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한국은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Multi-agency Donor Coordination Platform for Ukraine)‘에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MDCP은 우크라이나 재정지원과 중장기 재건복구 계획을 조율하고, 우크라이나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G7 주도로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G7 회원국, EU 집행위, 우크라이나, 세계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국제통화기금 등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다.대통령실은 15일 우크라이나에 재정적 지원 및 안보, 인도, 재건 분야를 아우르는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글로벌 스탠더드 보다 더 유리한 제도와 규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적극적인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과 주한 상공회의소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 갖고 외국인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세계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규모인 327억 달러를 달성한 것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14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아쉽고 서운한 마음은 지금도 달랠 길이 없다"며 "여전히 아쉽지만 우리 당의 시스템 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고 밝혔다.김 전 원내대표는 "저는 이제 물러서지만 이번 총선 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우리당과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해 승리의 한 길로 매진하겠다"고 했다.무엇보다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주형환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 부위원장·최슬기 상임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주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악수하고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이어 최 상임위원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함께 자리한 배우자와 기념 촬영을 했다.이날 진행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마지막으로 지난달 임명된 박 과학기술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앞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로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순방을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다음 주 일정을 목표로 준비해왔으나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순방 일정을 순연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독일·덴마크와는 조율을 통해 확정된 것으로 이후 방문 일정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기시다 일본 총리의 3월 방한 관련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했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혁파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이 전 세계에서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오찬에 앞서 지난해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믿고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27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에 나서 준 외국인투자기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두관 의원이 13일 “친문과 친명의 핵심을 부울경과 강원 지역에 공천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전광석화 같은 공천혁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위기입니다. 민주당 공천에 관창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거의 붙었다”며 “한동훈으로 간판을 바꾼 국민의힘의 추격이 거세고, 개혁신당이 민주당 탈당파와 통합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지지성향의 중도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 의원은 “강서 보궐선거 승리와 강성지지층의 근거없는 낙관론에 취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경기 안성시)은 13일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가 오는 29일 운행 개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오는 29일에 운행 개시하기로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의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제2산업단지교차로를 거쳐 남안성나들목(IC)을 지나 양재시민의숲역~교육개발원입구~양재역~뱅뱅사거리~래미안아파트~강남역까지 이어진다.해당 노선은 CNG 버스 차량 수급 문제로 2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자나 깨나 국민 여러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지역의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을 찾고 “2년 만에 동래시장에 다시 왔는데, 부산과 동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동래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셀카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시장 건물 내 점포를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지방시대를 열어갈 가장 중요한 한 축이 바로 이곳, 부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올해 정부는 국민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주문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대규모 출산지원금 지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기업의 출산지원금 지급의 대표적 사례로 부영그룹이 언급되고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1억 원을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부영그룹은 기업으로는 최초인 만큼 업계 파급력이 클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고 ‘결국은 민생’이라며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외부 일정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임위원에는 인구학자인 최슬기 현 한국개발연구원 정책학전공 교수를 위촉했다.아울러 국가정보원 3차장에 윤오준 현 국가안보실 사이보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이 비서실장은 "신임 주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및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공직 사회에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귀경 인파가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지만,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전국의 연안여객선·버스터미널도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북적이는 모습이었지만 귀경객들이 분산된 덕에 큰 혼잡은 없었다.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명 관광지는 연휴 마지막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속도로 곳곳 지·정체···오후 11시 이후 해소 전망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와 송추IC 구간 등 경기북부 주요 도로는 귀경 차량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는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낮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의 한파특보는 오늘 오전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특히,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이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분석됐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 중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으로 분석됐다. 그밖에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 1시간 34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서 영하 5도 내외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다. 낮부터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3~10도)보다 차차 높아질 전망이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수준이 예상된다. 전 지역에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귀경 차량으로 인해 전국 주요 도로 곳곳이 정체가 극심하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5분이다.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 귀경길에 나선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날 6시간 40분이 걸리던 부산~서울 구간은 12시 기준 8시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오늘 전국에서 차량 515만대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로 향하는 차들이 제속도를 못 내고 있다. 낮 12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 8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 △대구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50분 △강릉 4시간 등이 예상된다.반면 하행길 정체는 해소되며 평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 5시간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12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총 236회 증회 운행한다. 마지막 열차는 다음날 오전 2시 종착역에 도착한다.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의정부행 막차는 밤 12시27분에 출발한다. 광운대행은 오전 1시3분, 동묘앞행은 오전 1시25분이다. 4호선 노원행은 오전 1시22분에 서울역을 떠난다. 사당행 막차 시간은 오전 1시42분이다.2호선 강변역은 오전 1시50분 삼성행 막차가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