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자나 깨나 국민 여러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지역의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을 찾고 “2년 만에 동래시장에 다시 왔는데, 부산과 동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동래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셀카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시장 건물 내 점포를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지방시대를 열어갈 가장 중요한 한 축이 바로 이곳, 부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올해 정부는 국민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주문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대규모 출산지원금 지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기업의 출산지원금 지급의 대표적 사례로 부영그룹이 언급되고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1억 원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부영그룹은 기업으로는 최초인 만큼 업계 파급력이 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고 ‘결국은 민생’이라며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외부 일정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임위원에는 인구학자인 최슬기 현 한국개발연구원 정책학전공 교수를 위촉했다.아울러 국가정보원 3차장에 윤오준 현 국가안보실 사이보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이 비서실장은 "신임 주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및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공직 사회에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귀경 인파가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지만,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전국의 연안여객선·버스터미널도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북적이는 모습이었지만 귀경객들이 분산된 덕에 큰 혼잡은 없었다.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명 관광지는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속도로 곳곳 지·정체···오후 11시 이후 해소 전망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와 송추IC 구간 등 경기북부 주요 도로는 귀경 차량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는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낮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의 한파특보는 오늘 오전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특히,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이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분석됐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 중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으로 분석됐다. 그밖에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 1시간 34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서 영하 5도 내외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다. 낮부터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3~10도)보다 차차 높아질 전망이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수준이 예상된다. 전 지역에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귀경 차량으로 인해 전국 주요 도로 곳곳이 정체가 극심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5분이다.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 귀경길에 나선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날 6시간 40분이 걸리던 부산~서울 구간은 12시 기준 8시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오늘 전국에서 차량 515만대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로 향하는 차들이 제속도를 못 내고 있다. 낮 12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 8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 △대구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50분 △강릉 4시간 등이 예상된다.반면 하행길 정체는 해소되며 평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 5시간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12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총 236회 증회 운행한다. 마지막 열차는 다음날 오전 2시 종착역에 도착한다.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의정부행 막차는 밤 12시27분에 출발한다. 광운대행은 오전 1시3분, 동묘앞행은 오전 1시25분이다. 4호선 노원행은 오전 1시22분에 서울역을 떠난다. 사당행 막차 시간은 오전 1시42분이다.2호선 강변역은 오전 1시50분 삼성행 막차가 출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고 일부 지역 도록에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내륙과 전남, 서해안 곳곳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눈이 내리거나 쌓인 지역,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도 예상된다.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전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명절 사흘째인 11일 전국 귀경길 차량정체가 다음날 새벽 2~3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오전 8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등 전국에서 515만 대의 차량의 이동이 예상된다.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대구~서울 5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설 당일인 10일 오후 귀경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늦은 귀성 차량도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양방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의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강릉 2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10일 오후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가 멈춰 섰다.롤러코스터는 출발 직후인 오후 2시 13분께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17명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다.이월드 측은 작동 정지 5분 뒤인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또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지난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은 늘어나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7000억원(3.0%) 늘었다. 기업 실적 악화, 부동산 경기의 하강 등으로 법인세(-23조2000억원), 양도소득세(-14조7000억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원) 등의 수입이 감소하는 와중에 근로소득세는 늘었다. 이에 총국세(3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설날을 맞아 임진각에서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이산 가족과 합동 차례를 지낸 뒤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정부가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는 언제든지 열려있다며 “북한은 그 어떤 정치적 고려 없이 진지하게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설 당일인 10일 낮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양 방향 모두 꽉 막힌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4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고향을 다녀온 뒤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정체는 더 극심하다. 승용차로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30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4월 10일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의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후보가 여성보다 6배 가량 많았다. 10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총 1492명이 예비 후보로 등록해 경쟁률 5.9대 1을 기록했다.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순으로 많았다. 20세 미만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