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금융감독원의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5.7건에 이어 이번에도 5.1건으로 7년 연속 최저 1위다.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TM(텔레마케팅)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또 치열한 영업경쟁 환경과 보험금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임에도 소비자불만이 가장 적었다.라이나생명은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 물품‧서비스 구매가 대중화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3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1만9418건이 접수돼 지난해(1만6608건)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거래유형별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물품‧서비스를 구매하는 ‘해외 직접거래’ 상담이 1만1798건으로 전년(6987건) 대비 68.9% 증가한 반면, ‘구매·배송 대행서비스’ 상담은 7218건으로 전년(8695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최근 편의점, 빨래방, 사진관 등 다양한 종류의 무인 매장이 늘어나면서 결제 오류 등 키오스크 이용 관련 소비자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점포 내 사람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절도 등의 범죄 발생에도 취약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결제‧환불 관련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았고, 매장 이용 관련해서는 출입 관리를 위한 보안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금호타이어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KSI)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7대 핵심주제와 40개 하위 이슈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며, 매년 약 28,000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간 및 공공 50개 산업,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금호타이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농협전남본부는 13일 2층 대강당에서 전남지역 농.축협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2023년 소비자보호 업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업무교육은 금융회사의 ▲주요 준수사항, ▲처분 및 제재사항 ▲향후 업무 추진방안 ▲소비자 보호업무절차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전남농협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상호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도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LG전자가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 자율해결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3일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3년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워크숍’에서 2022년 가전 업종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어려움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상담자율처리 시스템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 완료한 비율 등을 고려해 우수 사업자를 선발한다.LG전자는 혁신적 고객경험인 ‘F.U.N 경험’을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삼성은 해명과 성능우선 옵션 업그레이드를 제공했지만 소비자 불만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집단소송과 환불요구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막상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대안이 없다는 푸념도 나오고 있다.11일 업계에 의하면 갤럭시S22 GOS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은 여전히 갤럭시 또는 아이폰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에 정식 판매되는 외산폰은 아이폰과 샤오미 MI 시리즈 밖에 없다. 샤오미의 경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한화생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CCM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심사해 인증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한화생명은 지난 2007년 첫 인증을 받았고 2019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다.한화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금융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NS홈쇼핑은 21일 진행된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홈쇼핑 부분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 주최로 고객감동을 통해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 행사다.이번에 홈쇼핑 부분 대상을 수상한 NS 홈쇼핑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기구를 운용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NS홈쇼핑은 한국소비자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대상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TF를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대상은 △CCM 4.0시대 선언과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실천 의지 △‘전사경영혁신회의’, ‘품질협의체’ 등을 통한 전사적 VOC 관리·소통 시스템 구축 △통합 V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중고차 유통시장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카이와인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협회 측은 경기도 라성자동차매매단지를 시작으로 협회가 운영 중인 전국 100여 개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카이와인증’은 협회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시 발급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함께 부여해 주는 인증마크로서, 국가공인자격자인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차량의 상태를 세밀히 점검하고 점검오류 발생시에 메리츠화재에서 보증을 담보한다.협회 측은 카이와인증을 받은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경북도는 ‘도민의 안전한 소비경제생활 영위’라는 비전과 함께 2020년 도민에게 다가가는 소비자정책을 발표했다.그간 소비자 ‘보호’로만 여겨왔던 업무를 넘어서 소비자와 사업자의 ‘상생(相生)’을 정책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정책 업무를 소상공인팀에 배치하면서 설정 배경을 드러낸 것이다.중간 목표는 ▲행복한 소비자경제로 소비생활 만족도 제고 ▲소비자불만 상담(국번없이 1372) 및 사업자와 원활한 중재 ▲소비자‘보호’를 넘어 ‘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이다. 또 세부 목표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국내 이커머스업계가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전 세계 최대 쇼핑 축제 ‘블랙프라이데이(블프)’에 맞불을 놓고 있다. 수년째 연말만 되면 미국 추수감사절을 기해 절반 이상 할인 판매되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블프에 국내 고객들을 빼앗기며 고전했던 이커머스업계가 ‘한국판 블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커머스업계는 특히 고객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는 해외 블프의 한계점이 드러나는 지금을 반격할 수 있는 적기로 보고 공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국내 해외직구 열풍은 계속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해외직구시 물품가격이 미화 150달러(미국발 200달러) 이하면 세금이 면제되지만 면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이 아니라 물품가격 전체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한다.또 국민 건강과 관련된 물품을 구매하면 미국에서 구매하더라도 200달러가 아니라 150달러까지 면세된다.아울러 해외직구 결제 후 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용카드사의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제 받을 수 있다.차지백은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관세청은 9일 소비자보호원과 중국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현대약품은 제약업계 최초로 5회 연속 CCM 재인증에 도전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CCM(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제도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CCM인증을 도입,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처리할 수 있는 고객불만 토탈처리시스템을 개발해 소비자 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TV홈쇼핑 이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반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는 연계 편성 등 이슈로 홈쇼핑업계에서 조성구 GS홈쇼핑 대외본부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아울러 이날 정무위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홈쇼핑 관련 소비자 불만이 8000건을 넘었다.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피해구제신청 건수는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축적되는 소비자불만(consumer complaints) 정보를 소비자정책 추진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연간 약 80만 건의 소비자상담 또는 소비자불만 정보가 축적되고 있으며 2017년 말 현재까지 약 643만 건의 상담정보가 누적됐다.이러한 소비자상담 정보는 빅데이터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아 소비자정책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크다.공정위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온라인을 통한 해외구매 수요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관련 불만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들의 대부분이 대행 수수료 등 판매 가격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있어 관련 불만 접수가 빗발치고 있다.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만5118건이 접수됐다. 전년 9832건 대비 5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접수된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의 절반 이상이 '해외 구매대행'에 대한 것이었다. 유형별로는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CCM(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nement)제도를 도입한 현대약품이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CCM인증을 도입,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처리할수 있는 고객불만 토탈처리시스템을 개발해 소비자만족에 앞장서왔다.뿐만 아니라 현대약품은 다가오는 2018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5차 재인증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비자불만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만족경영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지속적으로 반복되며 소비자불만이 발생하고 있는 항공사들의 지연·결항 문제와 관련해 항공사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소비자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연세대공익법률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피해소비자 69명을 모아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해 실질적 피해구제에 나선다고 밝혔다.그동안 항공서비스는 지연·결항 등이 발생해도 사업자가 소비자안전이 문제의 이유라고 할 경우 정비불량이나 안전관리 미흡 등 사업자의 과실이 있는 경우에도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가 제한되거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