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노래하고 발매 전까지는 내 노래예요. 하지만 출시된 후부터는 내 노래가 아니죠.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는 거예요. 이렇게 누군가와 공감했다는 것 그게 다시 노래하게 하는 힘이고 보람이예요.“ “열심히 싸움을 해야해요. 음악엔 분명 힘이 있는데 제가 대충대충하면 그 힘이 사라지고 마는 거예요. “ 김조한은?93년 R&B불모지 한국에 김조한은‘솔리드’의 리드보컬로서 R&B음악을 정착, 유행시켰다. 이 후 한국에는 수많은 R&B가수들이 등장하였고 그럼에도 최근‘R&B대디’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여전히 누구도 넘볼 수
Talk? Talk!"왜 음악에 축구에 열광해? 그건 인간의 본능이거든. 스포츠나 음악이 행복을 느끼는 직접적인 방법이 되는 거죠."짐승과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열광하는 걸 찾고 그런 열광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투자가치가 있는 것도 생기는 거고 거기서 직업도 만들어지고 돈도 되는 거지.“ 변진섭은?1987년 을 부르며 가수로 데뷔한 변진섭은 다음 해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연속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1993년엔 KBS가요대상본상수상 외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우리가 휴대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단말기가 필요하지만, 음성과 데이터 전달매개체인 ‘전파’도 필요하다. 바로 그 ‘전파’를 관리하는 곳이 바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이다.이에 KCA는 전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약 35만개의 ‘무선국 검사(약 35만국)’와 5000여 개의 ’전자파 강도 측정’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파수 회수·재배치 및 손실보상’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공공자원인 전파자원을 국민편의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신 삼국시대를 열 것이며, 선인후사(先人後事)의 정신으로 한림원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평소 ‘사람이 먼저고, 그 다음이 업무’라는 지론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명철 원장.그는 앞으로 한림원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명철 원장은 지난 3월 제 8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으로 취임했다.한림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학문적 우월성을 인정받는 최고의 석학들 단체다. 이들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가과학기술 진흥과 창달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이다.이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역사와 첨단이 어우러지고,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수원. 화성 축성 220주년을 기념하는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은 수원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지역 발전의 족쇄가 된 세계문화유산을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으로 탈바꿈해 도시 발전을 꽤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편집자 주)▷ 수원시장 연거푸 두번째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은 무엇인가?초선 때부터 줄곧 수원 시정의 중심을 ‘사람’에 두고 시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펼쳐왔고,재
Talk? Talk! “ 등 요즘 프로그램들을 보면 물려받은 것을 재조명하고 재탄생시키는 것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해요.““기술적인 것을 뛰어넘어야 해요 그래야 자기 목소리를 찾을 수 있죠“ 김형석은?1989년 인순이의 으로 가요계에 작곡가로 데뷔. 김건모, , 박정현의 , 박진영의 , 변진섭의 , 성시경의 , 신승훈의 , 임창정의 , , 등 100
talk? talk! “모바일시대가 되면서 비디오가 나와 라디오를 죽였다고 했듯이 편리함이 아날로그의 음악을 죽였다고 봐요.“ “내가 음악을 찾아듣지 않으면 들을 수가 없는 시대가 됐어요. 음악을 싫어하는 인류가 어딨겠어요. 모바일이 편하지 않은 기성세대는 음악을 못 듣는 시대가 된 거예요.“ 주영훈은?엄정화, 터보, 코요테 등 90년대 신나는 댄스음악을 책임져온 주영훈은 음악이 아닌 1980년 영화 로 데뷔했다. 가족과 이민을 떠나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혼자 단돈 37만원을 들고 돌아와 가수나 배우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퇴근 후에는 볼링도 치고 세계 친구들과 인터넷을 통해 소통해요. 취미로 바느질, 쇼핑 등도 즐기고, 한국음식 만드는 일도 척척 할 수 있어요. 갈비탕, 고등어조림도 좋지만 특히 갈비찜을 가장 좋아해요”옆집 아주머니처럼 포근한 인상과 느낌을 주는 그녀는 마리콘 바스코-에브론(61) 필리핀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이다.지난 1990년 필리핀 본청에서 한국홍보를 시작해, 2007년 한국으로와서 현재까지도 필리핀 관광청을 이끄는 그녀는 몇일 전 알러지로 고생 했지만 밝은 모습으로 아메리카노를 건네며 인사말을 건
talk? talk! "워드프로세서 배운다고 글을 잘 쓸 수 있는 게 아니잖아. 표현하고 싶은 감정이 있으면 표현할 방법은 생기기 마련이라고." "박자 맞추고 음정 맞추는 게 중요한 건 노래방 하나로 충분해. 난 학생들이 테크니션이 아닌 뮤지션으로 커줬으면 해." 돈스파이크는?미디 알바를 갔다가 포지션 객원멤버로 발탁되었고, 1996년 터보 2집 로 데뷔. 이후로 브라운 아이즈, 나얼, 김종국, 박효신, 화요비, 김범수 등 노래 잘 하는 가수들의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어필해왔다.
talk? talk! "저는 그 기본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그 일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직업인 음악가에게 콘서트는 기본적인 일이라 생각해요." 이은미는?1989년 신촌블루스 3집에 참여하며 데뷔한 이래 1992년 1집 앨범 'Twelve songs'까지 모두 11장의 음반을 발표한 그녀는 국내 여자 가수로는 최대 공연기록을 세우고 있다. 데뷔 당시 그녀를 부르던'신촌괴물'이란 별명을 생각하면 지금의 '괴물 보컬'손승연을 떠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다반향초(茶半香初)” 차를 반쯤 마셨는데 향기는 처음 그대로라는 의미다. 다반향초를 좋아하는 수원시의회 민한기 의원은 초선의 마음으로 처음 그대로의 향기를 잃지 않고 4선의원으로써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제 택지개발 등은 더 이상 개발의 여지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기업유치와 관광산업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답이 아니겠냐고 한다. 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수원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민한기 의원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
talk? talk!"합창을 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그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죠." "사고도 쳐보고 실수도 했던 나를 보면서 동병상련을 느끼고 마음을 열어주었어요. 너무 감사 했어요." 이승철은?19세에 ‘부활’의 보컬이 된 이승철은 그 당시 모든 여 중,고생의 이름을 ‘희야’로 바꿔놓았다. 이승철이 ‘희야’ 하고 노래하면 모든 여학생이 TV앞으로 몰려들기 마련이었다. 락 그룹의 보컬임에도 대중적으로 성공을 이룬 이승철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활동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 방송을 통해 대안학교 학생들, 교도소 재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말로만 '천연'이고 화학첨가제 덩어리인 비누가 넘쳐나죠. 머리나라만큼은 화학성분 단 1%도 안 섞인 '천연' 비누 만들기를 지속할 겁니다. 더디고 어려운 걸음이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가다보면 제품을 찾고 또 찾아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천연비누 '머리나라' 브랜드를 만들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사업을 접을까 셀 수 없이 고민했다는 '유나이티드엔' 박필훈 대표.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신뢰를 제1원칙으로 1999년 3월 '유나이티드엔'
Talk? Talk!"요즘은 나팔바지를 안 입지만 곧 나올 거예요. 돌고 돌아. 곡을 쓰는 건 이미 컴퓨터가 쓰기 시작했지만 중요한 건 알파고 같은 가수는 나올 리 없다는 거죠.""그래도 음악이 여전히 우리의 친구인 게 분명한 건 언어에서 주는 공감대가 있다는 거죠. 술 취해서 'hello'를 부를 수는 없잖아요." 이승철은?19세에 ‘부활’의 보컬이 된 이승철은 그 당시 모든 여 중,고생의 이름을 ‘희야’로 바꿔놓았다. 이승철이 ‘희야’ 하고 노래하면 모든 여학생이 TV 앞으로 몰려들기 마련이었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누군가가 나에게 먼저 손잡아 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손 잡아 주자는 것이 내 삶의 작은 나와의 약속입니다.” 3선 의원인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을 만났다. 그는 "10여 년간의 의정활동은 나를 성장하게 하는 시간들이였다"며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고 한다. "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은 욕심없이 행해져야하며 시민의 행복추구를 위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신현수 의장에게 제7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시의회 운영방향은제7대 의회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국산의 힘' 프로젝트 발굴 농어가는 농부, 어부로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개척의 길을 걷는 분들이십니다. 독자적이라는 것은 많이 하지 않는다는 말이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감수해야 할 위험이 크다는 거죠. 새로운 종자와 독특한 농법에 도전해 위험을 무릅쓰고 결실을 거두신 분들이에요."이마트가 지난해 3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공동으로 우수 농가를 발굴, 통합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담당 곽대환(43) 상품기획자(MD)는 "국산의 힘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비니를 쓰고 나타난 42세 사장. 호남형 타입에 뽀얀 얼굴이 인테리어 ‘업자’처럼 보이지 않고 연예기획사 실장 같다.SM디자인 이상민 대표. 회사 세운지 3년이 됐고 실내 디자인으로 밥벌이한 건 벌써 12년째다. 이제 오너로서 어느 정도 관록이 붙었나. 아니란다. 디자인 감각을 새록새록 익혀야 하고 공부도 계속 하는 것도 힘들고 무엇보다 직원이었을 때와 오너 입장은 확 다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 오너의 입장을 연구하고 깨달아 나가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3년동안 이런저런 인테리어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 대표 점포 강남점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 국내 글로벌 랜드마크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올해 6대 핵심 프로젝트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 본점, 김해, 하남, 대구점까지 이어집니다. 50% 매장확대와 함께 신세계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로 거듭날 것입니다" 2016년을 국내 최고 유통채널을 향한 신세계의 원년으로 강조해온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점 증축·리뉴얼 개장 소감으로 "신세계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증축 오픈"이라며 "당연히 기쁘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티몬의 슈퍼마트는 최저가, 합리적인 가격대 기반의 생필품 소량 묶음구매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제품 선택과 결제까지 구입 환경도 생수와 세제 등 생필품 고객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어요."지난해 6월 '대한민국 마트 최저가 판매 도전'을 내걸고 론칭한 티켓몬스터(티몬)의 '슈퍼마트' 기획자 유한익 실장(핵심사업추진단)은 "오프라인 이마트의 소량 묶음배송을 온라인·모바일 최저가 판매에 제공하는 곳은 티몬 뿐"이라고 강조했다.유 실장은 "슈퍼마트는 맞벌이 부부, 육아맘, 직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타자공헌’.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에 나오는 말이다. 그리고 박준 뷰티랩 창원경남대점 안영현 원장의 가슴에 꽂힌 말이다.타자공헌이란 남에게 무언가 해주는 것, 즉 공헌하는 것에서 공동체 내의 소속감을 느끼고 나아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한다는 뜻이다. 안 원장은 박준 뷰티랩 창원경남대점을 타자공헌의 본보기로 삼으려 한다. 창원의 젊은 미용인이 지역 내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박준 뷰티랩 창원경남대점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미움받을 용기』를 여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