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현대자동차는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4년 1분기 실적으로 △도매 판매 100만6767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6585억원(자동차 31조7180억원, 금융 및 기타 8조940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 △경상이익 4조72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760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올 1분기 판
[이뉴스투데이 이원선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TEAM HMC’에 고급 휘발유 ‘카젠’을 후원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셀프 주유소에서 ‘TEAM HMC’와 연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HD현대오일뱅크가 ‘TEAM HMC’에 후원하는 고급 휘발유 ‘카젠’은 법정 규격보다 우수한 옥탄가 100 수준의 제품으로 엔진 출력 극대화가 중요한 레이싱 차량에 필수다. 모터스포츠 대회 공식 연료 후원사로 선정될 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현대차 마이티 오토매틱이 1만번째 고객에게 최근 인도됐다고 25일 밝혔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이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4년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최근 판매가 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만대 이상의 1000 xFE™ 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발전된 인도(Viksi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돌아온 외국인에 2670선을 회복했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p·2.01%) 오른 2675.75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16일 2670선 아래로 미끄러진 이후 7거래일 만의 탈환이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92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앞서 3거래일 연속 ‘팔자’ 행렬을 이어왔으나 미국발(發) 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되자 ‘사자’ 전환했다. 삼성전자만 약 20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실적을 주시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현대차는 ST1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다양하게 반영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6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HEV) 등 2개 차종 11만1307대는 엔진 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내달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또 기아 K9 2만1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이날부터,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2개 차종 7287대는 전조등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4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했다.차량 출시에 앞서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ST1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한 오세훈 PBV 디벨롭먼트실 상무는 “물류∙유통 분야의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해 개발된 ST1 카고는 배송 기사의 업무 효율성 향상, 사업자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개발했다”고 전했다.신규 비즈니스 플랫폼 ST1으로 제작된 ‘ST1 카고’의 특장점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4일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기 상용차 플랫폼 ‘ST1’을 출시했다.샤시캡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사진은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ST1 신차발표회’ 현장에 전시된 구급차 ST1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4일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기 상용차 플랫폼 ‘ST1’을 출시했다.샤시캡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사진은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ST1 신차발표회’ 현장에 전시된 차량 실내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4일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기 상용차 플랫폼 ‘ST1’을 출시했다.샤시캡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사진은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ST1 신차발표회’ 현장에 전시된 차량 전면부 모습.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3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ST1 신차발표회’ 후 진행된 포토세션에서 정유석(왼쪽)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과 민상기 PBV사업실 실장, 오세훈 PBV 디벨롭먼트실 상무가 현대차의 신형 전기 상용차 ‘ST1’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는 방향성을 탐색하며 262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p·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진정되며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보합권 내 등락하다 외국인 매도세에 막판 하락 전환했다.외인은 이날 289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했으나 반전을 만들진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미국발(發) 반도체 투자심리 위축에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0.35%), 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산 신차 출시가 뜸해진 사이 인기 수입차가 그 자리를 빠르게 메우고 있다. 국산 브랜드가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중형세단 등 주력 판매 모델이 상대적으로 적어졌기 때문이다. 전기차 전환 시기 하이브리드 차종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자동차 리서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향후 2년내 신차 구입의향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지난달 톱 10 순위권에 무려 6개 차종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1위는 출시를 앞둔 현대차 아이오닉9이 차지했으나, 2위와 3위는 BMW 5시리즈,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면서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9일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높였다.이어 “현대카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사천시 최초로 남양 만남의 광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이-피트(E-pit)’가 설치된다.이번 ‘이-피트(E-pit)’ 설치사업은 현대자동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사업부지(약 250㎡)는 사천시에서 제공하고 사업비(약 15억 원)는 현대자동차에서 전액 부담한다.‘이-피트(E-pit)’에는 최대출력 350㎾ 사양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6기가 설치되는데, 이를 통해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충전시간 문제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고성능 브랜드 현대 N 공식 튜닝 전문 공간 다음달 9일 정식 오픈현대자동차는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N 퍼포먼스 개러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N 퍼포먼스 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는 "지난 19일 경기 안산시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칠레혁신클럽(Club de Innovation Chile) 대표단과 인공지능(AI) 및 로봇 분야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칠레혁신클럽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첫 번째 기업 혁신 허브이다. 이 클럽은 칠레 기업의 혁신 요구사항을 지역 및 국제 생태계와 연결하고 조정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개발해 산학협력을 촉진하고 있다.이번 한양대 ERICA 방문은 칠레혁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미국발(發) 반도체주 쇼크에도 국내 증시는 ‘밸류업’ 모멘텀이 재부각되며 상승 마감했다.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p·1.45%) 오른 2629.44에 거래를 마쳤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803억원, 347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789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전일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