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회복했다. 특히 조선·철강주 강세가 부각됐다.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52포인트(p·1.95%) 오른 2634.70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이날 2595.46에 출발해 2600선에 안착,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장 후반 264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58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인과 기관이 각각 5810억원, 695억원 순매수했다. 외인의 경우 4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이다.시장은 외환시장 변동성을 예의주시했다.이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수출현장 CEO방문' 행사로 18일(목) 국내 전기·에너지 분야 대표 주자 비츠로그룹의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이엠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3월 K-SURE 사장으로 취임한 장영진 사장의 수출기업 현장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지속적인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을 통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비츠로테크는 전력기기사업,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법을 안내한 ‘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소개부터 미국 대표지수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솔루션을 제시한다. 미국 대표지수는 장기적인 성장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오랜 기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며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국내 증시와는 다른 양상이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나스닥100 레버리지 지수는 4000% 이상, 미국필라델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51대 49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중이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이번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1% 가까이 하락하면서 2600선을 이탈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45포인트(p·0.98%) 내린 2584.18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0.36% 상승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하며 2600선을 내줬다. 지난 2월 6일 이후 약 70일만이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4억원, 2023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부담이 됐다.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윌슨센터에서 열린 북미 경제 포럼에서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546종목(종목번호 57KC09~57KH54)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50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96종목이다.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87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64종목과 풋 51종목, 종목형 콜 155종목과 풋 17종목이다.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ELW를 거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2%대 급락하며 2600선까지 밀렸다.중동 지역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금리인하 지연 우려가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영향이다.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80포인트(p·2.28%) 내린 2609.63으로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6억원, 294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개인이 나홀로 5510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반전을 만들진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은 현대차(0.21%)와 기아(0.09%)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하락)’을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투자자금이 금·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헤지(위험회피) 전략이 요구되면서다.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에 증시는 단기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월가의 ‘공포지수’인 변동성지수(VIX)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고, 이에 미국 3대 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다. 특히 국내 증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부담이 가중되며 상대적으로 큰 충격파가 예고됐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전라남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 및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신규 지원 기업, 여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1~3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설 건수가 전분기 대비 25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정부의 ISA 계좌 세제혜택 확대 계획 덕분으로 풀이된다.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고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현재 ISA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 후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금액은 9.9% 분리과세 된다.키움증권에서 개설된 중개형 ISA 계좌 내 상품 보유 비중은 주식,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환매조건부채권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중동 쇼크에 직격탄을 맞으며 2670선까지 후퇴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p·0.42%) 내린 2670.43으로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으로 ‘5차 중동전쟁’ 위기가 점화되면서 20.46p(0.76%) 밀린 2661.36으로 장을 시작, 한때 2640선까지 후퇴했으나 “확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나오면서 하락폭을 줄였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5억원, 118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나홀로 2605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글로벌 리스크 확대가 위험자산 회피 현상으로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위축할 수 있어서다.다만 ‘5차 중동전쟁’ 발발 시나리오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형성되며 단기 충격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46포인트(p·0.76%) 내린 2661.36, 코스닥은 10.26p(1.19%) 밀린 850.21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640선까지 미끄러지기도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환율 쇼크에 직격탄을 맞으며 2680선까지 후퇴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14포인트(p·0.93%) 내린 2681.82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3.93p(0.15%) 오른 2710.89로 출발했으나 곧장 약세로 전환해 하락 폭을 키웠다.개인이 5907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636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환율 부담 속에 장중 매도 우위를 보이다 장 막판 순매수 전환했으나 규모는 전일(1조650억원) 대비 크게 줄어든 146억원에 그쳤다.이와 관련, 이경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소폭 오르며 2700선을 회복했다.미국 금리인하 시기 후퇴 우려와 4·10 총선 이후 ‘기업 밸류업’ 모멘텀 축소라는 악재가 맞물렸지만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0포인트(p·0.07%) 오른 2706.96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1조796억원 순매도했지만 외인과 개인이 각각 1조198억원, 433억원 순매수하며 반전을 만들었다.이날 증시에는 상하방 요인이 혼재됐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세로 약세 마감했다.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9포인트(p·0.46%) 내린 2705.16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1249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인이 각각 138억원, 134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하 지연 부담과 3월 미국 소지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이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4.46%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다른 국채 금리도 모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뉴욕증시는 오는 10일 공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며 혼조 마감했다.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개 우량종목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4포인트(p·0.03%) 내린 38892.80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95p(0.04%) 미끄러진 5202.39에 장을 닫았다.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43p(0.03%) 오른 16253.96으로 종가를 형성했다. 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CP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금리인하 후퇴 우려에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약세로 마감했다.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4포인트(p·0.13%) 오른 2717.65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장 초반 2706선까지 밀렸다가 장중 2720선까지 오르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소폭이나마 증시 상승을 견인한 건 외국인 투자자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7억원, 1127억원 순매도했지만 외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2060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지지했다.시가총액 상위권은 희비가 엇갈렸다.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는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에도 미국 증시와 커플링(동조화)되며 하락 마감했다.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9포인트(p·1.01%) 내린 2714.21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이 6157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 4705억원, 114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 하락 영향에 국내에서도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면서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으로 증시에 경계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였
◇ 신임 집행간부(전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박찬수◇ 신임 집행간부(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이창진 ▲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정규일 ▲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충연 ▲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미현 ▲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인표 ▲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박종식◇ 연임 집행간부(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정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