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생명이 30세 성인 ‘어른이’도 가입 가능한 어린이보험을 선보인다.18일 삼성생명은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출시했는데, 가입연령에 맞게 가입기준도 정비했다.이번에 출시된 꿈담은 자녀보험은 가입연령이 7~30세로 보험기간은 20년 만기다.15세 이상 가입시 별도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이 적용되기에 가입이 쉬워졌는데, 그간 15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면 상이한 성인기준 절차가 적용됐었다.이 상품은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과 입원·수술·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35세 성인도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은 15~35세가 가입대상인 ‘let:play 자녀보험Ⅱ(토닥토닥)’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이 보험은 보통약관으로 상해후유장해를, 특별약관으로 각종 수술·입원·진단비를 보장한다.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와 폭력피해, 강력범죄를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고객의 간병 부담을 덜어줄 ‘간병인사용입원비 체증형 담보’도 새로 추가됐는데, 5년마다 가입금액 10%가 상향된다.자녀보험Ⅱ(토닥토닥)은 갱신담보 주기를 10년, 20년, 30년으로 다양화해 고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보험업계의 임직원 대상 대면교육이 재개되고 있다.푸본현대생명은 1박2일 일정의 ‘차세대 리더 양성 교육’ 과정을 외부 연수시설을 이용해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시행된 첫 대면 교육으로, 팀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을 준수하면서 이달 이후 행사와 교육을 외부 공간에서 대면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은다.다음달 10일까지 접수 가능한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에셋생명 고객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아이디어 주제는 △비대면채널 활성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험상품·콘텐츠 등 총 3가지다.응모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명에게 치킨 쿠폰도 추가 지급한다.심사 후 5명을 선발해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진행하며 이후 상금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2022년에도 가상인간 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하기로 했다.신한라이프와 가상인간 로지의 광고모델 계약이 1년 연장됐다.로지는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젊고 발랄한 여성이다.신한라이프는 작년 7월 새롭게 출범하면서 로지를 광고에 등장시키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출범 1주년에 맞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활동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송정호 브랜드팀장은 “로지는 신한라이프 팬덤을 이끄는 MZ세대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 새로움과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됐던 여행보험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보험연구원이 15일 발표한 ‘코로나19 장기화와 여행보험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여행보험시장이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들었다.지난해 12월 여행보험의 원수보험료는 57억4000만원으로 직전년 같은시기보다 37%나 늘었다.지난 2019년 12월 원수보험료 137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지만, 국내여행보험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지난해 국내여행보험 신계약건수는 17만91건으로 지난 2020년보다 49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1분기 기대 이하 당기순익을 기록한데다 재무건전성도 악화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생명보험사들의 2022년 1분기 실적공시를 보면 작년 동기보다 당기순익이 30~70% 줄었고,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도 동반 하락했다.13일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을 끝으로 비상장사를 제외한 주요 7개 생보사들의 1분기 실적공시가 마무리됐다.삼성·한화·신한라이프·NH농협·미래에셋·동양·푸르덴셜생명의 2022년 1분기 합산 당기순익은 6775억원이다.올해 1분기 주요 5개 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2021년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인 보험설계사의 공로를 치하했다.한화손보는 충주 수안보 회사 연수원에서 강성수 대표이사, 임직원,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정우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대표가 보험왕 타이틀을 차지했다.이 대표는 지난 1년간 장기보장성 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5622만원, 자동차보험 3억6856만원, 일반보험 1억8243만원 실적을 기록했다.이 외에도 문명옥 창원지역단 보험설계사(FP)와 함성대 충북지역단 FP가 나란히 대상을 받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13일 여의도 사옥에서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기술력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같이 진행됐다.‘리튬 이온 배터리의 가스 발생 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이준혁 방재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 등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엄습하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도 대내외 위기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생명이 2022년 1분기 당기순익 2700억원을 기록했다.작년 1분기보다 75.2% 급감한 수치다.삼성생명은 작년 삼성전자 특별배당이라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당기순익이 38.8% 감소한 셈이라고 13일 기업설명회(IR)을 통해 밝혔다. 올해 1분기 퇴직연금을 제외한 수입보험료는 4조8050억원으로 7.3% 줄었다.실적 부진의 이유는 바로 변액보험인데, 올해 1분기 변액보증손익에서 1770억원 적자를 냈다.변액보험은 보험료를 주식형·채권형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를 나눠주는 상품이지만 최저보험금을 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연 2만 시간을 아끼게 됐다.롯데손보는 RPA 시스템 도입과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해 업무 처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13일 밝혔다.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던 반복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로,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창출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다.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6개 부서, 10개 업무에 대해 RPA 1차 도입을, 작년 3월부터는 18개 부서, 30개 업무에 대한 2차 도입을 진행했다.고객이 이메일로 접수한 장기보험 청구서류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AXA손해보험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악사손보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을 통해 악사손보는 수도권 어린이 보호구역의 횡단보도 30개소에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노란 발자국’을 설치한다.노란 발자국은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인도 양방향에 부착되는데, 아이들이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해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함양하도록 돕는다.악사손보는 보행자 정지선을 알리는 노란 정지선과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현대해상이 2022년 1분기 원수보험료(매출액) 3조9685억원을 기록하면서 손해보험업계 2위 자리를 지켰다.DB손해보험의 1분기 매출액 3조8746억원을 간발의 차이로 넘었다.현대해상은 12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시기보다 7% 늘었다고 공시했다.당기순익은 1512억원으로 작년 같은시기보다 19.6% 늘었다.상품별로 보면 일반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작년 1분기보다 골고루 늘었다.증가율은 일반 13.6%, 장기 4.9%, 자동차보험 4.4%다.자동차보험의 합산비율은 95%를 기록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BNPP 카디프손해보험 사장 후보에 강병관 삼성화재 전 투자관리파트 부장이 내정됐다.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병관 내정자를 카디프손보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정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 발표 후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진행 중이다.강병관 내정자는 1977년생으로 포항공대에서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뉴욕대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2006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 글로벌을 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2022년 1분기 실적이 작년 같은시기보다 40% 이상 늘었다. 양사는 12일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DB손보의 당기순익은 279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47.2%, 메리츠화재 당기순익은 2221억원으로 70.4% 증가했다.매출액의 경우 DB손보 3조8746억원, 메리츠화재 2조6180억원으로 각각 6.4%, 7% 증가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손해율 감소,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화재가 2022년 1분기 당기순익 4091억원을 기록했다.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원수보험료가 작년 같은시기보다 0.7% 소폭 증가한 4조884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1분기 당기순익이 작년보다 5.2% 감소했으나, 삼성전자 특별배당에 따른 일회성 수익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28.5% 성장했다.원수보험료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골고루 성장했는데 증가율은 일반보험 2.4%, 자동차보험 1.4%, 장기보험 0.2%다.장기 보장성보험 비중이 54%로 과반 이상인데, 질병·상해를 비롯한 위험보장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특약이 나왔다.KB손해보험이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이 특약은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국민건강보험에서 운영하는 중증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해당 환자의 의료비 부담 비율을 낮춰주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인 비급여는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다.KB손보의 특약은 환자 본인이 지급하는 비급여 치료비에 대한 부담도 줄여준다.이 보장은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연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금소법 1주년을 맞아 교보생명은 ‘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소비자보호실천 다짐 행사’를 가졌다.임원들이 소비자보호 헌장을 각 업무 담당별로 낭독하고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다.금소법 시행 전부터 교보생명은 나이스 교보 캠페인을 통해 전사적 소비자보호 실천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2021년 민원 건수는 직전년보다 25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실손의료보험금으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지난 2018년 이후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실손보험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2건이다.작년 한해 피해구제 신청이 80건이 접수돼 지난 2018년보다 4배가량 늘었는데,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한 탓이다.실손보험은 피보험자가 지출한 의료비 중 법정본인부담과 비급여 항목 등 37%를 보장하고 있는데, 보험사가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해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거나 아예 지급을 거절하지 않는 사례도 늘고 있다.본인부담상한제는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19개 생명보험사가 설립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 사업에는 △생명숲 베이비&맘 힐링센터 △생명숲 어린이집 △생명숲 꿈이룸 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등이 있다.생명숲 베이비&맘 힐링센터는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8년 사업이 시작된 후 총 2만여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했다.생명숲 어린이집은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 미술심리치료와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