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국제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결국 롯데웰푸드가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롯데웰푸드는 내달 1일부터 초콜릿류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변동된 가격은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대상은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으로, 평균 인상률은 12.0%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다.또 ABC초코187g을 6000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고단백질바, 멀티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이지프로틴 단백질바는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된 차세대 단백질바다.식품업계에 따르면 2018년 800억원 수준이던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만에 약 5배 수준으로 고성장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유자’와 롯데웰푸드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빼빼로’가 만나 ‘남해유자빼빼로’로 탄생한다.남해군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7일 남해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충남 남해군수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군 농산물 소비 및 홍보 △복지시설 후원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특히,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남해유자빼빼로 출시와 더불어 12년째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1일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834만 5123주)의 85.2%의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창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유지 시세 악화와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통합법인 사명변경과 식품 수출 확대, 인도 첸나이에 롯데 초코파이 라인을 증설하는 등 다각적인 성장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이 대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식단관리 및 간식 카테고리 인기로 ‘푸드관’ 거래액이 2.5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에이블리 푸드관은 △과자/쿠키 △간편식/밀키트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 △빵/케이크/떡 △수제간식 △식단관리/샐러드 △음료/생수/커피 △초콜릿/젤리/캔디 등으로 구성해 2022년 10월 론칭했다.또 △바르닭 △비브리브 △빙그레 △롯데제과 △룩트LUKT △랠리 △윙잇 △켈로그 △쿠캣 △하겐다즈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부터 인플루언서, 콘텐츠 등을 통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가 최근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및 전문점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기반으로 외형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2020년 대비 2022년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는 약 2.5배 성장했다.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은 파스퇴르 우유를 100%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덕분에 파스퇴르 특유의 신선하고 진한 우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이색 풍선껌 불기 대회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수많은 예선 지원자 중 총 100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던 이번 대회는 치열한 경쟁 끝에 남기현씨가 우승을 거머쥐며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8년만에 재개된 이번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를 주제로 풍선껌 불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풍선껌을 크게 부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본선부터 20강, 준결승, 결승전까지 규칙이 모두 달라 전략적인 판단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내년 가루쌀 산업 활성화 예산을 올해의 2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관련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가루쌀은 재배 방식이 쌀과 같지만, 쓰임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논 기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작품로 판단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내년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71억원에서 169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새롭게 조직된 ‘전략작물육성팀’을 통해 가루쌀 정책에 더욱 박차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찰떡아이스가 MZ세대의 크림빵 명소 ‘푸하하크림빵’과 컬래버해 한정판 ‘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푸하하크림빵은 특허받은 크림 소금을 사용해 크림빵의 느끼함은 덜하면서 진한 풍미가 좋아 연남동과 익선동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이다. 유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소개되며 알려진 곳으로 특히 ‘소금 크림빵’이 유명하다.찰떡아이스 소금크림은 겉면을 갈색으로 만들어 잘 구워진 빵을 연상시킨다. 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에 느껴지는 만족감이 느껴질 수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각 사별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임원인사를 준비했다.이번 롯데그룹의 임원인사 방향은 △혁신 지속을 위한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위한 핵심 인재 재배치 △외부 전문가 영입 확대 △글로벌 역량 및 여성 리더십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 그 결과 전체 임원 규모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지난해 대비 주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713억원으로 101.5% 늘었다.롯데웰푸드는 껌(24.1%)과 스낵(11.7%) 판매가 늘고 빙과는 신제품 제로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침투했지만, 유지 원유 시세 하락에 따른 재고 부담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글로벌 사업은 매출이 1993억원으로 4.5%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해외 시장에 '빼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보행자 교차로 중 한 곳인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중심가에 빼빼로 브랜드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미국 시장에서 한인사회를 넘어 현지인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빼빼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것이다. 출퇴근 유동인구와 관광객 이동이 많은 곳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가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기업들이 더 이상 ‘식품’에 머물지 않고 있다. ‘종합’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사업 다각화에 힘을 주면서다. 기업별로 추구하는 사업 방향성도 각양각색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는 참치·닭으로 명성이 높은 동원그룹과 하림이 꼽힌다. 양 사 모두 참치·닭이라는 다소 굳어진 이미지가 있지만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다양성은 무시할 수 없다. 먼저 동원그룹의 경우 총 49개사를 영위하고 있다. 해양수산(6개사), 식품가공·유통(16개사), 포장·소재(7개사), 물류(13개사),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쿠팡은 10일 하루 인기 브랜드 식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고물가에 고민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먼저 쿠팡은 롯데제과와 청정원의 제품을 특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오전 10시에는 청정원 양념류 3종을, 오후 12시에는 롯데제과 과자 2종 묶음상품을 1000원에 판매한다. 구체적인 제품은 행사 당일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제와 다양한 차음료도 반값에 준비했다. 셀렉스 알티지 오메가3, 올라운드 올라운드 멀티비타 등 인기 건강 보조식품부터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꼬깔콘의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를 발탁, 꼬깔콘 컬래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셔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몬스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부드럽고 순수한 매력이 공존하는 아티스트다. 또 셔누는 Mnet의 댄스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파이트 저지(Fight Judge)로 출현할 예정이기도 하다. 롯데웰푸드는 셔누와 함께 ‘꼬깔송’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54억원으로 11.8% 늘었다.특히 2분기 해외 매출이 3.6% 증가한 189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부터 영업을 시작한 미국∙중국 판매법인의 성공적인 안착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국내 매출은 면스낵, 소스, 냉동식품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와 함께 삼양식품의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물류 계열사 삼양로지스틱스의 매출 증가,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06억원으로 1.7% 소폭 늘었다.부문별로 보면 제과 사업 매출은 7.4% 증가한 4729억원, 영업이익은 81.5%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했다. 껌, 초콜릿 등의 건과 카테고리 매출이 11.2% 늘었고, 빙과 카테고리도 제로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판매가 늘었다. 베이커리 부문은 번스의 B2B 거래처 납품 물량 축소로 1.1% 감소했다.해외 사업 매출은 4.4% 증가한 2077억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한 홀인원 기원 ‘Sweet Golf Bo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weet Golf Box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MZ세대가 해외여행 등 야외 활동의 제한으로 골프로 눈길을 돌리며, 국내 골프 인구가 550만명을 넘어섰다. Sweet Golf Box는 간편하게 꺼내먹을 수 있고,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인기제품으로 구성됐다. 총 4개 세트로 제공되며 구성품은 자일리톨, 제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통합브랜드 ‘The쌀로’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The쌀로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로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NO밀가루! 글루텐프리 쌀 간식 통합브랜드’을 내세워 밀가루에 불편함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기대다. 첫 시작을 알리는 제품은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이다. 쌀과자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과 토마토맛의 조화를 낸것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작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법인으로서 공식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롯데웰푸드는 1967년 롯데제과로 설립한 뒤 지난해 롯데푸드와 통합해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했다. 제과 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을 벗어나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공고히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사명에는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종합식품기업 이미지를 확고하기 위해 제과 대신 ‘푸드(FOOD)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