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CJ제일제당이 고객의 소리(VOC)를 담아 제품을 개선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해 제품 개선 사례는 11월 누계로 270여건에 이르며 해마다 10%가량 늘고 있다.CJ제일제당은 고객행복센터로 접수된 의견과 자체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소비자 요구 등을 매일 점검하고 마케팅·생산·영업·연구소 등 전 밸류체인에 이를 전달한다. 이후 의견을 수렴한 부서에서는 소비자 요구를 빠르게 제품에 반영한다. 개선된 제품은 고객 관점에서 검증하고 별도의 소비자 품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J제일제당이 2018년 출시한 ‘비비고죽’이 30·40대 주부를 공략하며 상품죽 시장 1위에 바싹 다가가고 있다. 론칭 1년 5개월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올 1분기 시장점유율은 36.6%로 1위 동원 양반죽(41.6%)과 5% 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비비고죽이 이렇게 빠른 시간 내 급성장한 것은 품질뿐 아니라 철저한 시장분석을 토대로 상품죽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식품 소비 큰 손인 30·40대 주부를 타깃으로 온가족이 가볍게 먹기 좋은 아침식사임을 강조한 것이 적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최근 간편한 아침식사나 건강식으로 죽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오뚜기가 간편식 죽을 라인업을 추가했다.오뚜기는 오즈키친 파우치죽 신제품인 ‘송이버섯죽’, ‘버섯불고기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오즈키친 파우치죽’은 좋은 품종의 쌀을 엄선하여 쌀알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죽 제품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신선한 원재료가 큼직하게 넣었다.전자레인지에 또는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신제품 ‘오즈키친 송이버섯죽’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비비고죽이 파우치죽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상품죽 시장 변화를 이끌며 누적판매량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지난해 매출 670억원을 기록했다.CJ제일제당은 비비고죽이 올해 1월 말 기준으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출시 후 14개월간 누적 매출은 8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넘어섰고, 작년 한해 매출만 67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성장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 등극도 기대된다.매출 성과에 힘입어 비비고죽은 상품죽 시장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019년 식품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돋보이는 해였다.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름을 줄인 건면이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명 ‘얄피만두’로 불리는 풀무원 ‘얇은피꽉찬속만두’ 메가히트작 등극도 잔잔하던 식품업계에 활력을 심어주었다. 에어프라이어는 생활가전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상품이 봇물을 이뤘다.또 불황에 가성비 상품으로 ‘노브랜드 버거’가 인기를 얻은 가운데 빠르고 편리한 시장인 HMR(가정간편식)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을 보내며 한해 동안 식품업계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020년 비비고죽을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키우고, 상품죽 시장을 2000억원대 규모로 만들겠다.”비비고죽 개발에 참여한 정효영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식품개발센터 수석연구원의 말이다.CJ제일제당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비비고죽 R&D 토크’ 행사를 개최하고 타사와 차별화된 죽 제품을 만들게 한 연구 현장 공개와 론칭 1년을 맞은 비비고죽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장 연구원은 “쌀‧육수‧원물에 집중해 1년간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든 것이 비비고죽”이라며 “특히 상온 파우치죽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죽 시장이 커지면서 오뚜기가 파우치죽을 선보였다.오뚜기가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아침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식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간편한 아침식사나 건강식으로 죽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간편식 죽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2016년 용기죽 형태의 ‘맛있는 오뚜기 죽’을 출시해 총 11종의 용기죽을 판매 중에 있다. 이번에는 죽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파우치에 담긴 프리미엄 간편식인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을 출시했다.집에서 간편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상품죽 시장 파이를 키우고 있는 비비고 죽이 파우치죽 시장점유율 80%를 기록했다.CJ제일제당은 비비고 파우치죽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파우치죽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1월 죽 사업을 시작하면서 소비자 트렌드와 인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내놓은 전략 HMR 제품이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상품죽에서 소비자가 기대하는 맛 품질과 다양한 용량, 조리 편의성 등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상품죽 시장을 넘어 외식죽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