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제2금융권이 태영건설 PF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실체 없는 후폭풍 논란을 경계하고 있다.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제2금융권까지 불똥까지 튀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번 워크아웃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지만, 불필요한 불안감 조성으로 기존 고객의 대량인출(뱅크런)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제2금융권은 고금리로 자금을 대기 때문에 후순위 채권자로 밀릴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후순위 상태로 워크아웃, 구조조정 등으로 들어가면 제2금융권의 채권 회수율은 현저히 떨어진다.전업 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8일 2024년 신용카드 키워드로 ‘VALUE’를 선정, 키워드별 1위 카드와 함께 발표했다.2024년 신용카드 키워드로 △교통(Vehicle) △해외여행(Abroad) △프리미엄(Luxury) △공과금(Utilities) △무조건(Everything - no condition)이 선정됐다.키워드별 1위 카드는 △KB국민 다담카드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스카이패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 △롯데 로카 365 카드 △신한카드 딥 드림이 차지했다.대중교통비 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롯데카드는 8일 샌드박스 소속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협업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이 할인해주는 ‘트립 투 로카(Trip to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을 출시했다.카드는 롯데카드가 트래블월렛과 함께 지난 해 7월 출시했다. 지난 달 실적 30만원 이상 시 해외 가맹점 2%, 국내 가맹점 1.2% 결제일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빠니보틀 에디션은 트립 투 로카의 기본 혜택과 플레이트에 빠니보틀 일러스트 이미지를 담았다.출시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지난 달 실적에 관계 없이 6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와 주택담보대출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각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핀다는 누적 대출 중개 금액 9조원 이상, 1000억개의 대출 관련 데이터를 보유한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이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 670만건, 누적 회원 270만명, 월 평균 재방문율 90%을 달성했다. 협약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한 부동산R114와의 협업 시너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여전업법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되면서 가상자산 카드거래가 금지에 대한 실효성이 지적된다. 해외거래소까지 제재를 가할 수 없고 우회를 통한 투자자 일탈까지 제한할 수 없어서다.해외결제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등 거래 내역을 사전에 공유받는 등의 협의가 필요하지만 국내법 강제할 근거가 없다.해외 거래소의 가맹점 명칭이 다르게 표기되거나 신규 거래소는 식별이 되지 않기도 했다.국내 카드사가 해외거래소 가맹점 코드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거래가 일어났던 배경이다.해외 가상자산 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우리카드는 5일 스키 이용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독자 카드 신상품 △카드의정석 EVERY 1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 △카드의정석 EVERY CHECK 등을 포함해 우리카드 전체 고객(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이다. 기한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대상은 △곤지암 리조트(서울/경기) △강원 비발디파크 △모나용평 △오크밸리 △엘리시안 강촌 △휘닉스파크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 전국 10개 리조트다. 리프트 이용권 최대 60%, 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카드는 GS칼텍스와 더욱 강력한 주유 혜택을 담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선보인다.에너지플러스카드는 결제 시 M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M포인트는 언제 어디서나 한도 없이 쌓을 수 있는 적립 혜택과 카드업계 최다 포인트 사용처를 확보하는 등 높은 사용성을 가진 국내 대표 카드 포인트 시스템이다. GS칼텍스 바로주유 서비스 결제 시 리터당 150M포인트, 실물 카드 결제 시 리터당 80M포인트를 사용 할 수 있다.혜택은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결제금액의 1% M포인트 적립을 기본 제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4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불거진 캐피털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에 대해 “손실흡수능력과 재무건전성 등 고려 시 충분히 감내할 수준이며, 지난해 9월 말 기준 총 자본은 33조20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손실흡수능력이 확충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고정이하 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25.2%다. 협회는 “적립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총자산 대비 부동산PF 대출 비율도 11.2%로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있는 등 재무건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카드사 수수료율 재산정 주기를 앞둔 가운데 업계에서는 ‘자포자기’라는 말이 나온다. 불황으로 인상도 어려운 상황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 악화가 이어졌던 만큼 재산정을 통한 인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지난 2012년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이후 카드사는 3년 주기로 적격비용을 확인받고 수수료율을 결정해왔다.개정 취지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가맹점 수수료는 신용카드로 결제된 이용금액의 정산 시 카드사가 가져가는 결제대금의 일정비율이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에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앞으로 전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부회장은 “위기는 기회로 회사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골든 윈도우’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위기에 맞서 침착하고 정밀하게 집중력 잃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자세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금융업계 전반의 연체율 상승에 따른 신용 위기도 언급했다.정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이를 잘 헤쳐 나갔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지만 우리 스스로 미리 샴페인을 터뜨리거나,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카카오페이는 시행 예정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업계 최다 제휴사를 확보했다.이자 절감 혜택을 위해 다양한 업권의 금융사와 협력을 추진해 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11개 금융사와 제휴했다.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11개 금융사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사 제휴를 확대해 선택지를 넓히고, 서비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효익을 높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카카오페이는 3일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ESG)?’를 공개했다.다큐멘터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을 위한 지난 2년여간의 치열한 고민과 핀테크 업계 최초 도전을 담아냈다.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펼쳐온 상생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했다.카카오페이가 ESG 경영을 선도하며 마주했던 어려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상생 활동 참여자와 협력사, 카카오페이 크루(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카카오페이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회사와 사용자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KB캐피탈은 2일 서울 서초동 KB캐피탈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빈중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사·신년사를 시작으로 새해를 출발했다.빈 대표이사는 취임사 및 신년사를 통해 “비우호적인 시장 상황 및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한 해이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이를 발판 삼아 세 가지 경영전략을 가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2024년이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내실 있는 균형 성장을 위해 핵심 비즈니스인 리테일 금융 자산 중심의 성장을 통해 확장성과 수익성을 견고히 해가며 추가 성장동력인 기업금융은 성장성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2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펀더멘털을 갖추고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지난해 내실 성장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기초 이익 체력을 확보했다”면서 “고객 기반 강화와 금융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고 말했다.KB페이는 여행과 커머스로 외연을 확장해 가입고객 1100만명, 월 이용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신상품 ‘KB WE:SH 카드’ 시리즈는 발급좌수 56만좌를 넘었다. 쿠팡과의 독점적 제휴계약을 통해 새로운 캡티브(Capt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위험관리·신용공급 지속의 목표를 챙기면서 향후 경제·금융시장의 대세 전환(Turn-around)에 대비해 업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올해 자금조달 여건 개선울 위해 신규 외화채권 추가 발행 허용, 동화회사보증(P-CBO) 지원 대상 확대 및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 적용 등을 실행했다.전자문서 활성화를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해외 진출을 위한 자회사 신용공여 한도 확대 등 관련 제도의 개선과 정책적 지원도 이끌어냈다.정 협회장은 “업계의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카카오페이를 통해 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들이 평균 연 이자 7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5월 말 시행된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1금융권 제휴를 이뤄냈다. 카드사 대출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시중은행 대출로 갈아탄 금융소비자는 기존 19.9%에서 5.9%로 14%p나 금리가 낮아졌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12개 은행, 9개 저축은행, 4개 카드사, 4개 캐피탈 총 29개 금융사의 대환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카카오페이는 금융사를 직접 방문할 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8일 ‘2023년 인기 체크카드 TOP 10’을 발표했다.집계는 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체크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1위는 엔에이치엔페이코의 ‘PAYCO 포인트 카드’다.출시 이후 분기 결산 3위권을 유지하다 연결산에 1위로 올라섰다. 전월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국내 온라인 1%, 오프라인 0.5%가 적립된다. 매월 ‘이달의 브랜드’를 선정, 최대 1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2위는 ‘우리 010PAY 체크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한카드는 28일 2024년 정기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개편은 △내실경영을 위한 비상경영체계 구축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2024년 경영전략 실행력 강화와 민첩성 제고를 위해 기존 7그룹 체계를 5그룹 체계로 줄였다. 전사 비용 내실화 및 혁신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해 효율적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자본 효율성 기반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새 수익원 발굴·확대를 위해 데이터·플랫폼 사업 및 법인·공공 사업 영역을 강화한다. 플랫폼 기반 혁신과 디지털 가속화를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8일 ‘2023 신용카드 신인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 1만5747명이 참여했다.2023년 최고의 신규 신용카드 1위는 ‘KB국민 My WE:SH’가 차지했다. ‘KB국민 My WE:SH’는 출시 2개월 만인 3월, 월간 고릴라차트 1위 등극 후 현재까지 순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0월 카드고릴라가 실시한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 카드는?’ 설문조사에서 토심이, 토뭉이 플레이트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카드는 28일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와 ‘코스트코 리워드 비즈니스 현대카드 Edition2’를 공개했다.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코스트코를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는 결제 금액의 3%,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결제 금액의 2%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포인트는 연간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코스트코 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적립 한도 없이 1%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