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투싼(The New Tucson, 이하 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고 밝혔다.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고객이 직접 보고 느끼며, 전차종 시승 예약까지 가능한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서울 구로구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이다. 전시 부스는 코스트코 고척점 지하 2층과 1층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차량 컨버전 전문 업체와 상용 차체 전문 업체를 겨냥한 5인승 더블 캡 섀시 버전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Grenadier Quartermaster Chassis Cab)’을 출시했다고 15이 ㄹ밝혔다.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Grenadier Quartermaster) 픽업트럭과 함께 개발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오늘날 운전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 안전성, 세련미, 기능성과 함께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적재 용량을 제공할 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지난 2022년 5월에 확정한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모델 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운 4X4 차량 이네오스 퓨질리어(INEOS Fusilier)를 공식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세계적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온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올-일렉트릭(all-electric)과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low emission range-extender)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제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의 신제품인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Winter i*cept iZ3)’ 시리즈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소형 및 대형 세단용 ‘윈터 아이셉트 iZ3’와 SUV용 ‘윈터 아이셉트 iZ3 X’는 눈길 및 빙판길로 어려움을 겪는 북미 지역 고객들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내구성과 빙판길 제동력 등 우수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5~20인치 범위의 51가지 사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 2023년에 △판매 11만609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KG모빌리티가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2023년 판매는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11만6099대로 2022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매출은 제품믹스 등의 개선 효과로 2022년 대비 10.4% 증가한 3조 7,80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미국차 브랜드의 입지가 위태롭다. 프리미엄 세단의 대명사가 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가성비로 잘 알려진 토요타, 폭스바겐 등에 밀렸다는 평가다.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분석 없는 모델 수입, 별다른 콘셉트 없는 애매모호한 브랜드 이미지 등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국내에 진출한 미국 완성차사는 포드, 링컨, 지프, 쉐보레, 캐딜락, GMC 등 6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발표에 따르면 이들 브랜드의 지난해 합산 판매량은 1만6621대다. 각각 쉐보레 5589대, 지프 4512대, 포드 3450대, 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내수‧수출 성장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써 내려가며 ‘자동차 강국’ 대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KG모빌리티 등 국내 나머지 완성차사의 판매 부진은 과제로 남았다. 업계는 전기차 출시 지연‧신차 부재 등을 이유로 보고 있다.25일 현대차·기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은 110만115대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승용차 전체 판매량(150만7592대)의 73%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면 나머지 3사의 판매량은 더 떨어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파인디지털은 27.6㎝의 대화면에 QHD 극초고화질로 영상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와이파이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R5 파워(POWER)’를 11번가에서 단독 선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11번가에서 단독 선론칭되는 ‘파인뷰 R5 파워’는 짐이나 동승자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나 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이미러(E-Mirror)뷰가 탑재된 2인1 형태의 룸미러형 블랙박스이다. SUV나 픽업트럭 등과 같은 차량을 위한 실외형 후방 카메라 옵션이 있어 짐이나 화물 양에 상관없이 후방 상황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올 한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이차전지 산업이 오는 2024년에는 주춤할 수 있다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국내외 전기차 보조금 폐지·축소 기조와 기존 자동차보다 비싼 전기차 가격, 경기침체 등이 성장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전기차 수요 감소 폭이 확대돼 다음해 상반기까지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 등과 조사한 2024년 산업기상도 전망에서 이차전지 분야는 ‘흐림’으로 예보됐다.2024년 이차전지 산업이 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크로스오버, SUV와 픽업트럭을 고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엠 드라이빙 페스타(GM Driving Festa)’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를 중심으로 GM이 제안하는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더 빌리지 오브 지엠(The Village of GM)’과 연계해 진행된다. 시승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테슬라는 한국시간 1일 새벽 5시(미국 현지 시간 11월 30일 오후 2시), 미국 텍사스 오스틴 테슬라 본사에서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첫 고객 인도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직접 운전한 사이버트럭을 타고 행사장에 등장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현장에서 공개된 사이버트럭의 상세 사양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일반 트럭보다 실용적이고 스포츠카보다 빠르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외골격 차체에 방탄 유리가 적용된 것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고 모든 도로 조건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전기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주춤하면서 그 여파가 배터리 업계까지 영향을 미치며 속도조절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업계는 신제품 출시, 전고체배터리 상용화 등에 주력하면서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 3분기 연구·개발(R&D)에 2599억원을 투자해 분기 최대액을 쏟아부었다.이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와 중저가형 배터리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을 통해 배터리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기 위한 결단이다. 또 사내 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는 지난 10월 17일 쉐보레, 캐딜락, GMC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 리뉴얼에 이어, GM의 유니크한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더 빌리지 오브 지엠(The Village of GM)’을 신규 오픈하며 정통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낸다.13일 GM에 따르면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인근에 마련된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GM이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는 차량과 함께 물에 잠겨 생사를 오가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경을 이겨낸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의 마니아 고객을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으로 초청, 콜로라도의 명예 엠버서더로 임명하고 ‘고객’과 ‘안전’이라는 GM의 최우선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7일 GM에 따르면 이날의 주인공인 박경란(56, 경북 경산시) 고객의 가족은 제트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뛰어난 적재 및 견인 성능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2023 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2023 Ulju Trail Nine Peaks) 대회에 공식 차량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프리미어모터스는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적합한 포드 익스플로러와 픽업트럭 레인저를 참가자의 무사 완주 및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대회 공식 세이프티 차량으로 제공한다.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는 영남 알프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를 기반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GM이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을 모티브로 리뉴얼,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한층 속도를 낸다.17일 GM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픽업 트럭에 트레일러를 연결해 주행할 때 많은 운전자들이 애를 먹는 것이 후진 주차에요. 여기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픽업 트럭의 성지 북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죠.”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한 연구개발 전략으로 참신한 기술들을 쏟아내고 있다. 트레일러 후방주행보조, 생체 신호 기반 운전자모니터링 기술 등이 대표적인데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을 내세워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수주를 확대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18일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구매 프로그램을 포함해,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레인저 캠핑 웨건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특별한 캠핑의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지난 3월 출시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와일드트랙은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쉐보레 콜로라도 23대를 긴급 구호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쉐보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강인한 견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및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