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삼성물산이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이번 층간소음 연구조직 신설은 층간소음 문제가 주거 성능 향상 만이 아닌 사회 문제로 접근했다.실제 공동주택 불편사항 1위로 층간소음이 지목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관련 분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SK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5 일원에 분양하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성로 SK리더스뷰는 지하5층~지상48층의 주상복합으로 2개동, 전용면적 △84㎡A 167가구 △84㎡B 168가구 등 총 335가구로 조성된다.2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21년 다음해 1월 11~13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굵직한 개발 계획들이 확정되거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개발 계획의 속도와 방향 등이 사람을 불러 모으거나 공간과 투자 수요도 발생시키는 중요한 키로 작용되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생활권 넘나드는 광역 교통망 생기는 인천‧경기지역 간 위계를 넘어 생활권 확대를 불러오는 주요 광역 교통망 확대로 지역 부동산 경기에 호재가 되고 있다.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이달 22일 개최하기로 발표했다. 지난 2006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시행사 에이엔에이파트너스와 시공사 대우건설은 18일 대구 중구 서성로1가 101-1일원에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총 368가구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9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과 대구지하철 2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현대리바트는 리뉴얼 오픈한 리바트몰에서 라이브 커머스 채널 ‘리바트 라이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리바트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1시간 동안 리바트몰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윌리엄스 소노마(프리미엄 키친 홈퍼니싱), 리바트 온라인(가정용 가구), 리바트 하움(소호형 사무 가구) 등 현대리바트가 판매하는 전 제품이 대상이다. 또 기존 홈쇼핑과 유사한 형태의 판매 방송 외에 가구 신제품 론칭쇼, 쿠킹 클래스와 같은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현대리바트는 지난 6월부터 자체 라이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됐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윤 사장은 주택사업본부장을 이끌며 현대건설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를 이끌었다. 아울러 주요 대형 수주사업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은 핵심 경쟁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를 발탁해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부로 출범하는 DL E&C의 대표이사에 마창민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통해 DL E&C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내년 1월 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1968년생인 마 대표이사는 존슨앤존슨코리아에 입사해 LG전자 마케팅과 상품전략을 국내외로 지휘하며 경력을 쌓았다. 대림에는 올해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입사했다.DL E&C는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발판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코로나19로 전 세계 산업 시계가 멈추며 가장 먼저 돌아보게 된 것이 ‘환경’이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에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은 당연한 일이다.여기에 올해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콘덴싱 보일러 사용자에 최대 20만원(저소득층 50만원)을 지원하며 보일러시장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보일러업계 시장 규모는 약 8000억원 수준이다. 지난 4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이 시행되며 수도권과 부산 등 총 77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HDC그룹은 202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HDC아이콘트롤스 부사장에 김성은 대표이사를 비롯해, 호텔HDC‧HDC리조트 이성용 대표이사, 부동산114 최익훈 대표이사, HDC아이앤콘스 이형재 대표이사, HDC아이파크몰 조영환 대표이사 등이 12월 21일 부로 선임된다.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서 조직의 안정을 추구한다는 목적이 강하다. 동시에 새로운 사업 플랫폼을 강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발탁하고 변화의 모멘텀을 끌어낼 리더 육성에 중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가 극심한 고통을 겪는 가운데 ‘임대료 멈춤법’이 국회서 발의됐다. 이에 임대인을 중심으로 비난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앞서 13일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집합제한 및 금지가 내려진 업종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제한하는 이른바 ‘임대료 멈춤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발의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임대료 멈춤법)은 다음과 같다. 집합금지 업종은 임대인이 차임(임차물 사용의 대가)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고, 집합제한 업종에 대해서는 차임의 2분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서대전 생활권 충남 계룡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계룡금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위원회는 금호건설이 시공할 아파트 ‘계룡 금호어울림 더포레’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나들목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계룡시 금암동 287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0~20층, 9개동 34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84㎡ 단일형이며 2개 타입으로 설계됐다.계룡시는 유선전화 지역번호(042)를 대전광역시와 같이 사용할 정도로 동일한 생활권으로 꼽힌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올해 아파트 청약 결과 수도권과 지방 모두 중대형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추첨제 물량이 있고, 넉넉한 실내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올해 11월까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경쟁률이 106.5대 1로 가장 치열했다고 15일 밝혔다. 60~85㎡는 29.8대 1, 60㎡ 미만은 22.9대 1을 기록했다.지방도 넉넉한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더 컸다. 85㎡ 초과 타입이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롯데건설은 재단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빌드잇과 함께 ‘시스템 서포트 하중 모니터링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기술은 콘크리트 타설 전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골조 구조물인 시스템 서포트의 하중을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하중 계측 센서(로드셀)를 이용해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다.기존 하중 계측 센서(로드셀)는 유선으로만 계측이 가능하고 그 단가가 높아 가설재에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 기술은 무선으로 작동이 가능하고 시공 및 철거 상황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올해 전국서 1순위 청약자가 10만명 이상 몰린 지역은 총 9곳으로 조사됐다.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11월까지 전국서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명 이상인 지역(시군구 기준)은 경기도 과천이 55만12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하남시(21만9704명) △부산광역시 연제구(21만6131명) 순이었다.지역적으로는 경기도 4곳, 부산 1곳, 인천 3곳, 대구 1곳으로 나타났다.3군데 이름을 올린 인천은 부평구(12만9378명)에 가장 많은 인원이 집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급격한 집값 상승에 탈서울에 이어 탈수원, 탈동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집값 안정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지역이동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1~10월) 경기도 내 시도간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수원시서는 3만2730명이, 동탄신도시가 속한 화성시서는 2만2297명이 경기도 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2019년 같은 기간 수원시에서는 3만1865명 화성시서는 2만616명이 경기도 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지난해보다 올해 전출인구가 수원은 865명, 화성은 1681명 증가했다.전문가들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1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17개의 그룹홈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그룹홈은 부모님의 학대‧사망‧경제적 곤란 등을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청소년에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공동생활시설이다.포스코건설은 임직원의 사내경매, 외부 강사료 등을 통해 조성된 ‘윤리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서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사업에 동참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GS건설 공식 유튜브 ‘자이TV’가 실버버튼을 받은 지 7개월 만에 구독자 22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자이TV 구독자는 올해 9월 15만명서 11월초 20만명을 돌파한 후 지난 14일 기준 22만1000명까지 올랐다.반 년 만에 10만명이 추가로 구독한 것으로 기업 브랜드 채널로는 이례적인 성과다. 자이TV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수도 1100만회를 넘어섰고, 누적시청시간도 58만 시간에 달한다.GS건설에 따르면 구독자 22만명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 중 유일한 사례이자 국내 기업 유튜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현대건설이 자사 홈페이지를 유저의 접속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새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사이트맵서는 전체 메뉴 구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해도를 높였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은 ‘위 아 밸류 크리에이터(We are value creator)’를 표어로 인류 발전과 가치 창출에 기여해 온 현대건설의 기업 이미지와 정체성을 표현하는데도 만전을 기했다.유저가 많이 찾는 페이지를 분석해 요구에 따른 메뉴를 구성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올해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중심으로 전국이 상승세를 기록했다.코로나19로 올초 매매가 뜸해지며 주춤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이 부동산 투자로 몰리면서 가격을 끌어올렸다.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각종 부동산 규제였다.◇6‧17과 7‧10대책 연이어 터진 ‘망치 규제’…전세 매물 줄고 증여 급증코로나19로 봄까지 주택 시장은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없어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었다. 감염 위험 때문에 집을 보여주거나 보러 가는 것 자체가 서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기 때문이다.움츠리던 주택시장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LG하우시스가 상가‧호텔‧전시장 등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LG 진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를 출시했다.LG 진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는 우드-메탈, 스톤-메탈 등 서로 다른 소재를 조합한 패턴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아울러 제품(타일 한 장) 사이즈를 기존 대비 2배로 키워 우드, 스톤 등의 패턴을 기존 타일 바닥재보다 더 크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특히 고밀도 표면처리제로 제품 표면을 2중 코팅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하부 바닥의 콘크리트 굴곡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전사 현상 최소화 기술을 적용해 보행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