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가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GM에 따르면 쉐보레(Chevrolet)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이 두드러져, 두 모델 모두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톱 3에 올랐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서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2023 Supplier of the Year)’에 국내 협력사 18개 업체가 이름을 올리며,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자동차 협력사들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2일 GM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활약한 최고의 글로벌 협력사들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총 86개 회사가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차량 원격제어부터 상태 정보 확인 진단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는 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GM 한국사업장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객들을 위해 이달 8일부터 시작한 온스타 서비스를 쉐보레, 캐딜락, GMC 등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GM의 신차 고객들을 위해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SM6는 더 이상 개발 계획이 없다. 기존 엠블럼과 차명 그대로 간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명과 엠블럼 변경을 발표하며 SM6에 대해서 이같이 밝혔다. XM3는 아르카나로, QM6는 로장주 엠블럼으로 교체 등 주력 차종의 새 단장을 알렸으나 SM6만큼은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알리며 우회적으로 단종될 것임을 시사했다.SM6는 지난 2016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코리아’ 대표적인 르노코리아 주요 판매 모델로 현대차 쏘나타와 함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올해 1월부터 등록 집계에 신규로 포함한 테슬라가 3개월 만에 벤츠를 누르고 지난달 등록대수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6549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하며 연속 3개월 왕좌를 수성했다.3일 KAIDA 3월 수입 승용차 등록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6237대보다 55.6%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2만3840대)보다 6.0% 증가한 2만5263대로 집계됐다. 3월까지 1분기 누적대수는 5만4583대로, 전년 동기 6만1684대보다 11.5%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중고차 모델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아반떼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KB차차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간 KB차차차에서 여성 회원이 조회한 매물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1위는 현대차 아반떼가 차지했으며, 2위부터 5위까지는 기아 레이, 기아 모닝, 현대차 그랜저,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나타났다.비교를 위해 남성 조회수 순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GM, KGM 등 국내 완성차사가 지난 3월 한 달 간 내수, 수출을 포함해 총 71만38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73만241대) 2.7% 감소한 수치로, 현대차‧기아 등 글로벌 현지 및 내수 수요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3월 국내 6만2504대, 해외 30만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913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3.7%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는가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레드라인(REDLINE) 트림 출시를 기념해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고객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4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홈페이지 사전 신청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쉐보레는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 피크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우선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면 리유저블백을,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스텐컵 세트를, 마지막으로 차량 시승까지 완료하면 캠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고객이 직접 보고 느끼며, 전차종 시승 예약까지 가능한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서울 구로구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이다. 전시 부스는 코스트코 고척점 지하 2층과 1층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3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으로 차종 별 금리는 다르게 운영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에 5.9%의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은 장기 할부 상품 외에도 콤보 할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해 3월 출시 후 현재까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CUV 및 소형 SUV시장에서 경쟁자들을 제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 비결에 대해 분석해봤다.◇내수시장서 인기···CUV 판매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등장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낮고 넓은 스탠스와 볼륨감 넘치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은 물론, 넓은 실내공간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2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승용차 브랜드는 6089대를 판매한 BMW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월 1만3083대보다 24.1% 증가하고 지난해 2월보다 2만1622대보다 24.9% 줄어든 1만6237대로 집계됐다. 2월까지 누적대수는 2만9320대로 전년 동기(3만7844대) 대비 2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3592대, 볼보 961대, 렉서스 919대, 포르쉐 828대, 미니 75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은 업계 전통적인 비수기이자 고물가, 고금리 등이 겹쳤고, 전기차 보조금 확정 전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거의 없었던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4일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한국GM‧KGM 등 5개 완성차사의 2월 판매실적 발표에 따르면 국내외서 총 60만452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특히 2월 내수 판매량은 9만9203대로, 2020년(8만1722대) 이후 4년 만에 10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새로운 출발, 쉐보레와 함께하는 3월’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수율 3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은 초저리 프로그램을 통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슈퍼 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21일 전국의 쉐보레, GMC, AC델코(ACDelco)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GM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eal) 사장 겸 CEO,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윌리엄 헨리(Wi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B캐피탈 한국GM과 함께 2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GM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80만원을 지원하며, KB캐피탈에서는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상품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가 2699만원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E-Turbo 1.35 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미국차 브랜드의 입지가 위태롭다. 프리미엄 세단의 대명사가 된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가성비로 잘 알려진 토요타, 폭스바겐 등에 밀렸다는 평가다.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분석 없는 모델 수입, 별다른 콘셉트 없는 애매모호한 브랜드 이미지 등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국내에 진출한 미국 완성차사는 포드, 링컨, 지프, 쉐보레, 캐딜락, GMC 등 6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발표에 따르면 이들 브랜드의 지난해 합산 판매량은 1만6621대다. 각각 쉐보레 5589대, 지프 4512대, 포드 3450대, 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올해 한국시장에 얼티엄(Ultium) 플랫폼 기반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 내놓는다. 차종은 캐딜락 리릭, 쉐보레 이쿼녹스 EV, 캐딜락 XT4, 쉐보레 콜로라도로 확정됐다.GM은 2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위치한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핵심 사업을 공개했다.간담회에서 GM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2종 등 신차 4종 출시 △쉐보레‧캐딜락‧GM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신년 들어 완성차 조직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쳤다. 임기를 마친 사장 자리에 새로운 인재를 들이지 않고 그룹사 사장이 함께 총괄하거나,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리더를 돕는 보직을 신설하는 등 브랜드별 다양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업계는 전기차 시대 전환과 함께 새로운 전략을 갖춘 ‘새 틀 짜기’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부터 대표이사 자리를 그룹사 사장이 함께 총괄하는 ‘겸임’이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쳤으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M 등 5개 완성차사가 일제히 발표한 1월 글로벌 판매량은 63만3236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내수는 2.3% 늘어난 10만2794대, 수출은 4.8% 증가한 53만442대를 기록했다. 업계는 신차 출시, 수출 호조세 등으로 당분간 판매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 4만9810대, 해외 26만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