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유나 기자] 3월 둘째주 주말(19-20일) 극장가에 찾아온 영화를 추천한다. 실화 바탕의 휴먼드라마, 판타지 블록버스터 대작, 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가 다양하다.◇모리타니안(The Mauritanian)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모리타니안’이 치열한 법정공방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영화는 9.11 테러 핵심 용의자로 지목돼 기소도, 재판도 없이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를 돕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배우 조디 포스터와 ‘닥터 스트레인지’로 인
[이뉴스투데이 이유나 기자] 3월 둘째주 주말(13-14일) 극장가에 찾아온 영화를 추천한다. 시네필이 사랑하는 걸작 두 편이 4K로 재탄생했으며 타임루프 소재의 액션영화가 새롭게 개봉했다.◇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판타지 블록버스터 걸작 ‘반지의 제왕’이 2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했다. 이번주는 시리즈 1편인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를 상영한다.‘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는 모든 힘을 지배하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여느 때처럼 들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 요즘이다.극장가에서는 이러한 절제된 사회 분위기에 맞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 사랑과 이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수작들을 개봉한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상이 송두리째 바뀐 올해, 다음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은 변하지 않는다는 작은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12월 17일 개봉)‘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는 프랑스 작가 안나 가발다가 집필한 동명의 단편집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이번 주말 극장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을 넘어서면서 관객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지난 26일 2만4385명(누적 7만78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이날 7203명(누적 132만6728명)과 6019명(누적 15만5040명)의 관객을 모은 ‘도굴’과 ‘런’이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이웃사촌’은 ‘7번방의 선물’로 유명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으로 정우, 오달수,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특히 배우 오달수는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1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극장가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도굴’이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19일 일일 관객 수 2만9527명(누적 112만274명)을 기록하며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같은 날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1만319명(누적 17만7475명)을 모으며 2위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9775명(누적 148만3643명)으로 3위에 올랐다.현재 극장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인기 개봉작들이 자취를 감춘 극장가에 여성중심 서사의 영화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극장의 ‘벡델 테스트’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벡델 테스트는 1985년 미국 만화가 앨리슨 벡델이 자신의 연재만화 ‘주목할 만한 레즈들’에서 고안한 지수로 영화를 포함한 창작물의 성평등 지수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평가 방식은 △영화에 이름을 가진 여성이 둘 이상 등장할 것 △여성들이 서로 대화할 것 △이야기의 주제가 남자에 대한 것 이외일 것 등이다. 이는 개별 작품에 한해 테스트하는 방식이지만 최근 극장가에 벡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영화 ‘도굴’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도굴’은 올가을 최고 기대작답게 6일 1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이번 주말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5일 6만2172명(누적 14만189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만8757명(누적 107만2266명)을 동원해 2위에, ‘담보’는 3210명(누적 168만1052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코로나19 여파를 뚫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지난 29일 하루동안 4만3435명(누적 54만74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날 ‘담보’는 5865명(누적 161만1296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3739명(누적 10만9437명)이 관람하며 3위에 올랐다.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을 배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극장가가 영화 이외의 공연·e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극장가는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면서 최근 CGV는 생존을 위해 관람료 인상, 상영관 감축, 비수익 자산 매각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역시 지속적인 관객 감소에 따른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최근 극장업계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 등을 활용해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CGV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악 공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가요계를 휩쓴 방탄소년단(BTS)이 극장가도 점령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간적 면모와 무대 뒷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외화 대작 공세 속에서도 ‘디바’·‘검객’ 등 다양한 소재의 신작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이하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2만1586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이날 신민아 주연의 ‘디바’는 1만3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디즈니 대작 ‘뮬란’이 22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테넷’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극장가에서는 이번 주말 외화인 ‘뮬란’과 ‘테넷’ 쌍두마차가 박스오피스를 이끌고 한국영화인 ‘오! 문희’가 그 뒤를 쫓을 것으로 예상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뮬란’은 17일 3만143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이날 ‘테넷’은 1만7497명(누적 141만4191명)을 모아 2위에, ‘오! 문희’는 4653명(누적 25만5556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이번 주는 특색있는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마블의 첫 호러 액션 히어로물 ‘뉴 뮤턴트’와 동유럽을 대표하는 영화 거장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키에슬로프스키 특별전’, 인기 웹툰을 애니메이션화한 ‘기기괴괴 성형수’ 등이 대표적이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테넷’은 2만5139명(누적 117만175명)의 관객을 동원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이날 ‘뉴 뮤턴트’는 1만4210명의 관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이번 주말 극장가는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둔 '테넷'과 코미디 신작 '오! 문희'의 2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잇따른 신작들의 개봉 연기로 영화계는 침체된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 개봉한 작품들이 관객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에 온기를 주고 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영화 '테넷'은 3만7415명(누적 83만52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이날 코미디 영화 '오! 문희'는 1만8155명(누적 4만7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다만 악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극장가의 안전한 영화관람 환경 조성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다. 그 가운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30만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테넷'은 7만89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1426명이다.같은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만 3525명(누적 419만5916명)을 모아 2위에, '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 시행으로 활기를 되찾던 주말 극장가가 얼어붙을 전망이다. 극장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방역 활동 강화와 관객의 기본 예방 수칙 준수 등 안전한 영화관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은 지난 20일 4만97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92만4573명으로 4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날 엄정화의 스크린 복귀작 '오케이 마담'은 2만937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가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8월 15일)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 기간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과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풍성한 영화 라인업이 갖춰진 만큼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가를 찾을 전망이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이 지난 13일 13만88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0만1725명이다.같은날 ‘오케이 마담’은 8만9206명(누적 20만5254명), ‘강철비2: 정상회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가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63만명을 돌파하며 흥행파워를 입증한 가운데 한국영화 세 편이 연이어 홈런을 칠 기세다. 극장가에서는 현재 예매 추세로 보아 주말 이후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다만 악’은 일일관객수 28만547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3만5524명이다. 지난 5일 개봉 첫날만 무려 34만496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반도’ 35만2926명에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지난 29일 개봉한 올여름 두 번째 대작 ‘강철비2: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말 100만명 돌파에 힘이 실린다. 극장가에서는 이미 300만명을 돌파한 ‘반도’와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이번 주말 관객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강철비2’가 관객 13만1231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7259명이다.2주 동안 1위를 지키던 ‘반도’는 5만7240명을 모으며 2위로 물러났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올여름 최고 기대작 타이틀에 걸맞게 15일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 중이다. 극장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첫 주말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지난 16일 관객 22만377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7만8547명이다.개봉 첫날 35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해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오전10시 기준 86.5%의 높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살아있다’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반도’가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하반기 영화산업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인지 극장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2만14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164만6188명으로, 17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같은 날 외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1만2224명을 모아 2위에, 중국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