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유안타증권 영업부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앵커원(anchor1)빌딩 3층 대회의실(S홀)에서 개인투자자 대상 부동산 및 주식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8일 앵커원빌딩 3층으로 지점을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염택상 부동산컨설턴트가 ‘여의도 재건축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형석 KCGI자산운용 매니저가 ‘중소형주 변동성에 올라타기‘를 소개한다.김정환 영업부 지점장은 “앵커원빌딩으로 지점을 이전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분들을 맞이하는 만큼
[이뉴스투데이 성영주 기자] KCGI 자산운용이 4개월 간 증여세 신고를 신청한 내역을 분석한 결과 91%가 적립식 펀드로 ‘사전 증여’ 신고를 했다.사전증여란 증여 신고를 먼저 하고 이후에 적립식 등 방식으로 정기금을 증여하는 것을 말한다.KCGI는 “적립식 펀드 사전증여 시 세금 부담 없이 소액으로 납입이 가능하고 주가 상승 시 목돈 마련 및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사는 2023년 11월 7일에서 2024년 3월 14일까지 KCGI자산운용을 통해 고객 92명의 증여세 신고 대행 내역을 분석해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DB금융투자 잠실지점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송파구 소재 한국루터회관 1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금융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박정임 케이프리덤자산운용 대표가 ‘1등에 대한 집착 vs 현실성의 부재’를 주제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위한 한국 교육 시스템의 변화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박 대표는 메리츠자산운용(현 KCGI자산운용)에서 메리츠주니어펀드, 더우먼펀드, 코리아스몰캡펀드, 샐러리맨펀드 등 책임운용역을 맡은 바 있다.세미나 참가 문의와 신청은 DB금융투자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기업 밸류업’ 정책의 기회를 틈탄 행동주의펀드에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갈리고 있다. 펀드의 활동이 주가 상승 동력과 단기 이윤 추구로 끝날 가능성이 공존하면서다. 정부가 주도한 밸류업에 편승한 과도한 주주환원 요구가 기업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을 남긴다.6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총에서는 삼성물산·금호석유화학·KT&G·다올투자증권·JB금융지주·금호석유화학·남양유업·태광산업 등 다수 기업이 행동주의펀드 등이 제안한 주주안건을 놓고 표 대결을 펼친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KCGI자산운용의 ‘KCGI주니어펀드’가 지난 29일 ‘2024 KCAB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KCGI주니어펀드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로부터 고객선호도, 전문가 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낮은 보수율과 글로벌 주식에 대한 분산투자가 호평을 이끌었다.지난 2017년 6월 설정된 이 펀드는 20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며, 2월 말 현재 총 수탁고는 1120억원(순자산 기준), 계좌수는 5만7000개에 달한다. 지난달 29일 현재 수익률은 6개월 21.7%, 1년 2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KCGI자산운용은 27일 주주환원율 등 미달 기업에 대해 주주총회 안건에 적극 반대의사를 행사하는 ‘의결권 행사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올해 3월 주총부터 적용 예정으로, KCGI자산운용의 주요 투자회사인 고려아연의 주총 안건에 대해 이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일반주주 입장에서 유리한 안건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찬성의사를 표시하기로 했다.KCGI자산운용의 의결권 행사 세부기준은 피투자회사의 PBR, ROE, 주주환원율 등이 내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이사의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3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로서 경영권 흔들기를 지속해온 쉰들러 측이 최근까지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각하면서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경영권 확보에 힘이 빠지면서 투자금 회수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주총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인 KCGI가 고개를 들고 있어 캐스팅보트 역할을 자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3일 재계에 따르면 스위스기업인 쉰들러 홀딩 아게는 지난 20일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0.07%를 추가로 매각해 현재 11.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이들은 현대엘리베이터 2대주주로 그간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이 KCGI로 피인수 후 6개월 만에 수익률 1위로 올라섰다.19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사명 변경 후 새롭게 출발한 지난해 8월 14일 이후부터 이달 14일까지 6개월간 설정액 500억원이상 국내 일반 주식형펀드를 운용하는 종합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운용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23개사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6개월간 수익률은 7.0%로 벤치마크(BM) 대비 2.1%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동일유형의 평균수익률 0.9% 대비 6.1%포인트(p) 초과수익률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KCGI자산운용은 지난 12일 ‘KCGI초단기우량채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만기 1년 이내 우량채권 중 AA-등급 이상 채권과 A1이상 전단채 , CP(AA0등급 이상) 등 우량채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채권형 펀드다. 평균 만기 6개월 내외로 금리 상승기에는 3개월 이하 단기채권 위주로, 금리 하락기에는 만기 6개월에서 1년짜리 채권 위주로 운용해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하면서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투자등급은 ‘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를 두고 주요 주주인 쉰들러와 경영권 갈등을 빚어왔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해당 주식을 전면 매각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2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에서 현 회장이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내려오는 대신 새 이사로 현 회장 측 백기사로 분류되는 임유철 H&O파트너스 대표가 합류했다. H&Q파트너서는 올해 전환사채·교환사채 인수 등의 방식으로 현대네트워크에 약 31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DB하이텍이 지배구조 및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내놨다.DB하이텍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DB하이텍 측은 이번 경영혁신 계획에 국민연금을 비롯해 KCGI 등 주요 기관투자자, 글로벌 의결권자문사의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르는 동시에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로 풀이된다.먼저 DB하이텍은 지배구조 개선 계획으로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2021년 말 조현범 회장 선임으로 마무리됐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경영권 분쟁이 조양례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사모펀드가 백기사를 자처하고 나서면서 지배구조를 두고 크게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회사 벤튜라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주당 2만원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승계는 없다.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한 가치를 가져야 한다.” “함께 웃어야 오래 웃는다. 우리의 모든 주주환원 행보의 기저에는 이런 생각이 있었다.”연말 연시 경제계에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KCGI자산운용은 지난 5일 공동 주최한 ‘제2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조 회장을 경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주최 측은 조 회장이 지난 2011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에 오른 뒤 우수한 전문 경영인에게 전권을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HMM 인수전 본입찰을 앞두고 숏리스트들이 치열한 눈치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하림그룹의 마지막 자금줄로 호반그룹이 나서면서 양측이 끈끈한 밀월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 및 기업어음(CP) 인수에 나서며 하림의 곳간을 채워줬고 마지막 퍼즐로 보이는 팬오션 영구채 인수 등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재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최근 팬오션 영구채 발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발행 규모는 5000억원 안팎으로 이를 호반그룹이 매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KCGI자산운용은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아 교육전&키즈페어’에 참여한다.회사는 행사장에서 ‘월 19만5000원으로 우리아이 1억 만들기’를 주제로 적립식 펀드와 사전증여신고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증여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KCGI자산운용 부스는 코엑스B홀 B129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17시 30분이다. KCGI자산운용 홈페이지 접속 시 무료 입장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기업설명(IR) 컨퍼런스 ‘KGIC(KIS Global Investors Conference) 2023’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87곳과 기관투자자 18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기업 77곳, 미국 그래비티(Gravity)와 베트남 드래건 캐피털(Dragon Capital), 인도네시아 텔콤(Telkom) 등 해외 기업 10곳이 참여했다.기업과 투자자 간 개별 협의와 더불어 김규식 SM엔터테인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이 KCGI자산운용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켰다.이 자리에서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KCGI와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혁신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사명 변경 후에도 혁신을 지속해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새 출발을 알린 KCGI자산운용의 성장 전략은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ESG 투자 강화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 △글로벌 투자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KT는 30일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 △사외이사 선임(감사위원회 위원) 등 안건을 의결했다.우선 정관 변경으로 사내이사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축소한다. 사외이사 중심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대표이사 책임 강화를 위해 복수 대표이사 제도 폐지,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으로 상향했다.대표이사 자격 요건도 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변경했다.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KT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New Governance 구축 TF’에서 마련한 개선안에 따라 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했으며 총 7인의 사외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국내외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로 구성된 ‘New Governance 구축 TF’는 첫 번째 개선 과제로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논의했다.KT 이사회는 지난 5월 초 기존 후보풀(pool)에 외부 전문기관 및 주주 추천을 포함한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내이사 배제, 심사
[이뉴스투데이 김보관 기자]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약진 속 관련 종목의 주가가 오르는 등 이슈화에 성공하는 추세다.행동주의 펀드가 ‘기업 사냥꾼’ 또는 ‘먹튀’ 이미지를 벗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사례와 강성부 펀드 KCGI의 오스템임플란트 사례가 대표적이다.얼라인은 지난해 2월부터 에스엠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 부당계약 및 일감 몰아주기가 비판되면서다.이러한 주주행동은 이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