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 인근 주택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20일 KBS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에서 1.6㎞ 떨어진 포트콜린스 주택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1명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총격은 새벽 2시께 발생했으며 총격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도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피해자 중 최소 1명과는 아는 사이일 것으로 예상했다. 목격자는 "도와달라는 여성의 고함이 들리고 나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 진술했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체조선수 맥카일라 마로니(21)가 어릴 적부터 팀 주치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날 마로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여자대표 국가대표팀 주치의였던 래리 나사르 박사에게 13세 때부터 성추행을 당해왔다고 알렸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을 기점으로 할리우드 스타를 비롯한 성폭력 피해자의 피해사실 폭로하는 ‘미투(#MeToo)’ 캠페인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마로니 역시 해시태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이달 초 중국 지린성 장춘시에 위치한 한 한인교회에 중국 당국이 폐쇄조치를 내렸다.해당 교회는 10여년 전 장춘에 설립돼 100여명이 넘는 한인과 아프리카계 외국인이 예배를 드려왔다. 이번 달 초 중국 당국이 갑작스럽게 폐쇄조치를 내리면서 두명의 목회자 중 한 명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다른 한 명은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울러 인근에 소규모 교회 2곳도 당국 조치로 문을 닫으면서 교민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다. 현재 장춘에는 한인이 독립적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상황이다.이번 조치는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10일(현지시간) 오전 3시 32분께 칠레 북부 지역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10일 USGS에 따르면 페루 접경지역에 위치한 파리나코타주 아리카에서 동쪽으로 73㎞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82㎞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아직까지 쓰나미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사상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칠레는 이른바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해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지난 수십년간 영화사 직원과 여배우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아내에게 이혼당할 위기에 처했다. 11일 OSEN에 따르면 하비 웨인스타인의 부인 조지나 채프먼은 1일(현지시간)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나 채프먼은 언론매체를 통해 "남편의 용서할 수 없는 행동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은 모든 여성들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나는 남편을 떠나기로 했다"며 "내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내게는 최우선 과제이며, 언론에 개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리처드 H. 살러가 선정됐다.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히루 앞두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형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군 당국이 초긴장 경계태세에 돌입했다.북한은 그동안 국가적 정치 기념일 전후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굵직한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대내적으로는 결속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군사력을 과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실제 북한의 1차 핵실험은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 하루 전에, 3차 핵실험은 김정일의 생일(2월16일)을 나흘 앞두고 이뤄졌다. 4차 핵실험 역시 김정은의 생일(1월8일)을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추석 당일인 지난 4일 중국 남부에 소행성이 떨어져 TNT폭약 540톤이 터진 것과 맞먹는 큰 충격이 감지됐다.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 4일 밤 8시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 사실을 알렸다. 충돌 위치는 중국 위난성 샹그리라시에서 북서쪽으로 40㎞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나사는 이날 소행성이 초속 14.6㎞ 낙하했으며 고도 37㎞에서 공중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201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일본계 영국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선정됐다.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한림원은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가즈오 이시구로를 선정해 발표했다.1954년생인 가즈오 이시구로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난 이후 6살때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한 뒤 영국에서 거주해왔다.켄트대를 졸업하고 이스트앵글리아대학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지난 1989년 '남아있는 나날'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스웨덴 한림원은 "위대한 정서적 힘을 가진 소설들을 통해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5일 노벨문학상에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선정됐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에 대한 석유제품 수출 현황을 체크할 수 있는 인터넷 웹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감시에 돌입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에는 최근 개설된 대북 정제유 감시 웹페이지에는 북한에 판매한 정제유의 양이 실시간 게시된다. 또 북한에 제공하거나 판매한 정제유가 상한선의 75%와 90%, 95%에 도달했을 때마다 이를 회원국들에 통보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아울러 올해부터 내년까지 매달 북한에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무차별 총기난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 등 현지언론은 1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으며, 용의자 1명은 총격 사건 이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루트 91 하베스트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 도중 발생했으며, 범인은페스티벌 장소 길 건너편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앤 카지노' 호텔에서 공연장에 모인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중국 상무부는 28일 자국 내 북한이 설립한 기업에 "120일 내 폐쇄하라"고 통보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공고를 내고 "지난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2375호 18항에 따라 이런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가 내린 폐쇄조치 대상에는 북한·중국의 합자·합작·독자기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승인한 비영리, 비상업적 공공인프라와 연관된 항목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 성(省)급 상무·공상 주관 부서가 책임지고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한 휴 헤프너가 사망했다. 향년 91세. 28일(현지 시간) 『플레이보이』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서도 "미국의 아이콘이자 '플레이보이' 창시자인 휴 헤프너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아들 쿠퍼 헤프너는 "아버지는 언론과 문화의 개척자이다. 시민의 자유권과 성해방 사회를 만든 선구자다"고 추모했다. 휴 헤프너는 지난 1953년 과감한 여성 누드 사진과 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해 막대한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전세계에 퍼져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북한노동자가 국제사회의 제재로 속속 귀국하는 가운데 쿠웨이트에서는 일명 '싸대기'로 불리는 밀주 매매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의 귀국으로 쿠웨이트에서는 '싸대기'라 불리는 밀주(密酒) 생산 설비를 인도 측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람 국가인 쿠웨이트는 술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29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그동안 암거래 시장에서 '밀주'를 구매해 왔다. 이에 북한 노동자는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리용호 외무상의 기자회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26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리용호 외무상 기자회견, 살기 위한 최후의 몸부림 꼴이고 미국에 대한 사실상 선전포고 꼴"이라고 말했다.이어 "한순간에 문재인 패싱 당한 꼴이고 일순간에 대북지원 800만 달러 날라 간 꼴"이라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꼴이고 광우병 아니라 광견병 걸린 꼴"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리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 뉴욕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오늘(23일) 오후 5시 29분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을 놓고 한·중 기상당국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23일 우리 기상청은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 23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각 중국 국가지진대망(CENC)는 위도 41.36, 경도 129.006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두 기관은 지진이 발생한 위치로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함북 길주군 풍계리 일대를 동일하기 지목했지만 지진 규모와 발생 원인 예측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CENC는 폭발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북한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탐지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중국 관계기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가 0㎞로 관측됐다. 통상적으로 자연지진이 아닌 인공지진의 경우 진원이 표층과 가까이 관측된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일본 교도통신이 "북한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탐지됐다"고 보도했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중국이 대북 석유제품 수출과 섬유제품 수입을 10월 1일부로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