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인터파크쇼핑은 글로벌 쇼핑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인팍쇼핑(Interpark Shopping+)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인팍쇼핑은 국내 판매자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BT(Cross Border Trade) 특화 플랫폼이다.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판매와 구매 기회를 전한다.먼저 판매자들에게는 해외 판매의 복잡함을 줄이고, 국내 배송처럼 간편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팍쇼핑의 시스템으로 다양한 해외 플랫폼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GS25는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 서비스 지역을 울릉도·연평도·백령도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가 지난 2019년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택배 발송, 수령이 이뤄지는 서비스 구조이며, 일반 택배 반값 수준에 이용 가능하다. 그간 GS25는 기존 ‘내륙-내륙’ 간 중심으로 운영됐던 반값택배를 지난해 10월 ‘제주-내륙’으로 1차 확대한데 이어 이번에 울릉도·연평도·백령도까지 서비스 범위를 추가 확대했다. GS25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위메프는 시즌 트렌드 상시 특가 쇼핑관 ‘지금핫딜’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핫딜 기획관은 계속되는 고물가에 인기 상품을 초저가 판매하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쇼핑 편의와 구매 혜택을 높여 맞춤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선, 위메프만의 특별 선별 과정으로 상품 구성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프에서 최근 고객들의 높은 수요로 증명된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1차 선별했으며, 여기에 위메프 전문 MD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와 협의하며 혜택을 담아 고객들에게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일명 ‘초저가’를 내세우는 C커머스는 고물가로 저렴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더더욱 급성장했다. 싼값에 사는 만큼 구매에 큰 부담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문제는 초저가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들이다. C커머스는 크게 △짝퉁·불법 상품 판매 △미흡한 소비자 보호 정책의 우려를 직면하고 있다. 우선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국내 기준에 맞춰 판매를 진행하지만, 해외 업체들은 별도 인증 없이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또 통관 절차 이 외에 C커머스의 판매 상품을 규제할 수 있는 제재 수단이 없다. C커머스에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최근 과일 가격이 심상치 않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가운데, 이상 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탓이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40.6%)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는 37.5%로 나타났다. 이는 과실 물가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1985년 1월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큰 수치로, 다른 품목에 비해 과실 물가 부담이 확연히 컸다는 의미다. 이에 쿠팡은 딸기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최근 국내 이커머스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국내 이커머스 1위 자리를 공고히한 가운데, 중국 이커머스(이하 C커머스)인 알리와 테무가 무서운 성장세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쿠팡의 대항마가 된 것이다. 1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의 앱 사용자는 818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더욱 커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 순위에서는 1위 쿠팡 다음으로 알리익스프레스가 이름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고물가 시대를 맞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거거익선(巨巨益善)’이 등장했다.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의미로, 대용량인 식음료 제품을 구매해 가성비를 찾는 소비 행태다.특히 빅 사이즈 음식이 갖고 있는 ‘재미’ 요소도 MZ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어, 앞으로도 대용량 제품군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최근 출시한 초대형 사이즈의 삼각김밥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은 출시 하루 만에 5000여개, 출시 3일차에 누적 2만개가 팔리며 초기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개인 간 중고 거래 활성화와 맞물려 편의점 택배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고객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가 어느덧 매출 ‘효자’로 변화했다.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 규모는 2008년 4조원에서 2021년 24조원까지 커졌다. 이 규모는 올해 30조원, 오는 2025년에는 43조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개인 간 중고 거래 성장세는 편의점 택배 시장이 커지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편의점 택배는 점포에 고객이 방문해 택배 물품을 전달하면, 편의점이 배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홈플러스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주차 행사에서는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9990원 상품을 선보인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 9990원 △’두칸 반반딸기(800g)’ 9990원이 대표적이다. 특히 딸기는 지난주 완판 행진에 힘입어 이번 주 행사 물량을 2배 확대했다.최근 과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과일을 9990원에 내놓는다. 10대 카드(신한/삼성/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이마트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가 봄 신상품 14종을 출시하고,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인기 외식 메뉴를 초저가로 기획하는 한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상품을 출시하고 해외 델리 브랜드를 단독으로 입점시키는 등 구색 차별화에도 만전을 기한다.먼저,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치킨과 초밥을 초저가로 기획했다.3월 이마트 가격 파격 상품인 ‘두마리 옛날통닭’은 국내산 계육을 바삭하게 튀겨낸 상품으로, 2마리에 99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통닭을 담는 포장재도 옛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큐텐그룹 산하 이커머스 3사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이하 티메파크)이 10일까지 ‘티메파크 X LG모니터 연합기획전’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티메파크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3분기부터 가전·디지털 부문 사업을 통합 운영해왔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플랫폼별 10종씩 총 30종의 인기 모니터를 선정해 최대 34% 할인 혜택을 전한다.행사는 동시에 전개하지만, 상품과 할인혜택은 다르게 준비됐다. 먼저 위메프는 최대 19% 장바구니 쿠폰에 기본 할인 쿠폰과 카드사 할인을 더해 최대 34%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내달 반값택배 만 5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GS25가 지난 2019년 3월 25일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택배 서비스다. GS25 매장을 통해 접수, 배송, 수령 등 택배의 모든 과정이 이뤄지며 일반 택배의 반값 수준인 1800~26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5년 간 누적 이용 건 수는 3000만 건을 돌파했다.먼저 GS25는 3월 한 달간 GS POSTBOX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반값택배 접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반값 삼겹살을 선보인다.롯데마트와 슈퍼가 3월 1추자 ‘이번주 핫 프라이스’ 상품으로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선보인다.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매주 품목을 선정해 가격 메리트를 극한까지 끌어올려 가격 상식을 파괴하는 초저가로 판매하는 프로젝트로, 삼겹살 소비가 많은 ‘삼삼데이’에 맞춰 삼겹살과 목심을 선정했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국내산 한돈 삽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행사 카드 결제 시 각 50% 할인해 롯데마트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이마트24가 고물가에 든든한 한 끼 식사를할 수 있는 김밥 상품군에 힘을 준다.이마트24는 오는 27일부터 ‘오삼불고기김밥’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오삼불고기김밥은 통통한 오징어와 고소한 삼겹살로 만든 매콤한 오삼불고기를 메인 토핑으로 해 단무지, 당근, 계란, 무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오는 3월 5일부터는 초저가를 콘셉트로 한 2200원 ‘힘내용김밥’을 판매한다. 이 김밥은 고물가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1년 내내 2200원이라는 가격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상품이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위메프는 봄 침구를 비롯한 생활용품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인기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가구/시공(106%) △조명/인테리어(51%) △침구/커튼(50%) 상품군 거래액이 직전 주 대비 각각 증가했다. 동기간 △청소용품(69%) △수납/정리용품(51%)도 늘었다. 특히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가구/시공 상품군 거래액이 354% 급증하고 침구류 또한 101%로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봄을 앞두고 집단장이 활발해진 것이다.이에 위메프는 다양한 실생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깜짝 발탁하고, 다음달 1일부터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27년간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에 최적화된 ‘신선한 생각’을 앞세워 온∙오프라인 유통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홈플러스의 이미지와 다양한 장르에서 매번 신선하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며 신뢰감을 쌓아온 배우 김수현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홈플러스는 오는 28일 새로운 광고 모델 김수현과 함께한 창립 27주년 TV 광고를 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 GS25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4’(GS25 Product Show 2024 : GPS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전국 1만 7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국내외 많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최신 소비 트렌드와 차별화 상품 전략, 디지털 솔루션, 새로운 콘텐츠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 경영주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미리 선보임으로써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초저가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최근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이 국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일명 ‘초저가’를 내세우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은 고물가로 저렴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더더욱 급성장하고 있다.실제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월간 순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쇼핑앱 1·2위에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다. 이에 반해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순사용자 수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손잡고 먹거리와 일상용품·소형가전 등 필수 상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16일 시작한다. 신규 공급처 발굴과 제조업체와의 컬래버 등 소싱 노하우를 총동원해 54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기획했다. 이중 32개를 에브리데이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가격역주행 프로젝트는 물가가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가격을 낮추는 ‘역주행’으로 고객 혜택을 늘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격역주행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U는 880원짜리 초저가 컵라면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880 육개장 라면은 컵라면 중 판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육개장 맛으로, 진하고 얼큰한 육개장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다. 우선 팔팔 끓는 라면과 880원이라는 가격을 동시에 표현하는 언어유희적인 네이밍을 통해 초저가 컵라면인 점을 강조했다. 이는 유사 용량의 NB 용기면 대비 약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여기에 최근 5년만에 재출시한 1000원짜리 놀라운 매콤어묵 삼각김밥과 함께 곁들이면 2000원이 채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