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이노텍이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11% 줄였다. 총 절감량은 약 4만5000톤으로 나무 390만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하는 온실가스 양과 맞먹는다.같은 기간 매출이 20%가량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 있는 수치다. 제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함께 늘어난다.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이 같은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0-21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보고서는 LG이노텍의 ESG 경영 강화 의지가 눈에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9일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에 ‘삼성청년SW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부울경 캠퍼스’를 개소했다.서울, 대전, 구미, 광주 캠퍼스에 이은 다섯번째 캠퍼스다.‘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부산에 ‘부울경 캠퍼스’ 신설 교육 인원 확대=삼성전자는 서울·수도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다이슨이 집에서도 헤어 살롱처럼 매끄럽고 윤기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추가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신제품을 공개했다.다이슨은 전 세계 80개의 헤어 살롱에서 420명 이상의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1만시간에 걸쳐 진행한 약 11억건이 넘는 스타일링 사례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드라이용 둥근 빗과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는 것을 발견했다.반면, 소비자들은 헤어 살롱에서 받는 스타일링과 같은 효과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외국인에 대한 고객 확인(KYC)을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AML) 국제 기준 미이행국가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빗썸은 국내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이 어려운 해외 거주 외국인의 회원가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추가로 지정한 필리핀, 몰타 등 AML 미이행·비협조 국가 4개국 거주자에 대한 거래를 차단한다고 8일 밝혔다.해외 거주 외국인의 신규 회원가입 제한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시행한다.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가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국제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한다.‘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역량 평가 항목으로 각 기업의 △사내 정책과시스템의 적정성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여부 등에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미래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이다.지난 4월 시작한 디자인크루 프로그램은 올 9월까지 6개월 간 이어진다. 앞서 LG전자는 서류, 필기, 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창의력과 논리력이 뛰어난 대학생 16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39대 1이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디자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패션, 비교문학 등 전공이 다양하다. L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해 신입사원 교육방식을 가상현실 세계로 옮겨 교육의 몰입도를 제고하고 입사 동기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했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의미한다.LG디스플레이가 만든 메타버스 교육장은 국내 4개(파주‧구미‧트윈‧마곡) 사업장을 구현한 1개의 ‘Main Hall’과 중간레벨인 5개의 ‘Group Hall’,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공간에 개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니아 ‘아트에디션’은 떠오르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3인의 작품을 에어컨 바람창 전면에 디자인한 시리즈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MZ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는 위니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철학이 결합해 탄생했다. 위니아 아트 에디션은 단순화 한 형태에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해 감각적인 작품을 만드는 ‘문민지 작가’,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한 그림체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영국에서 AI 슈퍼컴퓨터 캠브리지-1(Cambridge-1)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엔비디아는 캠브리지-1 구축에 1억 달러(한화 1120억원)를 투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영국국가보건서비스 파운데이션 트러스트, 킹스칼리지런던, 옥스퍼드 나노포어 등이 처음으로 치매와 같은 뇌질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AI를 통한 신약을 설계하며 인간 게놈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변이를 찾는 정확도를 개선하는 데 캠브리지-1을 활용할 예정이다.캠브리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LG전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최대실적도 기대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펜트업 수요와 반도체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모바일사업 철수, 전장사업 강화 등 사업재편 영향이 컸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1분기에 비해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8년 3분기 반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2021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7조1101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4%, 65.5%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다.앞서 LG전자가 이달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올 2분기 실적발표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은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된다.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 원, 2조88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가 7월 화려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수놓을 신작 영화 두 편 ‘블랙 위도우(Black Widow)’와 ‘모가디슈’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는 ‘돌비 시네마’ 국내 개관 이후 첫 상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집에서도 시원하고 퀄리티 높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 커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8월 31일까지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커피머신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필립스는 클래식 밀크 시스템으로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커피를 원터치로 내릴 수 있는 ‘3200 라떼 클래식’과 ‘2200 라떼 클래식’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핵심 기능만 골라 넣은 가성비 에스프레소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2021년 2분기 매출 33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8%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 기록이다.서울반도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IT(백라이트), LT(일반 조명), AM(자동차) 등 모든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AM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리드했다.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내용과 3분기 매출 전망은 7월 말 공시를 통해 자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반도체 I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고객을 위해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원하는 공간에 맞는 최적의 공조솔루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쇼룸을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LG전자 시스템 에어컨 가상 쇼룸을 방문한 고객은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 사무실 △사무용 고층건물 △상업용 매장 △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제품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선택하면 3차원의 가상공간에서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부터 태양광 발전,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까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이 예상된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3.65% 감소, 영업이익은 33.2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4%, 영업이익은 53.37%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했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삼성전자, 위니아딤채와 함께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한다.국내 가전업계를 대표하는 세 회사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업무협약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더 많은 고객이 무상수리 혜택을 받도록 협력한다는 취지다.가전 3사는 고객이 가전제품을 수리할 서비스센터를 알아보고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재난지역 인근에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비스포크 아뜰리에(BESPOKE Atelier)’를 6일 공개했다.비스포크 아뜰리에는 고전 명화부터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 등 총 182점의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커버스크린으로 설정하면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용 액자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이 앱은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작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술 작품을 연도, 주제, 사조(思潮) 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구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하며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LG전자는 최근 미국법인에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했다. 올 연말까지 이탈리아,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10개 국가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콜센터 상담원은 PC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면 집, 사무실 등 장소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콜센터를 활용해 근무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상담원은 밀집된 공간에서 근무하지 않아도 돼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다. 고객도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2020 품질우수상(2020 GM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GM ‘품질우수상’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사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완벽한 품질로 공급해야만 이 상을 받을 수 있다.LG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