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새학기 새출발 봄철을 맞이해 자동차 구입을 고려하는 시기다. 특히 생애 첫차 구입을 고려하는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신차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과 관리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을 추천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신차보다 구입 가격과 세금 등의 유지비가 합리적이기도 하고, 추후 되팔 때도 가격감가가 덜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직 서툰 운전 실력으로 가벼운 접촉사고 등이 생겼을 때 손해도 덜하다.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의 도움을 얻어 중고차 구입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봤다.중고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엔카닷컴은 2024년 중고차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G.R.E.A.T’를 선정하고 5가지 주요 시장 흐름을 전망했다.29일 엔카닷컴이 발표한 2024년 중고차 시장 트렌드로 꼽은 5가지 키워드는 △친환경차 인기 지속(Green Accelerate) △실속형 가성비차 선호(Reasonable Cost) △쉬워지는 중고차 거래(Easy Transaction) △진보된 소비자 맞춤 서비스(Advanced Service) △IT 혁신 기술 적용(Tech Driven)이다. 이는2023년 엔카닷컴 거래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격포-위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 사업자가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여객선 1척이 추가로 투입된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격포-위도 항로의 여객선 1척 감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11월 10일 신규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자를 선정해 면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23년 7월 25일 격포-위도 항로 운영 선사 1곳이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여객선 파장금카페리호 1척만 운항돼 차량과 여객수송에 많은 차질이 발생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3년 10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최근 신차 가격 상승과 고금리 기조로 생애 첫 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회초년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국산 준중형차도 2천만원대 중후반~3천만원대 초반에 판매될 정도로 신차 가격 부담이 높아지는 추세다.이런 상황에서 폭스바겐의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폭스바겐 제타는 풍부한 안전 및 편의사양과 독일 엔지니어링 노하우로 빚어진 우수한 완성도, 2000만원 후반대 구매 가능한 가격과 유지 부담을 덜어주는 구매 혜택으로 “수입차는 유지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가정의 달, 따스한 날씨 속 가족·연인과의 나들이 계획이 줄줄이 잡히는 5월이면 중고차 시세도 변화무쌍하다. 특히 올 5월엔 ‘중형세단’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반면 대형차와 수입차의 경우 소폭이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등 중고차 업계가 최근 전망한 이달 중고차 시세를 종합하면, 중형세단에서 전모델 시세가 상승하며 중고차 회복세를 알렸다.르노코리아자동차 SM6 2.0 가솔린 LE 등급의 경우 평균 1441만원(1234만원~1590만원)으로 전월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명신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24일 해남 산림바이오 생산단지에서 미래 유망 산림바이오 소재 공급과 기후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 숲 조성'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림자원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해 탄소흡수와 기능성이 뛰어난 붉가시나무 350여 그루를 심었다. 행사 후에는 봄철 산불 예방과 함께 도유림 주변 임도를 따라 쓰레기 수거 등 산지 정화활동도 펼쳤다.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심은 붉가시나무는 전남지역에 자생하는 대표적 난대 수종으로 재질이 단단하고 균일해 예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지난해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가 회복되며 여행용 단기 렌터카 수요도 증가한 가운데 연령별로 선호하는 차종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에 따르면 지난해 약 30만 건의 국내 차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는 준중형을 3040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가장 많이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대여한 단일 차량 모델은 ‘아반떼’였다.20대는 준중형 차량 예약이 전체의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형(22%), SUV(18%), 경형(16%) 순이었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현 기자]내년부터 거가대교의 통행료가 인하된다.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거제)은 지난 22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1일부터 거가대로의 통행료가 주말과 공휴일에 20% 인하된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그간 박형준 부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양 시도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일 20% 인하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승용차 기준 1만원에서 8천원으로, 5.5톤 이하 화물차량은(중형차) 1만 5천원에서 1만 2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원하는 기간 동안 정해진 납입금을 내고, 구독이나 렌털 형식의 소비형태가 늘고 있다. 특히 한번 장착하면 몇 년간은 손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자동차 부품업계는 더욱 ‘구독경제’에 힘을 싣는다.대표적인 자동차 소모품으로 여겨지는 타이어 업계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 ‘구독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펑크’가 날 때까지 교체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일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아이디어다. 갈수록 줄어드는 국내 타이어 제품 판매의 대안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가장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곳은 국내 최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구매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 차종은 세단이지만 실제 구매 의향은 SUV‧RV인 것으로 나타났다.엔카닷컴이 2022년 한 해 소비자 중고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검색 톱 10’과 ‘차종 별 구매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차종은 세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별 순위로는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올해의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했다.국산차 검색량 2위는 기아 카니발이었으며, 이어 3위는 쏘나타, 4위 현대 아반떼, 5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금호타이어는 렌탈 플랫폼 기업 비에스온과 함께 운영중인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를 이달부터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또로로로서비스 렌탈’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마트24 편의점을 방문해 연락처만 남기면 걸려온 해피콜을 통해 렌탈 계약을 체결하고 장착 대리점을 안내받는다. 경차부터 중형차, SUV차량 등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고 장착일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상담완료 후 안내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내용을 재확인 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SK렌터카는 제주 지역에 운전기사가 포함된 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일상 회복 분위기 속 제주도를 찾는 단체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SK렌터카가 제주에서 운영하는 합리적 요금의 ‘빌리카’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빌리카는 SK렌터카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는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운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대형 밴 ‘쏠라티’ 14인승 모델이다. 3대 이상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타다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탑승해 원하는 장소에 경유해 갈 수 있는 ‘경유지 설정 기능’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타다는 드라이버에게 직접 경유 의사를 설명하지 않아도 원하는 곳에 들렀다 갈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업데이트했다.타다 앱을 켜고, 목적지 입력 화면에서 오른편에 위치한 ‘+경유’ 버튼을 눌러 원하는 경유지를 입력하면 된다.입력이 완료되면 경유지가 포함된 경로로 예상 요금이 안내되기 때문에 미리 총 요금을 파악하고 호출할 수 있다. 이동 중 기다리고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차량의 위치 정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흔히들 자동차의 ‘상석’이라고 불리는 운전석 대각선 방향의 뒷좌석에 앉아 시승체험을 시작했다. 차에 타기 전부터 꽤 특별했다. 기자에게 배정된 한 직원이 직접 차문을 열어줬다. 상석에 착석한 후 ‘이지 클로즈’ 버튼을 누르니 문이 자동으로 닫힌다.차문을 열어줬던 그 직원은 그대로 운전석에 올랐다. 제네시스 단독 전시관인 ‘제네시스 스페이스 수지’까지 손수 운전해주겠다고 했다. 뒷좌석에 앉아 승차감과 편의성을 직접 느껴보라는 뜻이다. 쇼퍼드리븐(chauffer-driven,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고 뒷좌석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해 녹색사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녹색사업 인증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녹색인증을 받은 기술의 활용성, 환경 기대효과, 정책적합성을 기준으로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현재까지 녹색사업 인증을 보유한 공공기관은 농어촌공사가 유일해,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정부의 탄소인지예산제도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예산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공사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기아는 실용성과 성능을 고수하던 모델에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을 겸비한 브랜드로 변모했다. 프라이드에서 카니발, K시리즈 세단에 이르기까지 일관성으로 모기업 현대차와 차별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각진 국산 딱정벌레차 프라이드1987년 첫 시동을 켠 프라이드는 기아자동차의 첫 번째 소형차로서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소형차 콘셉트로 탄생했다. 당시, 국내에 많지 않던 새로운 해치백 타입에도 불구하고 3도어, 5도어, 베타, 그리고 왜건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대중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후 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소형차부터 기본기를 다지며 성장했다. 귀족이나 상류층 차부터 시작했던 서구권 자동차 브랜드와 달리 1967년 회사 설립 후 출시한 포니 이래로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 합리적인 가격대의 준중형에서 상용차, 밴, SUV에 이어 프리미엄 모델인 제네시스에 이르기까지 차급을 높이고 있다.◇사회초년생의 ‘첫 차’ 아반떼(1990~)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준중형급 차량이다.아반떼는 1990년 10월 1세대 모델 출시 후 24년이 지난 2014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케이카는 차급별 대표 세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케이카는 기아의 대표 준중형 세단 K3부터 쉐보레 말리부, 현대의 베스트 셀링카 그랜저IG까지 브랜드별 대표 세단을 중심으로 테마 기획전을 선보인다.먼저 ‘올 뉴 K3’ 기획전에서는 풀옵션 노블레스 등급의 2018년식 올 뉴 K3만 선별했다.내비게이션, 선루프는 물론 드라이브와이즈, 시트패키지 등이 적용됐다.가격대는 1440만원부터 1820만원 이하이며, 주행거리는 1만5000km부터다.쉐보레 말리부 기획전은 ‘올 뉴 말리부’와 ‘더 뉴 말리부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케이카는 올해 1분기 중고차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그랜저IG가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이전까지 베스트 셀링카는 직전 모델인 그랜저HG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1위를 차지해왔다.그랜저 IG는 신차 출시 4년이 지나 중고차 시장에 공급이 활발해졌으며 감가상각 또한 일정 수준 이뤄져 부담스럽지 않은 시세가 형성되면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그랜저IG 구매 고객 중 2030 세대의 비중은 38%로 나타났다.이례적으로 2030세대가 구매한 모델 순위에서도 그랜저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