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앱마켓 원스토어는 자사의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 원스토리 IP(지식재산권)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 테크 기반 기업 테라핀스튜디오와 손잡았다고 31일 밝혔다.원스토어와 테라핀스튜디오는 각사가 보유한 IP의 교류 및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의 글로벌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방면에서 협력에 나선다.먼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등의 IP를 서로의 플랫폼을 통해 교차 제공해 상호 플랫폼의 콘텐츠풀 확대 및 이용자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선단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1월 20일에는 관객을 압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의 마술사 최영두의 ‘패밀리 매직펑크’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1월 21일에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광야에서’ 등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의 공연과 공연제작자로 활동하는 김이곤의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공연 접수는 11월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SKT를 비롯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등이 참여하고 있는 ‘원스토어’에 마이크로소프트, 도이치텔레콤이 ‘K 앱마켓 연합군’으로 참여한다. 원스토어는 막강한 글로벌 파트너까지 확보하게 됨에 따라 K앱마켓 수성과 글로벌 앱마켓 진출은 물론 IPO에도 탄력을 얻게 됐다.SK텔레콤과 원스토어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전문회사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로부터 ‘원스토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SKT가 KT, LGU+ 등 통신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19년 한 해 동안 전자책 대출 52만179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1위를 차지했다.2위는 토머스 볼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 3위는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이다. 이어 4~6위는 어린이 책인 ‘사막에서 살아남기’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순이다.전자책 대출현황은 일반적으로 장르소설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야의 책에 대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전자책의 유형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스토리공모전 수상 작품이 드라마로 재탄생한다.교보문고는 스토리공모전 수상작인 ‘루왁인간’이 가족 드라마로 재탄생해 30일 JTBC 드라마페스타를 통해 안방에 찾아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루왁인간’은 제6회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으로 수상 당시부터 독특한 소재와 감각, 위트 있는 문체로 이슈가 됐다.드라마에서 안내상이 연기할 주인공 정차식은 원작 소설에서 어느 종합상사 늦깎이 과장으로 나온다. 그는 원두를 수입하다가 회사에 큰 손실을 입히게 되고, 회식 자리에서 상사 강요로 커피 체리를 먹는다.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미스터리·스릴러 소설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터파크 도서 관계자는 "더위가 찾아온 6월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여름은 겨울 시즌 대비 판매량이 약 3배 가량 높다"고 설명했다.출판사들 역시 여름 성수기에 맞춰 신작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8월 사이 여름 시즌에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소설 출간 비중이 전체의 43%를 차
[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웹툰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미코(comico)'가 IBK기업은행와 손잡고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사는 병역판정검사에서 비롯되는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국의 지방 병무청에 방문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이색 제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31일 밝혔다.NHN엔터테인먼트는 28일부터 IBK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 발급소에 방문해 ‘IBK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고 스마트뱅킹 앱 ‘i-ONE뱅크(아이원뱅크)’를 설치한 이용자에게 코미코에 탑재된 200여 편의 글로벌 독점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아시아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고, 세계에 알리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바로코믹스(대표이사 장병엽)가 중국 산동성 청도봉황영상미디어주식회사와 웹툰 판권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중국 청도봉황영상미디어주식회사 본사에서는 양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판권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사는 바로코믹스의 웹툰 플랫폼인 ‘바로툰(barotoon)’에서 12월 연재 예정작인 하공석 작가의 본격요리만화 의 중국 내 판권 수출에 합의했다. 청도봉황영상미디어주식회사는 의 판권을 구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http://www.joara.com, 대표 이수희)가 2015년 최고의 웹소설들을 선정하는 ‘제3회 조아라 어워드’의 투표를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투표가 진행되는 부문은 5개로 ‘올해의 작품상’, ‘성실연재상’, ‘인기상’, ‘우수소재상’, ‘우수주인공상’이다. ‘성실연재상’은 편 단위로 자유롭게 연재가 가능한 웹소설 플랫폼 특성상 작가가 연재를 중단하거나 연재 주기가 뜸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꾸준히 연재한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우수소재상’은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한가위를 맞아 맞아 도서와 전자책, 공연, 상품권 등 다채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귀향길 지루함 달래주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연휴에는 꽉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종이책을 가져가기 부담스럽다면 가볍고 편리한 전자책을 이용해 짐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스24가 지난 15일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Crema Carta)'를 출시했다. 국내최초 '카르타 패널'을 탑재,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9년차 직장인 박 모 씨(남 / 41세)는 퇴근 후면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쓴다. 그가 쓰는 글은 일명 ‘웹소설’이라는 연재 형식의 소설이다. 그가 지난 6개월간, 일주일에 3~5회 연재하여 벌어들인 수익은 월평균 530여만 원. 이는 2015년 4월 발표된 대한민국 신입직 평균 연봉 3,048만 원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처음 글을 쓴 작가가 부수입으로 연간 6,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단순한 알바 수준이 아니다.문피아에 연재하기 전까지 전업작가였던, 작가 이 모(남 37세)씨는 문피아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수원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빌려간 인문도서 30권을 집계‧발표했다. 문학, 역사‧지리, 철학‧종교‧사회과학 등 3개 주제별로 10권씩 선정했다.철학‧종교‧사회과학 분야의 책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읽힌 것으로 나타났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총 222회 대출)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집계됐다. 이 책은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를
안녕, 헤이즈안녕, 헤이즈[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13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의 원작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2012년 아마존 최고의 책에 선정, 2014년 미국 아마존에서 YA(청소년) 분야 누적 판매량 1위까지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존 그린'의 장편소설이다.국내에서도 개봉이 결정된 7월 중순 이후부터 현재까지만 2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탄탄한 스토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은 회복하기 힘든 아픔을 지닌 두 10대의 연애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왼쪽)와 조정래의 『정글만리 1』 표지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국내 서점가 '하루키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의
▲ 피에르 르메트르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유럽 추리소설 대상을 휩쓴 프랑스 추리문학계의 기념비적인 '장인' 피에르 르메트르(Pierre Lemaitre). 그는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던 55세에 첫 소설 『능숙한 솜씨』로 코냑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형사 베르호벤 3부작'의 첫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
▲ 왼쪽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정유정, 댄 브라운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서점가에 또다시 '하루키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일 출간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한 것. 『다빈치코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댄 브라운의 신작 『인
[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교보문고는 자신의 책을 스스로 출판하는 자가출판시스템 '퍼플(PubPle)'에서 '제1 회 퍼플 로맨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eBook과 종이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공모부문은 로맨스 장르소설이며, 접수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KT의 전자책 서비스인 올레e북에서는 장르소설 마니아 고객들을 위해 장르별로 인기있는 전자책을 모아놓은 '장르소설관'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으로 한 도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장르소설관'은 로맨스, 무협, 판타지, 역사 및 대하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총 6가지 분야로 나눠 쉽고 편리하게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