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이 선방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일부 개선된 반면 LG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G8씽큐의 출시 효과를 누리지 못하면서 적자를 이어갔다. 30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은 1분기 매출 27조2000억원, 영업이익 2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줄었으나 전분기 대비 16.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줄었으나 전분기 대비 50.3%가 늘었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9151억원, 영업이익 900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 18.7%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5.4%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줄었으나 전분기 대비 1089.7% 늘었다. 생활가전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으나 스마트폰과 전장사업이 적자를 기록해 과제로 남았다. 사업부문별로 H&A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4659억원, 영업이익 7276억원을 달성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1분기 매출 14조9151억원, 영업이익 900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5.4%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줄었으나 전분기 대비 1089.7% 늘었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기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적자를 이어오던 패널레벨패키징(PLP) 부문을 총 7850억원에 삼성전자에 양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사업 이관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법적 절차를 거쳐 6월 1일 양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PLP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사업으로 칩과 기기를 잇는 선을 패널에 직접 심는 패키지 공정으로 반도체 후공정에 해당하는 작업이다. 보통 사용되는 패키지용 기판을 사용할 때보다 충격, 습기 등에 강한 게 특징이다.삼성전기는 최근 삼성전자 디바이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30일 우본에 따르면 큰사람 및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지정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공짜 휴대폰을 제공한다. 큰사람의 경우 ‘3G 폴더폰49요금제’(2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4950원, 음성 60분, 문자 60건)를 선택할 경우 판매가 8만9000원 상당의 3G플러스폰 단말기를 선착순 100명에게 공짜로 제공한다. KCT는 ‘티플 폴더 11’(2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6600원, 음성 60분, 문자 60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 진입이 좀처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갤럭시노트9 언팩과 함께 AI 스피커 ‘갤럭시 홈’을 깜짝 공개했지만 그 후 9개월 동안 공개와 시연만 이뤄질 뿐 정식 출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4월 중 갤럭시 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마저도 늦춰진 상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홈 출시 여부에 대해 “현재로써는 출시 일정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답했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5G폰과 폴더블 등 혁신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 네티즌이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구입 후 일주일만에 발화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 네티즌은 30일 네이버 삼성스마트폰카페에 불이 붙은 갤럭시S10 5G 사진과 함께 “갤럭시 S10 5G 발화해서 터졌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AS센터로 보냈는데 핸드폰을 수거한 뒤 외부 손상 자국만 있다고 해서 그냥 왔다. 교환이나 환불 얘기는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핸드폰에 불이 나서 떨어뜨린건데 그럼 그 순간 손에 들고 있어야 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2조4000억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중심으로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전분기 대비 11.6%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15%, 전분기 대비 42.3% 줄었으며 이익율도 11.9%로 하락했다.부품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메모리 가격도 하락해 반도체 사업 전체 실적은 하락했으나,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플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엡손이 폴딩암 형태의 소형 6축 로봇(N6)과 기본 성능에 충실한 스카라 로봇(LS1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6축 로봇 N6는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폴딩 암(Arm)을 채용해 기존 6축 로봇보다도 작업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 면적 제한이 적다. 뛰어난 가동성도 특징이다. 6축 로봇임에도 스카라 로봇의 아치 동작과 함께 숏컷 모션이 가능해 여러 방향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또 최대 가반 중량 6㎏, 암 길이 860㎜/1010㎜로 높이가 높은 장치나 선반에도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리더기를 개발한 데 이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이용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도울 콘텐츠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발달장애인의 ‘가상 직업훈련 콘텐츠 기술 개발’ 과제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진은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내 리빙랩을 설치해 개발한 기술을 실증할 예정이다.발달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영역에서의 발달이 더뎌 언어나 감각, 신체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SK하이닉스가 기술혁신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디지털프론티어, 펨빅스, 에이스나노켐을 올해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29일 경기도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국내 협력업체 중 기술 잠재력이 높은 업체들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2년간 기술·금융·경영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반도체 제조 전공정 분야의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후공정 분야 기업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SK하이닉스는 선정된 기업들과 기술을 공동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함께 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협력회사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연계 또는 양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2019년 1차 비즈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87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설명회에 소개하는 기술은 총 30건으로 KISTA,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COMPA)이 추천한 대학과 공공연구소의 우수기술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 시민강좌 과학문화유산이야기를 무료로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국민의 ‘과학적 소양’과 ‘과학문화유산에 대한 지식’ 증진이라는 과학관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과학문화 시민강좌는 중앙과학관 전시품과 수장고 소장 과학유산을 중심 주제로 구성되는데 봄 강좌는 ‘과학문화유산이야기’, 가을 강좌는 ‘자연사이야기’로 운영된다. 봄 강좌에 운영하는 과학문화유산이야기 주요 내용은 ’선조들이 개발 & 활용한 신소재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제1차 ‘바이오산업 지식재산(IP) 특별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특별전문위원 19명을 위촉했다. ‘바이오산업 IP 특별전문위원회’ 위원은 생명공학 및 지식재산 등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특허청, 문화관광체육부 등 정부관계자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송시영 연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았고 민간 위원은 김길해 테크비아이 대표,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사장, 김홍기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송기원 연세대
[이뉴스투데이 LG디스플레이가 사내벤처제도를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윤수영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개발 및 신사업 관련 주요임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벤처팀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발표회는 제1기 드림챌린지로 선정된 4개팀이 내부 경영진들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그 동안 진행해 온 기술을 중간 점검하며 시장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LG디스플레이 드림챌린지는 지난해 말 최고기술책임자(CTO)조직 산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병권 원장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부설 녹색기술센터(GTC) 제3대 소장으로 정병기 박사를 임명했다. 정병기 박사는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의 녹색기술 연구개발(R&D) 정책수립과 기후 변화 대응 관련 국제 협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소장으로 임명된 정 박사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KIST에서 연구를 수행해왔다. 메모리 반도체의 고속화·고집적화를 위한 기술개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기술 이전 하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5월 1일자로 전국 130여 개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약 3900명을 직접 고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2일 직접고용을 발표한 지 5개월여 만이다. 이번 직접 고용으로 LG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LG전자는 정년을 넘기거나 입사지원을 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인원을 채용했다. 전체 서비스 엔지니어 가운데 98%가 LG전자에 입사했다.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던 협력사 대표 70여 명도 팀장급 직책으로 근무한다.이번에 고용되는 직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생활건강을 제외한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올 1분기 좋지 않은 분위기를 보이면서 구광모 LG 회장이 취임 후 첫 난제를 안게 됐다. 구 회장은 인재 유치와 스타트업 발굴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임직원들에게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미 실적을 발표한 계열사 중 LG화학은 전지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ESS 화재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줄었다. LG디스플레이는 계절적 비수기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옥림빌딩에 ‘새로보다’라는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TV 3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새로보다’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 날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TV는 ‘더 세로(The Sero)’, ‘더 세리프’, ‘더 프레임’으로 구성됐으며 전부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그동안 업계 리더로서 TV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