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22일(현지시각) 중국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KX1'(중국명 이파오)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KX1은 '크다, 아름답다(奕)'는 의미와 '달린다(跑)'는 의미가 결합된 '이파오(奕跑)'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진병진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부사장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지역에 현대자동차 '코나(KONA) 일렉트릭' 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롯데렌터카는 현대차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코나 일렉트릭을 도입했다. 코나 일렉트릭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총 20대 규모로 운영된다.롯데렌터카는 테슬라 '모델S 90D'와 쉐보레 '볼트(BOLT) EV',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올 초 '철수설'로 곤혹을 치룬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경차 '스파크'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 등 신차 2종을 내세워 판매 회복을 노렸지만, 여간 쉽지 않은 모습이다.올 하반기에 내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돌파구로, 베스트셀링카인 중형 세단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서둘러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9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푸조 썸머 드라이브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푸조는 자사 차량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전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현재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최대 64만원의 가격이 인하됐고, 8월 한 달 간 최대 60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 만큼, 시승과 프로모션의 연계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푸조 썸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건너온 재규어는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하다. 럭셔리함을 떼어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브랜드다. 그래서일까. 재규어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페이스'는 겉모습에서부터 소형차급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다. 특유의 '고매한 품격'이 느껴진다.하지만 도로 위를 달릴 때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변한다.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덕분에 심장을 두근거리게하는 마초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급 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인피니티코리아는 오는 9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이하 월드클럽돔)'을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국내에 처음으로 개최된 월드클럽돔은 첫 행사에서 총 12만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자랑한다.전 세계 DJ들의 인기 차트인 'DJ Mag Top 100'에서 1~3위를 차지한 마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프리미엄 해치백 V40 D3 모멘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해치백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 컨트리(V40) D3 모멘텀, 스포츠 세단인 S60 D3 모멘텀 및 S60 D4 서멈 모델이다.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초 1년 할부금을 전액 공제해주는 리스 프로그램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의 금융리스 무이자 유예 프로그램 총 2가지로 마련됐다. '365 리스 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의 지프가 '2018 올 뉴 랭글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돼 지난해 LA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근원이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라는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컨셉을 만들어낸 지프의 아이콘 모델이다. 단단한 차체와 강력한 4x4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독일차 브랜드의 거센 물량 공세에 밀려 입지가 위축된 일본차와 미국차 브랜드가 하반기에 주요 신차를 투입하며 총반격에 나선다.일각에서는 '디젤게이트'에 이은 'BMW 화재' 논란으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엔진 차량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어 이들 브랜드의 역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9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차 브랜드의 내수 시장 누적 판매 대수는 10만128대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월 한 달 간, 그랜드 C4 피카소 2.0과 C4 칵투스 전 트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차량 가격 인하에 더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더욱 매력적인 조건으로 시트로엥의 인기 모델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입차 유일의 7인승 디젤 다목적차량(MPV)인 '그랜드 C4 피카소'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그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해운대, 잠실에 이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신도시에 3번째 재규어 랜드로버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동탄 부티크는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는 동탄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메타폴리스에 위치해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쇼핑몰을 찾은 방문 고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함께 비치한 부티크 타입으로 조성돼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동탄 신도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브리티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인 지프가 2018년을 '수입 SUV 시장 리더'로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세웠다.올해 신차 라인업만 훑어봐도 지프의 의지가 느껴진다. 지난 4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뉴 체로키'를 시작으로 7월 10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올 뉴 컴패스', 8월 12년 만에 풀체인지를 완료한 '올 뉴 랭글러', 연말께 '레니게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화려하면서도 옹골차다.특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에서 시작된 BMW 차량 리콜 사태가 독일로까지 확대됐다.BMW는 최근 한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승용차 화재사고와 관련, 유럽 지역에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대규모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 BMW는 유럽 내 자사 디젤 차량의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조만간 리콜 조치에 돌입할 예정이다.한국에서 발생한 BMW 차량 화재의 원인으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모듈의 결함이 지목됐고, 이 부품이 유럽에서 팔린 차량에도 사용된 만큼 이를 점검·교체하겠다는 것이다.B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가 각각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을 내놓으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맞대결에 나선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공식 출시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015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 '올 뉴 투싼'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이에 앞서 2주 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 안전, 편의 사양 적용해 고객 만족감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해 7월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0 리더'라는 의미의 스토닉(STONIC) 디젤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 후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1.0 터보 모델을 추가했다.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수입차=비싼차'라는 공식을 깨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몸값을 대폭 낮추고 있다. '디젤게이트' 후폭풍에서 완전히 벗어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2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중순께 중형 세단 파사트의 미국형 모델인 '파사트 TSI'(가솔린)를 출시한다.파사트 TSI의 판매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000만원 중·후반부터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출시된 유럽형 '파사트 GT'는 디젤 엔진으로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올해 2만6500여대분 가량 책정된 전기차 보조금이 절반 이상 소진됐다. 7월까지 내수에서 판매된 전기차 대수는 1만5000대에 육박한다.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판되는 전기차 모델로는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EV)과 아이오닉 EV, 기아자동차 쏘울 EV와 니로 EV, 한국지엠주식회사 볼트 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와 트위지 총 7종의 국산 모델을 비롯해 BMW i3, 테슬라 모델 S 등이다.국산 전기차 모델의 1~7월 누적 판매량은 1만4682대로, 수입 전기차 모델과 초소형 전기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지난달 국산차의 내수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한국지엠주식회사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1일 국산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쌍용차·한국지엠·르노삼성 5개사는 지난달 내수에서 총 13만379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만611대보다 2.4% 가량 증가한 수치다.우선 현대차는 같은 기간 6만367대를 팔았다.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수치로, 주력 모델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지난 상반기(1~6월)만 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성장한 4189대를 판매했다. 이 기세라면 올해 판매 목표로 설정한 8000대는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안 그래도 잘 나가는 브랜드인데, 최근 신차 '더 뉴 XC40'를 투입하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풀 라인업을 완성, 판매 화력에 불을 지피고 있다. XC40은 볼보차가 브랜드 설립 90년 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재규어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유의 주행 퍼포먼스의 세단 라인업으로 오랜 역사를 유지해 온 브랜드다. 2016년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F-PACE)로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지난 4월 컴팩트 SUV E-페이스(E-PACE)를 내놓으며 재규어 특유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앞세운 SUV 라인업을 구축했다.F-페이스는 브랜드의 첫 SUV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등장했다.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하며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