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무너진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복원해 더욱 강화하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의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세금을 냄으로써 정부가 일할 수 있게 해주는 만큼 정부는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마케팅 전문가’인 삼성 첫 여성 사장으로 알려진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웨이퍼의 신’으로 불리는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가 올해 상공의 날 최고영예인 금탑훈장을 수훈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 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12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정부포상 규모가 전년대비 10점 증가해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상공인들의 자부심을 더욱 고취시켰다.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현지 파트너사가 현지 수소 등 친환경 분야, 미래기술 등에 2032년까지 11억달러(한화 1조4600억원)를 투자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하고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8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루크 리스트(Luke List)가
◇ 부이사관 승진▲ 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김미 ▲ 관리국 시설과장 김용범 ▲ 국회사무처 김익두 김종규 ▲ 의사국 의안과장 나채식 ▲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지영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심지헌 ▲ 국회사무처 안병갑 ▲ 의사국 의정기록2과장 윤승희 ▲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수진 ▲ 국회사무처 임채진 ▲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조형근 ▲ 감사관 감사담당관 한노덕◇ 부이사관 전보▲ 국회민원지원센터장 김광선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진 ▲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용우 ▲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중 ▲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년 전, 하늘 나는 자동차를 의미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과 사용에 초점을 둔 맞춤형 자동차, 목적기반 모빌리티 ‘PBV’를 준비해 미국길에 올랐다.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에서 전자기술이 아닌 ‘모빌리티’가 주인공이 되어간다는 이야기가 막 나오던 시기다.당시 수석 부회장이던 정의선 회장은 드넓은 미국 땅에서 직접 새 비전을 제시했고, 내연기관차로 독보적인 유럽 브랜드들이 버티고 있던 완성차 업계에 절체절명의 과제를 쥐어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월 9일(화)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개막 현장을 찾아,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IT 전문가 등과 네트워킹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경쟁력과 우리 기업을 세계 무대에 홍보에 나섰다.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세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가 개막하면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뿐만 아니라 재계 오너가 3·4세들이 대거 참관에 나서면서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은 신년사를 통해 경기 불황 타개를 위한 신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뜻을 확고히 하고 있고 승계를 앞둔 후계자들 역시 발판 마련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CES 2024 개막에 맞춰 속속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등 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더 이상 ‘지금 더 편리한’ 이동수단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CES2024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은 “현재가 아닌 후대(代)”를 언급하며 미래를 위한 모빌리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현대차‧기아는 이번 CES에서 소프트웨어, 수소에너지, PBV 등 새로운 키워드를 대거 쏟아냈다. 현대모비스, 포티투닷, 슈퍼널 등 관련 계열사 역시 ‘대전환’을 키워드로 한 연관 기술을 선보였으며, BMW, 혼다,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4’의 대주제는 올해도 자연스레 ‘모빌리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첨단 기술을 담은 전기차 모델 자체가 대세였다면, 올해엔 소프트웨어 기술 등 관련 세부 기술 공개가 주요 이슈다.◇현대차, 이동하는 디지털 생활 소프트웨어 중심 ‘SDV’ 주목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현대자동차가 2년 만에 CES를 찾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차는 수많은 기술 중에서도 ‘소프트웨어(Software)에 집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4년 새해 메시지를 통해 “건강한 체질은 어떤 위기에서도 중심을 잡고 위기 이겨낼수 있다”며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2024년 신년회를 열었다.올해 신년회에서는 ‘같이 하는, 가치있는 시작’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그룹사 경영진이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 및 그룹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정의선 회장은 “혹자는 안정된 상황이 지속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정부와 원팀으로 경제위기 돌파에 노력한 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도 '원팀 코리아'로 힘차게 뛸 것을 당부했다. 1962년 첫 발을 뗀 경제계 신년 인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경제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다.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작년부터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올해 재계가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동행을 비롯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등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욱이 주요 총수들은 사법리스크에 소송 등이 이어지면서 안팎으로 분주한 한해였던 만큼 신년에는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올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연초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실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대통령 순방길 동행과 더불어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까지 소화하며 글로벌 역량을 총동원했다는 얘기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중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4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 소재·부품 등 공급망 원활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제4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중 기업인 대화는 2018년 제1회 대화를 시작한 1.5트랙 대화 플랫폼으로써 양국의 대표적인 기업과 전직 정부인사가 참여하며 한중 경제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 협력을 도모해 왔다.1.5 트랙이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날 행사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글로벌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재계가 신기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CES 2024’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기업 총수들 역시 현장 방문에 나서는 등 주요 기업들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엿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현대자동차·LG·HD현대·두산 등 주요 그룹 계열사는 2024년 1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O 2024’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기술을 선보이기에 분주하다.이번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잘 알려진 갓생한끼 2탄이 개최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를 만나 미래 도전에 대한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경제인협회는 11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국민소통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2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년들의 멘토 리더로 박현주 회장, 최수연 대표가 나섰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세대 20인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응모한 참가 신청자 중에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및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돈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부산엑스포 유치가 좌절되면서 후폭풍 역시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도적인 지지표를 보여주면서 애시당초 경쟁 상대가 아니였다는 후문까지 나오면서 그 여파는 정치권을 비롯해 재계까지 영향권에 들면서 후속 조치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11일 재계 및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부산엑스포 참담한 결과에 사과하고 이후 지난 6일 부산을 방문해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약속한 지원에 대해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날 윤 대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양궁이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양궁리더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한국 양궁은 지난 60년간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이날 행사는 한국 양궁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지분을 막내딸인 정윤이 사장에게 모두 넘기면서 그룹 차원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지배구조의 핵심인 정 명예회장의 현대모비스 지분 7%의 향뱡을 두고 세간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 차녀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은 지난 16일 보유하고 있던 해비치 지분 전량(12.39%)을 정윤이 해비치 사장에게 매도했다.정윤이 사장은 정 명예회장의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