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쌍학 의원(국민의힘, 창원10)은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소재의 롯데마트 주변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운영 이후 지속되는 지역 민원사항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에는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담당계장, 인근 지역상인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마산합포구 문화동 롯데마트 주변은 신마산번개시장이 열리는 장소로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정체가 잦은 문제점이 수년째 지속되어 왔다. 해당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유통업계에 AI(인공지능)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개인화 마케팅에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카피라이팅을 AI가 생성해주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유통업계는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전략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활용할 방침이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 신세계, 롯데 등은 최근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대규모 AI 카피라이팅 시스템인 ‘루이스’를 도입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루이스는 네이버의 대규모 AI 언어모델인 ‘하이버클로바’를 기본 엔진으로 해 광고카피와 판촉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유통업계가 이른바 ‘비계 삼겹살’로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3일 ‘삼삼데이’에 판매한 삼겹살 품질이 좋지 않아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SSG닷컴, 이마트 등 유통 3사는 최근 발생한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환불 등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다.롯데마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삼겹살데이에 반값 삼겹살을 구매한 고객이 과지방 등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교환 및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롯데마트는 향후 삼겹살 검수율을 높여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유통가가 ‘화이트데이’ 수요 공략에 나섰다. 유통가에서는 통상 화이트데이가 밸런타인데이보다 대목으로 꼽힌다.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 남성이 마음에 둔 여성에게 사탕 등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밸런타인데이보다 매출이 꾸준히 높다.10일 티몬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소비 트렌드는 초콜릿(2937%), 케이크(200%) 판매가 큰 폭으로 올랐고, 사탕은 12% 느는 데 그쳤다. 대신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위한 뷔페는 284%, 원데이클래스는 61%, 전시는 47% 매출이 증가했다.이는 엔데믹을 맞아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정육코너에 걸린 삼겹살 할인 안내문 뒤로 시민들이 고기를 고르고 있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삼겹살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을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업계 마케팅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더 많은 혜택과 대용량 제품 등을 앞세워 소비자의 닫힌 지갑을 열게 하는 마케팅이 대세가 되고 있다.고금리에 이어 공공요금 중심의 물가 상승폭 확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도 지출에 인색해졌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CCSI)는 전월 대비 0.5p 내린 90.2로 조사됐다. 3달 만에 하락한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 기준값 100보다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계속되는 물가 인상으로 점심값이 하루 1만원대가 넘으면서, 편의점업계가 직장인을 겨냥한 간편상품으로 호재를 누리고 있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식음료 물가는 5.8%로 치솟으면서 고객들의 외식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나 이를 '런치플레이션' 상황으로 풀이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이런 런치플레이션 파고를 넘기 위해 가성비 높은 간편식 상품을 찾아 점심시간 편의점으로 발길을 향한다. 이런 런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경기 침체로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설 이후에도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통업계는 2월 4주차에도 다양한 아벤트를 준비하며 고객 발길 붙잡기에 나선다.정부의 한우 소비 촉진 기조에 발맞춰 유통업계 역시 축산코너를 통해 한우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한우를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이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우 1등급 등심 로스는 100g당 9000원에, 한우 1등급 정육 불고기는 100g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운영하는 롯데물산이 밸런타인데이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기획을 마련해 연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일반적인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확장해 데이트코스를 마련함으로써 이동시간과 비용은 물론, 실속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롯데물산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코스를 최근 소개했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주변을 중심으로 마련한 이벤트와 기획전 등을 중심으로, 밸런타인데이 한정 이벤트도 소개했다.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는 ‘로맨틱 그린하우스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인하하기 위해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특별전’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며, 이달은 국민들이 즐겨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광어·우럭 포장회를 비롯한 문어, 멍게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우리마트 등 14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백화점들이 발벗고 ‘비건족 모시기’에 나섰다. 이제는 소수의 취향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만큼 비건족을 소비 주체로 인식하고 이들을 고객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 롯데, 신세계, 한화 등 대형 유통사들은 최근 백화점과 마트 등을 통해 비건족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비건족을 겨냥한 음식뿐 아니라 화장품 등을 자체 브랜드 및 유통망을 통해 확대하는 방안을 택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오픈한 케어푸드 플래그십인 ‘그리팅 스토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현대와 롯데, 신세계 대형유통 3사가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층이 넓은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면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으로 시장 우위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은 이미 검증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퓨리탄프라이드는 글로벌 식품업체인 네슬레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루테인과 아르기닌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도 직구를 통한 구매가 활발한 만큼 고정 수요가 탄탄하
[이뉴스투데이 임성지 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리스포(LIS’FO, 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reight Optimization)를 활용해 유통업계에 디지털 물류를 적용한다.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지난 해 11월 열린 KT AI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T의 3대 물류 플랫폼인 리스포, 리스코(LIS’CO), 브로캐리(Brokarry)를 발표 했다.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스포는 모빌리티 빅데이터와 AI 기반 최적화 알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대형마트업계에 규제 족쇄가 풀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26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대형마트에서도 새벽 배송이 가능해지고, 의무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온라인 배송 영역에서 영업시간 제한을 받던 대형마트 규제가 해제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현재 있는 월 2회 의무휴업 폐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실적이 빨간불이었던 대형마트 3사는 규제 완화의 기대감과 더불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수익성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롯데마트는 지난해 타 대형마트와 다같이 초저가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롯데카드가 설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오프라인 롯데마트, 롯데마트맥스(MAXX)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오는 22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행사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또는 홈플러스 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혹은 신세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광주은행은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설날은 언제나 설래~~빗’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총 4가지로 △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추첨 △GS칼텍스 모바일쿠폰 2만원권 추첨 △롯데마트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 추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추첨이 진행된다.이벤트 기간 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주유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G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지난해에 이어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소비 패턴 변화로 성장이 둔화된 유통업계가 올해는 소비주축인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와 접점늘리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기업들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사로 잡는 것이 올해 흥망성쇄의 ‘키’로 보고 다양한 전략을 짜고 있다. MZ세대는 소비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핵심 고객이 될 수 있어서다.백화점업계는 NFT등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접목한 콘텐츠를 올해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화점의 ‘NFT 마케팅’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 부송4지구 공동주택이 실질 분양가 1000만원 이하로 공고된다.익산시는 6일 지역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부송4지구 공동주택(B블록)을 분양 공고한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최근 분양한 주변 아파트 보다 싼 가격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끌기 위해 발코니 확장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 체감 분양가를 1000만원 이하로 선보인다.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동주택(익산부송 데시앙)은 부송동 29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8개 동에 단일면적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이 1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다.전북개발공사가 시행,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롯데카드와 NH농협카드가 각각 대형마트와 온라인게임 혜택에 집중한 신규카드를 출시했다.롯데카드는 롯데마트와 함께 ‘롯데마트&MAXX(맥스) 카드’를 선보였다.이 카드는 생활비 다이어트 혜택에 집중해, 롯데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맥스 이용시 할인을 제공한다.5대 생활업종인 병원·약국·동물병원, 주유, 교통, 이동통신, 스트리밍 등에서도 전월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아파트 관리비 2000원 할인, 국내외 가맹점 0.5% 할인도 제공한다.농협카드는 게임 특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