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6362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3만명대로 폭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지역발생은 3만6162명, 해외 유입은 200명이라고 밝혔다.지역별로 경기 1만419명, 서울 8564명, 인천 2494명, 부산 1930명, 대구 1637명, 경북 1485명, 경남 1480명, 전북 1272명, 광주 1232명, 충남 1155명, 대전 1027명, 전남 962명, 충북 771명, 강원 691명, 제주 247명 순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 백신 기본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ICT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윤영찬)가 국회의원회관에서 통신산업분야 미디어‧ICT 특별위원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정책 간담회는 통신산업분야 협단체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알뜰통신사업자협회의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일상회복과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혁신 성장 촉진 △디지털사회 경제‧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제안했다.2030년 6G 상용화가 예상됨에 따라, 세계 1위 이동통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한국언론학회와 제주언론학회가 ‘차기 정부의 미디어 정책 혁신 방안’ 특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한국언론학회는 오는 8일 제주도 랜딩관 호텔에서 한국방송협회 후원으로 ‘차기 정부 통합 미디어 조직의 방송 부문 규제 개혁 및 진흥·지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총 3가지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이 ‘차기 정부 미디어 조직의 방송 공적 가치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이 ‘차기 정부 미디어 조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KAIST는 오병하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계산적 항체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오미크론을 포함해 현재 유행 중인 모든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중화항체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진 SARS-CoV-2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당단백질 부위에 있는 수용체 결합 부위(이하 항원)를 인간 세포막에 붙어있는 hACE2(huma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2) 수용체에 결합시켜 세포 내로 침입하는 기전을 보인다. 이러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연장하고, 방역·진단체계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키로 했다.최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의 불길이 거세다. 지난달 우세종으로 전환한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로 인해 신규확진자는 2만명대로 치솟았다.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만7443명으로, 3일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지속되는 오미크론 확산에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 추이대로라면 4주 이내에 일 신규확진자가 1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홈쇼핑사와 중소기업 납품업체 간 합리적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홈쇼핑 중기제품 정액수수료 환급제도 운영방안’(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정액수수료는 납품업체가 상품 판매액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홈쇼핑사에 판매대리비용으로 지급하는 수수료다.과기정통부는 정액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홈쇼핑사를 대상으로 현황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납품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가이드라인은, 홈쇼핑사와 납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이정수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박사팀과 류충민 감염병연구센터 박사팀이 시알산 합성 저해제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불균형으로 인한 염증성 대장암의 발생을 제어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향후 장 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53은 세포의 이상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사멸되도록 유도하는 유전자로 항암 유전자로도 불린다.다만 P53 유전자가 분열과 성장, 소멸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제 기능을 하지 못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일환, 이하 분쟁조정위)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분쟁조정위는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증가로 분쟁조정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고도화했다.새롭게 문을 연 ‘개인정보 분쟁조정 누리집’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청한 분쟁조정 사건이 처리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접속 기기에 따라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주요 부가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의8에 따라 ’2022년 의무 대상사업자를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사업자는 직전년도 3개월(2021년 10월~12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이면서 국내 발생 트래픽 양이 총 트래픽의 1% 이상인 사업자다.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대상사업자는 구글, 메타,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총 5개사이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국내 영업소가 없는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가 ’2021년 통신분쟁조정 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방통위는 지난해부터 통신서비스 이용자와 전기통신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분쟁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유사 조정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해오고 있다.사례집 제1장에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를, 제2장에는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 현황을, 제3장에는 이용자에게 참고가 될 만한 통신분쟁조정 사례를 담았다.지난해 전기통신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앱 마켓에서의 이용요금 결제, 결제 취소 또는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레이더 센서 기반의 인명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장 적응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리빙랩 실증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화재 등 재난현장은 어둠과 연기·분진 등 소방대원의 시야를 제한하는 요소가 많고 화재현장의 구조를 정확히 알 수 없어 피해자의 효율적인 인명구조가 어렵다. 연구진은 센서 반도체기술을 활용해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헬멧이나 휴대하는 기기 형태로 만들어 시야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의 호흡과 심장박동 등 생체신호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김창수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박사 연구팀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의 물성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부여하는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항균필름, 항균코팅 제품은 엘리베이터 버튼, 문손잡이, 터치스크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투명성이 낮고 잦은 사용으로 필름이 쉽게 훼손돼 소재가 가진 항균 지속성이 오랫동안 유지되기 어렵다. 또한 기존 제품에 필름을 추가 부착하거나 필름을 제작하기 위한 추가 공정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1월 수출규모가 500억달러를 최초로 돌파하며 역대 1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553억2000만달러 수입을 35.5% 늘어난 602억1000만달러로 각각 집계돼 무역수지는 4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수출은 오미크론 확산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상황에서도 두 자릿수의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역대 1월 중 최초로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주요 품목과 지역에서도 전반적인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두 자릿수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1만812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1만명을 넘긴 후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가 181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0명으로 총 1만83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확진자 수는 86만4042명이다.국내 발생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1만978명(60.6%), 비수도권 7145명(39.4%)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경기도(5537명)와 서울(4131명) 인천(1381명)순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7532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엿새째 최다치를 경신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지역발생은 1만7303명, 해외 유입은 22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 5662명, 서울 4157명, 인천 1306명, 대구 902명, 부산 841명, 충남 668명, 경남 617명, 경북 589명, 광주 469명, 대전 442명, 전북 432명, 충북 347명, 전남 313명, 강원 215명, 울산 202명, 세종 74명, 제주 67명 순이다.한편 최근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과학기술계에서 지속가능한 ‘생활 밀접형’ 과학기술혁신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AI부터 헬스케어 분야까지 실생활에 보다 가까워지는 기술 고도화가 이뤄지면서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8일 오후 3시 30분 ‘CES 2022(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본 한국 과학기술혁신정책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CES는 미국가전협회가 주관해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이자 가전·IT 제품 박람회다. 최신 전자정보기술과 업계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로 꼽힌다.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6096명 발생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5차대유행이 본격화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지역발생은 1만5894명, 해외 유입은 202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로 경기 5143명, 서울 3946명, 인천 1228명, 대구 862명, 부산 813명, 경남 595명, 경북 529명, 충남 533명, 광주 420명, 전북 369명, 대전 367명, 전남 323명, 충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5개 이상 분야에서 초격차기술을 확보해 과학기술 패권경쟁에 대응하겠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가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과학기술인이 묻고 대선후보가 답하다’ 정책토론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기술주권을 넘어선 초격차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최근 ‘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이후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술주권 확보’ 여부가 향후 국가경쟁력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대선후보들의 과학기술정책을 현실화·고도화하고자 마련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코로나 이후 기술 대변혁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 경쟁에서 선두 대열에 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합니다.”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7일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ICT를 기반으로 사회 전반의 혁신과 국민에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ICT를 기반으로 사회 전반에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새로운 희망을 줘야 할 것”이라며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포용적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과기정통부는 2022년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KAIST는 김형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창혁 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전기화학 분야의 오랜 난제 중 하나인 전기 이중층 구조를 이론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전기를 화학연료의 형태로 변환, 저장하는 기술은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미래전략으로 꼽히고 있다. 전기화학 기술은 이러한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의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코어 기술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