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공산품 포장 관련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2007년부터 매년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아워홈은 이번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HMR Velcro Bowl Steam Pouch)’를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장재는 기술 우수성은 물론 지속 가능성,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과 AI 기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교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가 보유한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 역량과 글로벌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아워홈의 2만여개 영양식단 관련 R&D 원천 기술 및 데이터를 결합해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 등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구지은 체제’로 마무리됐던 아워홈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됐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씨가 손을 잡고 구지은 부회장을 이사회에서 퇴출시키면서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의 반대로 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이에 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5월 종결 예정이다.또 주총에서는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다만 구 전 부회장 측이 제시했던 배당 한도 인상 안건과, 구 전 부회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사업장 폐기물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가 박람회를 통해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업박스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단체 급식 시설 전용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관람객들은 업박스 부스 방문 시 ‘폐기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학교 급식실이나 구내식당의 크기, 지역, 일 배출량에 따른 폐기물 수거 방식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업박스는 급식시설별 폐기물 배출량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디지털 기반 종합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8% 늘어난 1조 9835억원으로, 이는 코로나 등 경영 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음료부문(단체급식, 외식) 매출이 약 1조 117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특히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빛을 발했다. 지난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주에 따라, 아워홈은 이달부터 5년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을 운영한다. 40여 년간 급∙외식 사업을 전개하며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식음∙조리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 장병들에게 맛과 영양, 즐거움을 갖춘 최상의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사 측의 방침이다.아워홈은 이번 수주의 핵심 포인트로 ‘군 장병 맞춤형 서비스 제안’을 꼽았다. 수주를 위해 제안 태스크포스(TF)를 조직, 군 맞춤형 운영 전략과 전용 식재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7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아워홈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2024 아워홈-KPGA 공식 스폰서 조인식이 지난 5일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아워홈 지리산수가 7년 연속 KPGA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그린적중률’ 명칭 사용권도 연장했다.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투어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8년부터 시상해왔다. 우승 선수에게는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함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아워홈에 따르면,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은 신입사원 9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2014년 이후 최대 규모 신입사원을 선발했다.행사는 오프닝 인사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5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 조별과제 ‘아이디어 페스티벌’ 발표 △우수사원 및 우수조 시상 △사령장 수여 △구자학 선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6일 '식품방어·사기(TACCP) 대응'을 위한 전문가 연구회를 개최했다.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연구회는 아워홈,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 국내 주요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연구회는 ‘해외 식품방어관련 규제 대응’ 및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식품방어체계(TACCP 솔루션 등) 도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식품방어’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이에 따른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통해 아워홈은 식음료 및 로봇과 AI, 데이터 기술 등 푸드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협업해 ‘푸드테크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는 한편, 식음사업 밸류체인 혁신 사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인 씨엔티테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옛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아워홈은 MZ세대와 글로벌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떡볶이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을 동시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신제품은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와 ‘K-STREET 로제 떡볶이’ 총 2종이다.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맛에 아워홈만의 특제 분말 스틱 ‘K-디아블로 소스’를 추가했다.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외식산업이 큰 타격을 받으며 새 미래 성장을 위한 탈출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급성장하는 로봇산업 특히 협동로봇을 활용한 조리 자동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푸드테크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2022년 미국 CES에서 5대 기술 트렌드로 꼽히는 등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푸드테크는 음식과 기술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3D프린팅,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식품산업 전반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푸트테크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K푸드 플레이버(flavor, 맛과 향) 소재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아워홈이 새롭게 선보인 플레이버 소재는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을 원료로 활용한 ‘송이 향 소재’다. 자연 송이버섯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서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며, 특히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은 9, 10월에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희소성이 높다.송이버섯 향 소재 개발을 위해 아워홈은 원료 선정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 중에서도 맛의 강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지난해 엔데믹으로 회사 출근 직장인이 늘어난 가운데, 외식 물가가 높아지면서 급식업계가 수혜를 받았다. 이 분위기에 힘입어 급식업계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는 모양새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6.0%로, 전체 물가 상승률(3.6%)의 약 1.7배로 나타났다. 2022년을 제외하면 1994년(6.8%)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외식 고물가 현상은 지속될 전망으로, 외식 수요는 줄고 비교적 저렴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지난해 외식 사업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주요 상권 및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파인다이닝, 컨세션 등 외식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점이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아워홈은 비즈니스 미팅, 직장인 점심 수요가 높은 여의도 일대를 외식 사업 진출 거점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아워홈은 대표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 여의도점을 30년 이상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는 40년 경력 중식 명장의 노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아워홈은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온더고의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해외 현지의 맛을 재현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비롯해 태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하며 미식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그 결과, 온더고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 RMR,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맛품질을 개선한 것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글로벌 푸드&헬스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워홈은 단체급식(MCP), 식자재유통(TFS), 외식(GP), 식품(HMR) 등 4대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아워홈의 글로벌사업은 그간 미국, 중국, 베트남, 폴란드 4개국에 걸쳐 주로 관계사 중심의 단체급식 위주로 사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현지의 글로벌 및 로컬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현지 고객 및 유통에 K-푸드 및 K-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간편식 신제품 2종 ‘구씨반가 전복 소갈비탕’과 ‘싱카이 탕수육’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아워홈은 구씨반가, 싱카이, 온더고 등 HMR 브랜드를 앞세워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대형마트 입점 등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씨반가 전복 소갈비탕은 국내산 무를 넣고 진하게 우려낸 양지 육수에 갈빗대와 먹기 좋게 발라낸 전복을 넣었다. 가압 기술을 활용해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은 살렸다.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가 개막하면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뿐만 아니라 재계 오너가 3·4세들이 대거 참관에 나서면서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은 신년사를 통해 경기 불황 타개를 위한 신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뜻을 확고히 하고 있고 승계를 앞둔 후계자들 역시 발판 마련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CES 2024 개막에 맞춰 속속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등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