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예씨 별세, 이완수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법무법인 민주 고문변호사) 모친상 = 18일 포항시민전문 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054-253-4444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청와대는 19일 북한과 미국 양측이 오는 2월 말께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북미 양측이 2월 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도널드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8일 "올해는 안팎으로 더 큰 시련과 도전이 예상된다"며 "대통령께서 더 힘을 내서 국민과 함께 헤쳐가실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고별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이후, 그리고 당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한순간도 놓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안타까웠던 적이 참 많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임 실장은 "대통령의 초심에 대해서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기대 수준 만큼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제2기 청와대를 이끌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임명했다.또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에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각각 임명했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새롭게 비서실을 이끌어갈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을 발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 신임 정무서석에 강기정 의원, 신임 국민소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신년 기자회견과 함께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통해 집권 중반기를 시작한다.문 대통령의 임기 5년(60개월)의 3분의 1 지점인 오는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3년차이자 중반기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방침이다. 또 이르면 신년 기자회견 전인 8~9일께 임종석 대통령 비설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통해 집권 중반기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10일 내외신 출입기자 200명 대상 '신년 기자회견'...집권 3년차 국정운영 계획 발표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야심차게 내걸었던 대표적 대선공약인 '대통령집무실 광화문 이전'이 사실상 무산됐다.유홍준 대통령 광화문시대 자문위원은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집무실 이전에 대해서는 집무실을 현 단계에서 광화문 청사로 이전할 경우에 청와대 영빈관, 본관, 헬기장 등 집무실 이외의 주요 기능 대체 부지를 광화문 인근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문 대통령도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경호와 의전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자문위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은 대한민국 역사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사회와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새로운 100년,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다음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9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풍요와 큰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온 국민의 삶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대한민국의 2019년은 모든 분야에서 중대하고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 임시의정원 100년을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해 인사에서 "평화가 한분 한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문 대통령의 새해 인사 전문.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이 겨울,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국민들이 열어놓은 평화의 길을 아주 벅찬 마음으로 걸었습니다.평화가 한분 한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습니다.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살기를 열망하십니다.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5박 8일간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순방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포용국가 비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원전 세일즈를 비롯한 경제 외교에도 나설 전망이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을 출발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첫 번째 방문국인 체코를 방문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다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지만, 신남방정책을 가속화 하려는 의지도 함께 담겨 있다.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3~16일 3박 4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송이버섯 2t(톤)을 선물한 것에 대한 답례로 북측에 제주 귤 220t을 보낸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아침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며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귤은 모두 200톤으로 10kg 들이 상자 2만개에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새만금의 태양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새만금의 바람이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오늘 전라도 정도 천년, 이곳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새천년 에너지 역사가 새롭게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은 전라북도 새만금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선포하는 날"이라며 "이제 27년간 긴 어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현지시간) "적어도 북한의 비핵화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판단이 선다면 유엔 제재 완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파리의 대통령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마크롱 대통령께서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이런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경우 핵과 미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노무현 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유시민 신임 이사장은 이날 마포 노무현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 사회 정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한 대한민국 지도자로 국민 마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앞서 노무현 재단은 지나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유 전 장관을 이 이사장의 후임으로 세웠다.유 이사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정치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유 이사장은 "앞으로도 글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은 인류의 마음속에 자유·평등·박애 정신을 새겨 넣었고, 21세기 우리 촛불혁명은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위기에 빠진 세계의 민주주의에 희망이 됐다"고 평가했다.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한국과 프랑스는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빛나는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평화의 한반도가 곧 우리 앞에 올 것이라고 저는 자신한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박 9일의 일정으로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등 유럽 5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특히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아셈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 11일 이번 순방과 관련해 "유럽연합(EU)의 주요 회원국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청와대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과 관련,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은 결과가 나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5000명, 8월 3000명 등에 비하면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것을 면하기는 했지만, 전체 고용률은 8개월 연속 하락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서해 NLL(북방한계선)은 우리 장병들이 피로써 지켜왔다는 게 참으로 숭고한 일이지만 계속 피로써 지킬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피를 흘리지 않고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더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 등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서해 NLL은 우리 장병들이 피로써 지켜온 해상 경계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앞서 남북은 지난달 19일 3차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청와대는 10일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 후임으로 강성천(54)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신임 산업정책비서관에 강 차관보가 오늘 오전부로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전남 영광 출신인 강 신임 비서관은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쳤다.행정고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자부 산업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산자부 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쳤다.전임자인 채희봉 전 비서관은 산자부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