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과 일본의 재계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한일경제인회의가 다음달 중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24ᅟᅵᆯ 재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일경제협회는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다음달 13∼16일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상사 전 회장) 등 한일 양국 재계 인사 300여명이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콴다의 운영사 매스프레소는 미국 타임지(TIME)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World’s Top Edtech Companies of 2024)’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처음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은 타임지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협력하여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을 선별한 것이다. 총 7,00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50개 기업만이 선정됐다.타임지는 “서비스 품질과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정채 개선 과제 17건을 정부에 건의한 가운데 기업 벨류업 정책 추진을 위해 배당과 인수·합병(M&A) 제도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지난 23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개선과제’ 건의에서 △배당제도 합리적 개선 및 자사주 활용 주주환원 확대 △M&A 활성화 및 금융기업 가치 제고 △밸류업 가이드라인 불확실성 해소 등 총 17건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기획재정부·법무부 등 소관부처 및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먼저 건의서는 배당소득에 대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 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5’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이지 스왑(Easy Swap)’을 선보였다.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전시장에 마련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팝업 스토어로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토이저러스는 완구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마트의 완구 전문 매장이다. 유아부터 키덜트족까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과 더불어 산리오 마켓, 디즈니 마켓, 캐치티니핑 브랜드 샵 등 차별화 캐릭터 전문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고물가에도 어린이날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기 브랜드 완구 약 25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코카-콜라사는 제로 슈거와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레타! 제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토레타! 제로는 사과, 당근, 자몽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들어있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토레타!의 장점을 살리면서,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싱그러운 하늘색 컬러를 적용해 가볍고 산뜻한 제로 칼로리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살렸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토레타! 제로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라며 “현재 소비자들로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위메이드에 계속해서 악재가 드리우고 있다. 실적 개선을 위해 장현국 대표 대신 창업주 박관호 대표가 경영일선으로 복귀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향세를 탔다. 이런 가운데 신작 나이트크로우가 적자 폭 축소를 위한 호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돌연 사의를 밝히고 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지만 위메이드 창업주인 박관호 회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내줬다. 구체적 사임 사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로써 그간 경영 최전선에서 10년 넘게 물러나 있던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인공지능(AI) 분야의 폭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부흥 등 제2의 전환기를 맞은 반도체 업계가 부푼 기대감과는 달리 예상치 못한 인력 수급 불안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엇보다 당장 수혈이 시급한 석·박사급 고급 인력의 경우 부족한 연구 기반 등의 한계로 국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대체 인력 확보에 나서는 상황까지 도래했다. 전문가들과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국가 단위의 인력 양성 기반이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마련된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콘셉트카 ‘모비온(MOBION)’이 제자리에서 차체를 회전하는 제로턴을 시연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에너지사업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환경부문 수익성이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한 모습이다. 이 가운데 최근 기업공개(IPO)에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성공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8조9251억원으로 전년 7조5508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745억원으로 전년 1570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하지만 3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운기(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본부장)씨 부친상 = 23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82), 발인 25일(오전 9시 30분) ☎02-2215-4444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 ‘유앤잇’은 다음달 10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소재의 세븐 다이얼스 플레이하우스 시어터(Seven Dials Playhouse Theatre)에서 풀버젼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미나역 루미 서튼(Rumi Sutton) △규진역 크리스토퍼 청(Christopher Chung) △작가 거스 고울랜드(Gus Gowland) △연출 타니아 아제베도(Tania Azevedo) △음악 감독 에이미 수(Amy Hsu)가 협업하며, 국내 창작진은 △작가 오서은 △작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불완전판매를 부추기는 핵심성과지표(KPI)를 개선해야 한다.”24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주최한 금융노동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경영진의 단기 성과주의가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를 야기했다”며 이같이 입을 모았다.투자상품 판매 건수와 금액 중심의 기존 KPI를 고객 수익율 중심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는 주문이다.강화된 내부통제 장치와 부실 판매에 대한 경영진 처벌 강화 필요성도 강조됐다.성수용 금융감독원 선임교수 겸 한국금융연수원 파견교수는 “사모펀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현대모비스가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콘셉트카 ‘모비온(MOBION)’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모비온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각각의 전동화 핵심 기술도 전시된다.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전시장에 마련된 현대모비스 부스의 모습.
[평택=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2022년 8월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간판을 바꾼 평택공장의 외형은 대부분 그대로다. 주인이 바뀐 지 1년 8개월만에 찾은 평택공장은 기존 인원 그대로, 같은 설비를 활용해 여전히 차량 조립에 구슬땀이다.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산체계는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 1라인 모노코크 타입 티볼리&에어, 코란도, 토레스 △2라인 모노코크 타입 티볼리 △3라인 프레임타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을 생산해 왔으나, 현재는 1라인과 2, 3라인을 통합해 두 라인에서만 생산 중이다.KG모빌리티는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마련된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콘셉트카 ‘모비온(MOBION)’이 크랩 주행을 시연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정미경)는 지난 17일 3학년 학생들이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경북 청년인재스쿨 특성화고 연계 프로그램 ‘Catch The 기업캠프’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팀 빌딩 △취업 동기 부여 △자기 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비즈니스 매너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지역 우수기업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기업체 인사담당자는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최근에 회사에서 학생들이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워 일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 업계에서 2강(GS25, CU) 구도가 공고한 가운데, 업계 3·4위인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업계 전반의 성장세에 힘입어 각각의 전략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2183억원, 2414억원으로 매출은 8조 2457억원, 8조 131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해 영업손실 551억원과 매출 5조 6918억원을 기록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스라엘의 계산된 제한적이 공격으로 확전 가능성을 낮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석유와 가스 업종의 주가 상승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10시 기준으로 랭키파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집계한 결과, 에스아이리소스 주가가 전일 243원 대비 10원 상승해 253원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등락률은 4.12%이며 거래량은 54만560으로 나타났다.제이엔케이히터 주가는 4170원으로 전일대비 115원 상승 중이며 등락률은 2.84%이며, 흥구석유 주가는 1만5460원으로 전일대비 390원 상승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