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겨울 난방편'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421명에게 설문을 진행한 결과 난방가전제품의 엘리베이터TV 광고 모델 선호도는 '공유'(7.7%)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동서식품 카누 커피 광고 모델로 10년 이상 활동하며 쌓아온 따뜻한 커피 이미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편안한 수면을 연상시키는 에이스침대 광고 모델 박보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전자랜드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제천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랜드500 제천점은 전자랜드가 선보이는 16호 유료 회원제 매장이며, 충청북도 지역에선 지난 7월 오픈한 ‘랜드500 율량점’에 이어 두번째다.전자랜드에서 유료 회원제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전자랜드가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목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랜드500 목포점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내놓은 이후 9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지점이다. 전자랜드는 내달에도 3개의 랜드500 매장 오픈을 확정하는 등 유료 회원제 매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랜드500 목포점은 539㎡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랜드500 상품존에선 500여가지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며, 전자랜드가 취급하는 다양한 브랜드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전자랜드(대표이사 김형영)는 토탈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더피플라이프(대표이사 차성곤, 김명곤)와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 용산 전자랜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전자랜드 김형영 대표이사와 더피플라이프 김명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더피플라이프는 장례 서비스와 더불어 웨딩 사업 등 고객의 전반적인 생애 주기에 맞춘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05년 설립된 이래 교육, 여행, 반려동물 장례 등 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이커머스업계 간 배송 전쟁이 가전·가구 분야로 확장됐다. 업계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신규·충성 고객 유치가 어려워지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4916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0조원을 넘은 것은 통계가 작성된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6조9000억원으로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보다 79.6% 증가했다. 가구는 같은 기간 3조5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47% 늘었다.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전자랜드는 HTC 바이브 판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HTC 바이브는 HTC와 밸브 코퍼레이션이 협력 개발한 가상현실 기기로 제이씨현시스템이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5월 제이씨현시스템과 협력해 용산IT점에 바이브 프로 2, 프로 아이, 코스모스 엘리트 등의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HTC 바이브 매장을 오픈했다.전자랜드는 성공적인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이어, HTC 바이브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다양한 사은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지난 2년 연속 지지부진했던 더위에 에어컨 매출이 급감하자, 가전양판업계는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으로 올여름 ‘장마’를 학수고대하고 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예년보다 무더위가 3주 가량 빨리 찾아와 지난해보다 3주 먼저 프로모션을 진행해 시작이 좋았다. 또한 기상청 역사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기온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이구동성 하소연한다. 에어컨 판매에 일등공신은 열대야와 고온다습인데, 올해 5월처럼 계속 비가 안 오면 낮에 아무리 더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중국이 최근 한 달 사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수 폭증에 도시 봉쇄와 록다운을 잇따라 시행하면서 그 불똥이 산업계로 튀고 있다. 제조와 무역뿐 아니라 날씨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며 봄철 가전시장에도 직접적인 여파가 미쳤다.27일 가전양판업계를 비롯한 유통업계에 따르면 3월과 4월 봄철 주력 상품인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판매가 저조했다. 각사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는 데 난색을 표할 정도로 나쁜 상태다.주요 원인은 미세먼지 상황 경감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해 3월에만 비상저감조치가 3회 발령됐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멤버스가 2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온라인몰, 면세점, 아울렛, 복합몰, 가전양판점, 호텔∙리조트, 영화관 등을 아우르는 유통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등 혁신성장을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데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코지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여름 휴가를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려는 고객을 위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홈캉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코지마는 전자랜드 용산 본점에서 첫 시범 입점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으로 오픈한 전자랜드 용산 본점은 국내 가전유통의 상징적인 매장으로 코지마 안마의자 체험을 위한 중요 고객 접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31일까지 주요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상 모델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가전양판점이 이례적으로 짧은 장마와 폭염에 에어컨 판매가 늘자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1~18일) 에어컨 판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5%나 늘었다. 전자랜드는 지난주(12~18일)에만 에어컨 매출이 전주(5~11일)보다 140%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4배나 실적이 올랐다.이달 초까지만 해도 이상기후로 잦은 비와 오락가락 날씨에 제습기를 찾던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사기 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가전양판점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린 지난 6월에 이어 ‘지각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지난해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프리미엄 가전 교체의 수혜자였던 가전 양판점이 올해 이상기후 영향 속에 주력제품인 에어컨 판매가 급감하자 울상을 짓고 있다.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 유통가는 여름 가전 프로모션을 앞당기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지난해 역대 최장기간(54일) 장마로 성수기 특수를 누리지 못했던 에어컨 수요 선점을 위해서다.하지만 폭염을 예고했던 전망과 달리 오락가락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에어컨은 가전양판점의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중요 품목이다. 여름 가전 성수기인 6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신(新)가전 보급으로 시작된 세탁문화 변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속화하고 있다.롯데멤버스가 일부 공개한 제휴사 대상 콘텐츠 ‘2021 라임 리포트’ 홈클리닝편 내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8%, 109.1%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각각 판매량이 30.8%, 8.6% 감소했던 2020년 1분기에 비해 급등한 수치다.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성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라임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유통가가 일제히 여름가전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54일) 장마로 부진했던 에어컨 소비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여름가전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유통가는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올해를 여름가전 실적 개선의 적기로 보고 있다. 에어컨은 가전 부문에서 한해 농사를 좌우하기 때문이다.통상 6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되는 여름 가전 프로모션이 올해 이례적으로 빨리 시작된 이유기도 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된다. 올해 5~7월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가전양판점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장기화에 미소짓고 있다. 생활공간이 ‘집’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프리미엄 가전‧생활가전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업계는 가전제품 성장세 지속을 전망,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장기적인 실적 확보에 나서고 있다.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객의 필요성과 유행에 부합하는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인 온라인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성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매출액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전자랜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2021 아카데미 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전자랜드는 이 기간 노트북과 데스크탑, 순정 조립 PC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순정 조립 PC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7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증정한다.지난 2017년 가전양판점 최초로 런칭한 순정 조립 PC는 전자랜드에서 순수 정품 하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2021년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내년 오프라인 유통업체 업황 회복을 낙관하고 있다. 코로나19 후폭풍이 가시지는 않겠지만 최악의 2020년도 기저효과에 대한 기대감이다.다만 코로나19 이전 절반의 회복이 될지 여부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소비변화 추이선은 지켜볼 일이다.◇소비 경기 회복 기대…고용과 수출 개선이 변수2021년 소매유통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3.7% 성장한 49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2021년 소비의 급증이 기대되지만 수출과 고용 회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선방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백화점·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들과 달리 가전양판점은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7일 가전양판점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는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약 85%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길어진 실내 생활, 계절적 요인 등 여러 호재들이 맞물리면서 성장세를 보였다.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도 코로나19 패닉이 시작된 1분기 고객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가전양판점, 홈쇼핑, 이커머스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이번 여름 다채로운 냉방가전 기획전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냉방가전을 꼭 장만해야 한다면 나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 보고 구입하는게 현명하다. 여름 가전 제품,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장기 무이자 할부, 적립금, 최저가 보상제도, 전문설치 등 쇼핑채널별 다양한 혜택들을 정리했다.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종류에 따라 7월 한달 엘포인트 적립과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무료설치까지 해준다. 온라인몰에서는 ‘여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유통가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 부양책으로 23일 시작하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대기 수요가 이번 환급사업 덕분에 신속한 구매 결정으로 이어져 모처럼 실질적인 소비 진작을 불러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24일 가전양판점을 비롯한 유통가는 산업통상자원부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이 봄 이사 수요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부는 이달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