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세계 200여개국 대상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 정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취인은 일반 해외송금 대비 빠르게 받을 수 있다.송금수수료는 국가, 금액에 상관없이 3.5달러(USD)로 책정됐다. 타 은행이 제공하는 동일 유형의 해외송금 수수료 중 최저 수준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쏠빠른 해외송금은 개인 고객이 ‘신한 쏠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치킨업계가 동남아 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한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아 진입장벽이 낮고, 현지화가 비교적 수월하다는 이유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 BBQ, 교촌 등은 최근 잇따라 동남아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고 현지 공략에 나섰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해외 사업 확장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한발빠른 BBQ,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진격해외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BBQ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쟁업체보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새로운 사이드 메뉴 ‘뿌링진미채튀김’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bhc치킨은 ‘사이드 메뉴 맛집’으로 불릴 만큼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치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신메뉴 ‘뿌링진미채튀김’은 앞서 선보여온 ‘뿌링 치즈볼’, ‘뿌링소떡’, ‘뿌링핫도그’, ‘뿌링 멘보샤’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일명 ‘뿌링클 세계관의 확장’과 동시에 또 하나의 꿀조합 메뉴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뿌링진미채튀김’은 튀긴 진미채에 달콤 짭쪼름한 뿌링클 시즈닝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치킨업계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가 가격 및 원산지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위시로 한 유통업계 가성비 치킨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마트는 가성비 치킨을 내놓으며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를 위협 중이다. 고물가 시대에 이른바 ‘미끼 상품’ 역할을 하던 가성비 치킨은 최근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 논란과 맞물리며 품귀 현상까지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상차림비, 원산지 논란···홍역 치르는 치킨 프랜차이즈온라인 커뮤니티에선 BB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bhc그룹이 선보인 대표적 자사 캐릭터인 bhc치킨의 '뿌링',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커르르 패밀리'는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스토리 마케팅을 토대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우선, bhc치킨 ‘뿌링’은 대표 메뉴 ‘뿌링클’의 애호가이자 ‘뿌링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페르소나를 지닌 캐릭터로,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비주얼과 세계관 덕분에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 셀러 제품 5종을 분석해 발표했다.bhc치킨이 첫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인 말레이시아 1호점을 오픈 한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의 글로벌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한 치킨 메뉴는 ‘뿌링클’ 시리즈로 밝혀졌다. 집계 대상에 포함된 국가는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bhc치킨이 진출해 있는 총 5개국이다.1위를 차지한 ‘뿌링클’은 달콤한 매직 시즈닝이 가득 뿌려진 바삭한 치킨 위에 새콤한 뿌링뿌링소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인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bhc치킨은 뿌링클과 치즈볼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브랜드의 역사, 치킨 메뉴의 탄생 비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마련된 bhc 쿠킹클래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bhc 쿠킹클래스는 외식분야 전공 학생부터 동호회,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복지단체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K치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bhc만의 맛과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1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한 릴레이 이벤트로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bhc치킨은 '설날 3ㅔ배(세배) 이벤트'에 이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뿌윗레터’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뿌윗'은 bhc치킨의 대표 자사 캐릭터 '뿌링'이와 달콤하다는 뜻을 지닌 단어 '스윗(sweet)'을 조합한 것으로, 뿌윗레터 이벤트는 bhc치킨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달콤한 마음을 표현한다는 뜻을 담아 ‘뿌윗한 마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무료로 선보인 디지털 플래너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bhc치킨은 지난해 11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공개한 디지털 플래너인 ‘2024 굿노트 플래너’와 ‘스티커’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지난 4일 기준으로 1만건을 돌파한 총 1만4000여건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굿노트 플래너가 1만여건, 스티커가 4000여건을 돌파했고, 일 평균 다운로드 수는 150여건에 달한다.‘2024 굿노트 플래너’는 필기 애플리케이션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래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bhc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발족하고 상생경영 강화에 나선다.bhc는 3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bhc치킨 가맹점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실천 방안으로 bhc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송호섭 bhc그룹 대표와 bhc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이끌어갈 가맹점사업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bhc 자율분쟁조정협의회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이해관계 대립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방콕에 태국 1호점인 ‘bhc 센트럴월드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히며 태국 진출 소식을 알렸다.지난 주말에 문을 연 bhc치킨 태국 1호점인 ‘bhc 센트럴월드점’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도 최대 번화가로 손꼽히는 센트럴월드에 위치해 있다. 태국 센트럴월드는 애플, 나이키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500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해있는 복합 쇼핑몰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축제 등 행사가 자주 열려 해외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코스로 꼽힌다.bhc 센트럴월드점은 54평(약 179㎡) 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의 송호섭 대표가 취임 후 첫 활동으로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 행보에 나섰다.bhc치킨은 지난 15일 대전충청 지역 가맹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호남, 강원, 제주 지역 등 전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4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2023 하반기 전국 가맹점 간담회’ 이후 한 달 만에 개최된 것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가맹점과 본사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2024년 새해 첫 신메뉴를 선보인다.bhc치킨은 뿌링클 핫 시즈닝을 활용한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HOT 뿌링볶이' 2종을 출시하고, 전국 bhc치킨 비어존 매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bhc치킨의 카페형 매장 비어존에서 선보이는 전용 메뉴로, MZ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새로운 외식 트렌드 ‘치떡(치킨과 떡볶이)’에 발맞춰 출시됐다.새로운 사이드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뿌링클 핫 시즈닝’이다. 뿌링클 시즈닝은 치즈볼, 핫도그, 멘보샤 등 bhc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bhc치킨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첫 경기가 펼쳐진 15일 축구 대회에서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전월 동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률을 보이며 ‘축구에는 치킨’이라는 스포츠 경기 관람 트렌드를 또 한 번 입증했다.이날은 아시아 지역 축구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이자 2024년 첫 공식 국제 대회로, 개막전부터 국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럽 등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2024년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으로 싱가포르 3호점을 출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 bhc치킨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쇼핑거리인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에 싱가포르 3호점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을 오는 15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3번째 매장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은 총면적 약 122㎡(약 37평)규모의 매장으로 모던한 우드 소재로 감각적이고 세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가 29일부터 소비자가를 인상한다. bhc는 “주문 중개 수수료 및 배달 대행 수수료, 인건비와 임대료 상승, 그리고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의 인상 등으로 악화된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bhc는 이번 가격 조정에 대해 “지난 2021년 12월 이후 2년 만이며, 지난해와 올 초에 먼저 가격을 조정한 타 브랜드들에 비하면 가장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bhc는 오는 29일부터 치킨 메뉴를 비롯한 85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500원~3000원 범위에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지난 14일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 함께 상생 협의를 위한 ‘2023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올해 들어 5번째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전국 8개 시도의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에 위치한 bhc R&D 센터에서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장은 “가맹점과 소비자의 선택이 곧 bhc치킨 성장과 직결되며, 2024년에도 다양한 고객 연령층 확대를 통한 가맹점의 매출 상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치킨업계가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소비자가를 인상하자 소비 심리의 벽도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반값 치킨’을 들고 나오자 K치킨도 국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올해 치킨 프랜차이즈는 ‘차별화’와 ‘해외 공략’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계속되는 영업이익 악화 속에 가격 인상 카드를 꺼냈지만,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이 등을 돌렸다.정부는 올해 초부터 식품 및 외식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4월 가격 인상을 시작했다. 교촌의 가격 인상은 악화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bhc치킨이 지난 16일부터 자체 튀김유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가맹점 공급 가격을 지난 8월 대비 24% 인하해 공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공급가 조정은 지난 11월 7일, 2만1000원 인하한 데 이어 40여일 만에 다시 4500원을 추가 인하한 조치로, 2021년 팬데믹 이후 총 6번째다. 이로써 bhc 튀김유 가격은 2년 만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낮춰졌다.그동안 식용유 원자재 국제시세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글로벌 물류 운송비 상승, 기후 변화로 인한 곡물가 상승,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객 만족’을 넘어 ‘가맹점주 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브랜드 신뢰를 높이고 내실을 도모할 수 있는 경영 방침이라는 설명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주 상생협의회나 찾아가는 간담회 등 점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하거나 우수 가맹점 포상, 해외연수 등의 제도를 마련하는 등 함께 성장을 목표로 적극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가맹점주와의 상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