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에서는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기업에 밀렸지만 해당 제품에 삼성전자 부품을 집어넣으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프랑스 카메라테스트 평가기관인 DxO마크는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 샤오미 등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의 카메라테스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는 화웨이 메이트30프로와 샤오미 미노트10(중국 출시명: CC9프로)가 121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갤럭시노트10플러스와 아이폰11프로맥스는 117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갤럭시노트1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그동안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집중돼있다는 지적에서 벗어나 균형을 잡아가는 모양새다.3분기 삼성전자 실적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DS부문의 실적이 줄어들고 스마트폰과 통신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의 실적이 늘면서 한 가지 사업부문에 편중된 분위기에서 벗어났다. 31일 삼성전자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했다.삼성전자가 전분기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야놀자가 삼성 갤럭시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 갤럭시 스토어는 갤럭시 기기에 최적화된 앱을 제공하는 갤럭시 이용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앱스토어다. 야놀자는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 입점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게 됐다.한편 야놀자는 삼성 갤럭시 스토어의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갤럭시 스토어에서 야놀자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노트10을,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올해 최고의 안드로이드폰에 삼성전자 제품이 대거 선정됐으나 LG전자 제품은 단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자사의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최고의 안드로이드폰’ 6종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플러스와 갤럭시S10e, 구글의 픽셀3와 픽셀3A, 원플러스7 프로, 모토로라 모토 G7이 이름을 올렸다. 씨넷은 갤럭시노트10 플러스에 대해 “세련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안드로이드폰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갤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야심작인 갤럭시 노트10이 23일 정식 출시되면서 움츠린 모바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휴대폰 판매 풍경이 극명하게 갈렸다. 특히 오프라인 대표주자인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사전 예약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게 잠잠한 분위기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와 가전 양판점은 지난 19일까지 갤노트10과 갤노트10 플러스 사전예약을 접수 받았다.이번 사전예약은 이동통신사 선택 없이 단말기만 구매할 수 있는 ‘자급제폰’과 ‘통신사폰’으로 나눠 진행됐다. 19일까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갤럭시노트10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이후 각 기업들이 본격적인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화웨이와 애플, LG전자 등 하반기 잇따라 신작 스마트폰을 내놓을 채비를 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에 등판한다는 점에서 예년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를 중심으로 한 폴더블 진영과 상반기 뜻밖의 히트상품이 된 LG전자 듀얼 스크린이 맞붙 게 됐다. ◇ 갤럭시 폴드·메이트X, LG 듀얼 스크린 상대로 멀티태스킹 성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와 생활가전제품들이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뿐 아니라 샤오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까지 디바이스에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같은 디자인의 변화는 가전 소비시장에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변화로 보인다. ◇ 갤노트10 ‘마이너스 디자인’ 눈길…샤오미·LG 스마트폰도 ‘심플’ 강조20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은 공개 당시 간결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노트10은 플러스 모델 기준으로 갤럭시노트9보다 화면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통신 3사는 20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28만~45만원으로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추가지원금을 합쳐도 50만원을 넘지 않은 규모라, 현재까지는 25%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구매하는 편이 유리하다.SK텔레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8만원~42만원이다. 추가지원금을 더해도 선택약정할인 선택 때 최대 26만8080원 더 절약된다. KT는 28만원~45만원, LG유플러스는 28만원~43만원이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 규모가 더 크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갤럭시노트10, 노트10+ 용 홀디스플레이의 화질 균일도와 빛 투과율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20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홀디스플레이는 고성능 레이저를 활용한 펀칭 기술로 디스플레이 상단부에 완전히 독립된 지름 4.7㎜의 카메라 렌즈 구멍을 구현했다. 홀의 크기는 상반기 갤럭시S10 용 홀디스플레이 대비 더 작고 정교해졌다.UL은 홀 디스플레이의 화질 균일도을 측정하기 위해 홀 주변부를 포함한 디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최근 삼성전자가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인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출시하며 이미지센서 점유율 1위 기업인 소니와 ‘모바일 1억 화소’ 경쟁이 불붙었다. 이 가운데 1600만 화소대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노트10+ 5G가 4000만 화소대 카메라를 장착한 화웨이 P30프로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을 결정짓는 것은 센서 화소만큼 소프트웨어(SW)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의 카메라 전문 평가기관인 DxO마크는 7일 공개된 삼성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올 상반기 갤럭시S10 출시 당시 “평범하다”며 도발했던 화웨이가 하반기에는 잠잠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글의 거래 중단으로 훙멍OS 상용화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경쟁사를 신경 쓸 겨를이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 언팩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 기본 모델과 6.8인치 대화면 플러스 모델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간결화된 디자인과 진화한 S펜으로 소비자들과 국내외 언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갤럭시노트10은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폴더블폰부터 플래그십,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역대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며 글로벌 시장 점령에 나선다. 특히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6400만화소 이미지센서 등 혁신기술이 처음 시장에 선보이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스마트폰 사업에도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일반 모델(6.3인치)와 대화면 플러스 모델(6.8인치)로 나온다. 국내에서는 5G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10만5000원 5G 요금제를 선보이며 10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5G요금제 8종을 운영한다. 2일 LG유플러스는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5G 요금제 ‘5G 플래티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5G 플래티넘’은 월 10만5000원에 데이터 300GB(소진 후 10Mbps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다. 이 요금제 가장 큰 특징은 단말기 케어를 위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가입자들은 △분실·파손보험료 할인(10월 말까지 가입 시, 매달 3800원씩 24개월간) △안심폰 백업 무