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글로벌 스탠더드 보다 더 유리한 제도와 규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적극적인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과 주한 상공회의소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 갖고 외국인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규모인 327억 달러를 달성한 것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14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아쉽고 서운한 마음은 지금도 달랠 길이 없다"며 "여전히 아쉽지만 우리 당의 시스템 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고 밝혔다.김 전 원내대표는 "저는 이제 물러서지만 이번 총선 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우리당과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해 승리의 한 길로 매진하겠다"고 했다.무엇보다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주형환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 부위원장·최슬기 상임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주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악수하고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이어 최 상임위원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함께 자리한 배우자와 기념 촬영을 했다.이날 진행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마지막으로 지난달 임명된 박 과학기술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앞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로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순방을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다음 주 일정을 목표로 준비해왔으나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순방 일정을 순연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독일·덴마크와는 조율을 통해 확정된 것으로 이후 방문 일정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기시다 일본 총리의 3월 방한 관련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했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27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투자기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두관 의원이 13일 “친문과 친명의 핵심을 부울경과 강원 지역에 공천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전광석화 같은 공천혁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위기입니다. 민주당 공천에 관창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거의 붙었다”며 “한동훈으로 간판을 바꾼 국민의힘의 추격이 거세고, 개혁신당이 민주당 탈당파와 통합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지지성향의 중도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 의원은 “강서 보궐선거 승리와 강성지지층의 근거없는 낙관론에 취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경기 안성시)은 13일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가 오는 29일 운행 개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오는 29일에 운행 개시하기로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의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제2산업단지교차로를 거쳐 남안성나들목(IC)을 지나 양재시민의숲역~교육개발원입구~양재역~뱅뱅사거리~래미안아파트~강남역까지 이어진다.해당 노선은 CNG 버스 차량 수급 문제로 2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자나 깨나 국민 여러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지역의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을 찾고 “2년 만에 동래시장에 다시 왔는데, 부산과 동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동래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셀카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시장 건물 내 점포를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지방시대를 열어갈 가장 중요한 한 축이 바로 이곳, 부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올해 정부는 국민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주문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대규모 출산지원금 지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기업의 출산지원금 지급의 대표적 사례로 부영그룹이 언급되고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1억 원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부영그룹은 기업으로는 최초인 만큼 업계 파급력이 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고 ‘결국은 민생’이라며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외부 일정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임위원에는 인구학자인 최슬기 현 한국개발연구원 정책학전공 교수를 위촉했다.아울러 국가정보원 3차장에 윤오준 현 국가안보실 사이보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이 비서실장은 "신임 주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및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공직 사회에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최근 3년간 전국에서 123,424건의 층간소음 민원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 층간소음 민원이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 갑)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역자치단체 내 층간소음 민원 발생 건수는 경기도가 6만961건으로 1위, 서울특별시가 1만9883건으로 2위, 인천광역시가 6758건으로 3위, 부산광역시가 6308건으로 4위, 경상남도가 4308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또한 인구 1000명당 층간소음 민원 발생 건수도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연휴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조찬은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 윤 대통령은 최근 득녀한 환경공무관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환경공무관에게 축하를 보내며 조찬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근무시간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합창으로 설 인사를 건넸다.윤 대통령은 이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 메시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이번 합창에서 윤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3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기부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며 "기부에 따른 각 시도 답례품은 서울시에 있는 복지시설에 재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지난 1년 간, 50만 명이 넘는 기부자께서 650억 원의 기부를 했으며, 제도의 취지대로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 인구감소 지역으로 많은 모금액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정부가 전기료도 깎아 드리겠다”며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이후 인근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꽃가게에 들러 “조금 전 민생토론회에서도 꽃집 사장님 한 분이 냉장고 가동 등에 전기료가 많이 든다고 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환호하며 대통령을 반겼다. 윤 대통령은 마중 나온 상인회장 등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경제, 교육, 정치, 외교, 국방, 안보 등의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특히 이날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김건희 여사의 파우치 몰카영상에 대한 윤 대통령의 솔직한 심정을 들을 수 있었는데, 윤 대통령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친분을 얘기하면서 온 (분을) 박절하게 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면서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아쉽다”고 전했다.지난해 11월 말 여야가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무렵, 2022년 9월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매출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대폭 올려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고물가, 고금리로 늘어난 이자, 세금, 공과금 부담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금융권과 협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28만 명에게 한 분당 평균 약 100만원, 총 2조4000억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성회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예비후보는 6일 출산정책, 국립도서관 인재개발원 유치, 영동 일라이트 산업·국제·관광자원화 등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출마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먼저 김 예비후보는 "결혼하면 2억을 대출해주고 출산할 때마다 5천만원씩 부채를 탕감하는 정책, 소위 ‘헝가리 모델’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동남4군의 1년 출생아 수가 400명도 채 안되므로, 그 어느 지자체보다 강력한 정책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